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야당 총재 김영삼은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는
말을 남기고
신 한국당으로 들어갔죠.
그리고 마침내
14대 대통령이 되어
군부독재를 끝장내고
우리나라 최초의 문민정권으로
남게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라면
군부 비밀조직 "하나회"를 단숨에 까 부순것과
수구세력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금융실명제"를 법령으로 명문화시킨것이죠.
(문제는 국가재정이 바닦났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쉬쉬하며 덮어 국가 부도사태를 키웠다는것)
..............................................................................................................................................
김영삼이
신 한국당으로 야합 입당하면서
그 휘하에 가신 그룹으로있던
소수의 286 운동권 세대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집권여당 실무팀이됩니다.
(하나회 분쇄와 금융실명제 정착은 이들 286 운동권 세대의 영향이라고 하여도 무방함)
그리고
김대중 국민의정부가
들어서며
386 운동권 세대의 정계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죠.
이들 또한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는
청운의 꿈으로
화려하게 입성하게 되었고
그때의 그 2~ 386들은
현 집권여당의 실세 또는
막후 실력자로 자리매김 하였죠.
............................................................................................................
이러한 과정중에
386은 전대협과 한총련를 거치며
통일운동의 선구자였으며 핵심적 역할을 하였고
이들만큼 한국내 민족 통일운동에서
이론적 바탕과 실무를 겸비한 인물들은
찾아보기 어려울것입니다.
이러한 이들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고
현 집권당의 핵심 세력으로 자리매김 하였지만
우리가 그렇게 기대하고 바라던
현실의 통일운동은
단 한걸음도 앞으로 전진하고있지 못합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이고
무슨 까닭일까요?
....................................................................................................................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고
또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자신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이 거대한 역사 문명 변화의 흐름속에
결국 필연적으로 도태될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 변화발전 합법칙성의
필연적 당위입니다.
다만
일관성있는 원칙위에서요.
바로 이 일관성있는 원칙이 무너졌을때
그 사람들은 변질 변절되었다고
볼수밖에 없는것이죠.
즉
학생운동 당시의
그 결연하였던 의지와
현실에 비 타협적이었던
그 투쟁심을 잃었을때
그 빈 자리를 채우는것이
현실적 물욕이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수구적 마음인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정치적 이해관계에의한(진영논리)
정치적 타협에 익숙해지면
결연한 의지는 꺾일수밖에 없는것이고
현실의 안락함을 버리고
과거의 그 치열하였던 피비린네 나는
그 힘들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기가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본에 잠식당하는 과정인것이죠.
...........................................................................................................
이러하게 현 제도권내의
통일진영은 자본에 잠식당하며
역사와 민족의 준엄한 명령을 외면하고 있을때...
재야 사회운동권은
크게 세가지 길로 나뉘게됩니다.
가장 큰 축은
역시도 노동계이고
현실적 영향력과 무력이
가장 강대한 조직이라 할수있겠죠.
다만
지금까지는
경제투쟁 중심의 조직활동에
매몰되있다 보여지고
사회정치적 세력화와
민족통일 운동으로의 질적변화에
아직 호응하지 못하고있는것이
냉엄한 현실입니다.
(노동계가 질적변화에 호응하는날 바로 그날이 통일의 날이 될것입니다.)
.........................................................................................................................
그리고
주권연대와 군소
여러 시민사회 운동조직들이 있는데...
이들의 사회적 특수성은
여러곳에서 감지되고 읽힙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운동권 학맥 인맥을통해 현 제도권 386과
직 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고
이런 특수한 관계로인해
현 정권의 반 통일적 반 민족적
정치 행보에대해
적극적 비판과 견제를 외면하고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이들은 제도권 정치세력과
일정한 교감이 있으며
이러한 정치적 입장의 난처함으로
정부의 반 통일적 행보를
조직원들에게 솔직히 까 발리지 못한다는것이지요.
