[7일차] 아를, 카르카손 여행
반 고흐의 도시, 아를과 중세도시, 카르카손으로 갑니다.
09:00 마르세유 숙소 출발
마르세유에서 아를 Arles로 이동 (약 90Km, 1시간 소요)
10:30 아를 도착, 투어 시작
- 원형경기장 ~ 고대극장 ~ 카페 반 고흐 ~ 반 고흐 정신병원(전시관)
12:30 중식
14:00 카르카손으로 이동 (약 220Km 2시간 30분 소요)
17:00 카르카손 도착 및 시테성 투어
19:00 숙소 도착 및 석식
[아를]
반 고흐는 약 15개월을 머물면서 [해바라기] [밤의 까페] 등
수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고흐가 동생에게 남긴 편지에서
'예전에는 이런 행운을 누려 본 적이 없다.
하늘은 믿으 수 없을 만큼 파랗고 태양은 유황빛으로 뱐짝인다.
천상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푸른색과 노란색의 조합은 얼마나 부드럽고 매혹적인가'로 표현했던
그 아를을 편안하게 돌아봅니다.
고흐 작품의 까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귀를 자르고 입원했던 병원(지금은 전시관)을 둘러봅니다.
지금은 Espace Van Gogh 문화센터로 바뀌어 자료를 전시하고, 예술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원형경기장은 최대 수용인원이 2만 명이 넘는 경기장으로, 19세기부터 투우장으로 이용되었고
지금도 프랑스식 투우경기가 열린다. 아를의 투우는 소를 피해 도망다니며 소의 머리에 달린 리본을
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원형경기장 바로 옆에, 고대극장이 있다. 기원전 1세기에 건축된 로마극장이다. 관객석에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게급에 따라 좌석이 나뉘어 내부 계간과 오케스트라 자리에는 귀족들이 앉았다.
☞ Tourist Office(아를 티켓 구매, 9~12유로), Parking du Centre
[카르카손]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이 요새도시는 가장 독특한 프랑스 도시 중 하나입니다.
[카르카 공주의 전설 La Legende do Dame Carcas]
'사라센 족'의 카르카 공주의 지혜로 성을 포위하고 있던 '프랑크 족'의 프랑스 군대를 철수시켰다는 전설로
카르카 Carcas 공주가 종을 울린다 Sonne라는 의미로 이 요새의 이름이 Carcassonne이 되었다고 합니다.
☞ 중세 거리를 여유롭게 걷고, 전통요리 카슐레 Cassoulet(소세지, 고기, 콩 등으로 끓인 요리)도 맛보자.
- 시테 성 관광(입장료 9유로)
- 석식(미정)
- 호텔(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