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지나가고, 말을 하고, 말을 걸고, 움직이고... 그러니까...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있는 것은 진짜야... 그러니... 나도.. 이 세상도... 진짜야...
철벽 같은 믿음입니다... 철옹성입니다... 결코 깨기 힘든...
이것이 금강경에서 말하는 수자상이며, 이러한 수자상 때문에 견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금강경에 나오는 수자상이 단순히 오래 산다..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이다..
그러한 단순한 이유로 금강경에서 수자상을 언급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분명히... 우리가 깨어나는데...
막대한 장애가 되기 때문에 부처님이 언급하신 겁니다...
부처님은 금강경에서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이라... 했습니다...
꿈이라 하셨습니다...
꿈에서 깨야하는데... 지금 현실이 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중생들은.... 사람들이... 말하고... 움직이고... 먹고... 활동하니까.... 이것이.... 살아있는 증거고... 살아 있으니..
실존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죽었다 깨어나도... 진짜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견지에서는 살아있는 것(수자상)이 아니며... 그저 환영처럼 실체가 없는 것인데...
중생들은... 사람들이 살아있다고 , 생명이 있다고 철썩 같이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금강경에서는...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사람, 또는 동물, 식물,...(일체유위법) 이 모든 것들이 살아있는 것이 아니며, 생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고...
모두 다..환영으로... 보아야 한다고...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이라고...
우리 중생들이 보기에 분명히 살아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따지면... 사실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자상을 깨기가 어렵습니다...
눈을 뜨기 전까지는요... 꿈을 깨기 전까지는요.... 어렵습니다...
이해와... 체득은 다릅니다...
답답합니다... 이 소식을... 어찌 전해야... 여러 학인들이... 눈을 뜨게 될지...
문자로 전달하기에는 벅찬감이 있습니다... 문자와 실체와는 엄청난 절벽이 있는데...
그 절벽을 학인들이 과연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그 방법은 오로지... 여러 학인들의 간절함... 절박함....
그뿐인 것 같습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