노동계를 제외한다면
현실적으로 이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시민 사회운동 조직으로서
역사 민족의 준엄한 명령에대해
태업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마지막으로
재야 통일운동권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 조직이
"범 민족 3자연합 연대" (이하 범민련)라는
사회운동 단체이고
이들만큼 현실에서
고난받고 탄압받는 사회운동 조직은
없을겁니다.
촛불정권이라 자칭하는
현 정권하에서도
아직 "반 체재 이적단체"라는
오명을 벗지못하고 있으며...
조직을 운영 관리하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후원사업 마져도
현 정권의 철저한 탄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죠.
그외
"평화협정 체결 운동본부" (이하 평협)와
코리아연대,자평통, 등 등의
여러 군소단체들이 존재하고
이들 또한
조직을 관리 운영하기위한
재정사업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
어쨋든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가장큰 기대를 걸었던
제도권 386들은
이 논의에서 열외일수밖에 없고
그 이유는
현 재야 통일운동을
직 간접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는것이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본인들의 의지가 아닐지라도 현실적 정책 담당으로서 그 책임을 면할수는 없는것이지요)
그러므로
현실적 통일논의 대상은
재야 노동계,재야 시민운동계,재야 통일운동계
이렇게 정리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들 3 재야의
연대 연합이 각자의 정치경제적
이해관계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재야 통일운동계는
현 정권의 직 간접적인 탄압(이적단체 지정)속에서
홀로 외로히 고군분투하고 있고...
시민 사회운동계는
여러가지 잡다한 정치적 이해관계(제도권 학맥 인맥)에의해
통일운동 논의에 적극성을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야 노동계는
노동대중 그들의 정치의식이
통일운동으로의 질적변화를
아직 이루지 못하였다는
현실적 한계를 노정한것입니다.
..........................................................................................................
대략 이러한 현실인식이며
이러한 제 주장에는
주 객관적 오류가 일정부분
있을수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이 글을 통해
현실을 냉정 객관적으로 평가할수있는
통일운동의 작은 논의의 자리가 될수있다면...
그것으로서
마주칠수있는 비판과 비난의 화살을
감수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역사나무 혀 맛사지 샾
광고를 여기서 이러시면 안됍니다...^^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우물안 개구리 시야 잘봤소.. ㅋ
개구리는 역쉬 우물안이 천국??.
우믈밖은 넘 무셔워용~~.. ㅎㅎㅎ
18! "그 결연하였던 의지와
현실에 비 타협적이었던
그 투쟁심을 잃었을때
그 빈 자리를 채우는것이
현실적 물욕이고"
타락한 기존세력들을 내세워봤자 대중들은 공감하지도 않을 뿐더러 결국엔 그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말 뿐입니다 지금 정권을 보면 알 수 있죠
순수한 마음으로 민족을 국민을 위해 오랜세월 소신을 지키며 활동했던 인물들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아는 인물 중 두분은 억울하게 자살당했고 이재명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러한 국민들이 따를만한 리더를 중심으로 새로운 세력 깨어있는 대중들과 깨일 수 있는 올바른 판단이 가능한 젊은 층들로 세력을 형성하는것이 올바른 방법일것 같네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84335
수사팀 해체말라 국민청원 게시판
폰으로 접속해서
밑에 동의를 누르면
주소변경이 뜨면
컴으로 접속해서 동의를 누르고
아이디 입력하면 됨.
아님 위링크 누르면
나오는 유튜브 클릭
홈피에서 윤석열 총장 검색해서
밑으로 내리면 수사팀 해체말라는
제목이 나오면 클릭후 동의 누르고
아이디 입력 하면됨.
홈피를 쉽게 찿지 못하도록
기와집 국민청원 담당자가
방해를 하는거 같네요
자기들한테 유리한 청원은 방해가 없음
사기꾼들 집합소?
잘 읽었습니다.
모처럼 진중한 글들을 대합니다.
성경,불경,논어,맹자 교리와 철학적 기반인 보편적 인류애?도, 사랑과 이타정신도, 그 뜻을 전파함을 직업으로 하는 이들이 수천,수백년 이어졌어도, 어느 나라도 그 정신이 실현된 나라는 없습니다
통일운동,사회개혁운동,사회주의 운동 까지를 포함한 대의 명분과 주장들의 이론적 근거가 아무리 논리적이고, 과학적 체계를 갖춘듯이 보이더라도...
너무도 빨리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이에 따른 사회와 인간의 삶의 행태와 사고방식이 나날이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있으면서, 그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대안을 창조해내지 못한다면...
그 것은 현실이 변화는 과정에서 반추되어 불려나오는
역사과정 상 사상,철학,이론 들 중 하나가 더해지는 것일뿐이라고 봅니다...
철학이든,사상이든, 운동이든,정치든 그 시대를 선도내지 올바른 변화의 방향을 이끌지 못하거나, 정책적 대안, 새로운 방식의 민중?의 결집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운동은 더 이상 사회변화와 시대를 선도하지 못하는 소수집단의 정치적 목소리일 뿐입니다.
각 자의 직업, 활동분야에서 전문적이고 모범적인 대안이 나와야하고, 입법청원운동, 사회적 계몽?활동이 이루어 나가면서...
정치적 연대를 하나씩 굳건히 해나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평소 정치적 담론과 비판수준으로는 불가능한 시대입니다.
그 각 분야 주체적 역량들이 키워나가고
@인향만리 사회개혁,남북평화와교류,통일추진계획,자주정부수립 등의 방안을 정치적 힘으로 결집시킬 시기?(투표,입법 등)에 연대와 연합을 더욱 다지며, 정치사회주도권을 키워야된다고 봅니다
특히 지금시기 통일운동 담론은
왜? 무엇때문에?에 대한 물음에
이 시대의 청년층과 중년층에게 충족된 답을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민족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가슴뛰고 감격에 흥분되는 그런 통일열망을 기대하기 어려울 거라 봅니다.
혹시 나부터, 자기가 속한 정당,단체도 제도정치 다툼속에 국민의 20%도 안되는 진보진영간 밥그릇싸움에 치우치진 아닌지도 돌이다 볼일입니다.
정치과잉 시대입니다. 분열도 쉬운...
회원님들의 고견 잘 읽었습니다
고뇌에찬 현실적 분석입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인민중심님은 나중에 이재명 지사 권력잡으면 같해야 할사람인것 같네요
일제강점기 때 친일인사들도 일본에 순종하라는 내선일체의 당위성을 백성에게 선동하기는 했지만 항거하는 독립투사들을 조롱으로 짓밟진 않았어
추악한 짓을 일삼는 현 집권당을 지키려고
비판자들을 발아래 사뿐이 즈려밟고서 이죽거리고 빈정대는 자들을
어찌 이해해야 될지 뇌를 풀가동 돌려봐도
해석이 불가로다
독립투사 = ×
좌빨 분열책동 = ㅇ
분열책동은 미국시대의 적페물..
미제가 식민지에 주입한 분열책동 으로
왜세배격.우리민족끼리를 훼방놓는 방해자들.
좌빨들이..
말로는 우리민족끼리를 되뇌이지만..
실제 행동은..
연합연대의 거국적인 흐름을 만들어서
탈미의 토대를 구축하려는 각계의 노력을
폄회하고 무시하며 지들만이 답 이라는
졸렬한 사고방식의 분열책동 으로써
결국 미제만 이롭게 하고 있는 것..
내가 즈려밟고자 하는건..
단결을 방해하는 분열책동 뿐..
.^^.
https://youtu.be/rAP6JyMa-I8
문재인은 퇴출되어야 마땅하다.
문씨가 당선되면 순실이가 여러명이다.
문재인 게이트가 터질것이다.
2017.2.23
국회 정론 회관.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