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흘러나오는 양은 비와 호(시가(滋賀) 현 중앙의 호수) 전체 수량보다 많다. 결괴(둑이 물에 밀리어 터져 무너짐)가 되면, 이 홍수 큰 파도가 큐슈·남서제도 서안에 흐르는 것을 용이하게 알 수 있다.
한국 신문은, 한국에 피해가 간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은, 직접 피해를 보는 것은 큐슈 서안이다. 물살은 아마 쓰나미가 되어 밀려올 것이다.
방사능도 멜트다운의 경우 고열로 분화처럼 수천 미터 치솟은 방사능 구름이 편서풍이나 계절풍을 타고 일본 열도를 강타할 것이다.
도쿄전력 후쿠이치 사고가 그랬듯이 일본열도에서도 매시 수십 밀리시버트라는 신선한 세슘 스트론튬을 주체로 한 핵분열 방사능이 관측될 것이다.
이런 방사능 구름에 휩싸인 임신 초기의 태아는 한 사람도 살지 못하고 죽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 태아는 커녕 신생아도 무더기로 죽을 것이다.(후쿠이치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났지만 언론은 일절 보도하지 않았다.)
엄청난 수의 사람들에게 갑상선 장애나 암이 발생할 것이다.
원전 사고의 진실은 원자력 산업에 의해서 미디어가 매수되어 왜소화되어 보도되고 있지만, 실제의 피해는 여러분의 상상력을 넘는 천문학적인 피해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장강의 물을 냉각에 사용하고 있는 이상, 장강하반에 건설되고 있는 것이 틀림없는 22기의 원자력 발전이, 대홍수에 안전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심히 의문이다. 현재, 그 중 9기가 가동하고 있다라는 보도가 있다.
만일, 홍수 후, 제어봉을 넣어 핵분열을 정지시켰다고 해도, 방사성 붕괴열은, 몇년간 내리지 않기 때문에, 강제 냉각이 불가능하게 되면 Melt down을 일으킨다.
벌써, 시간의 문제로 Melt down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강하게 염려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는 발전소이면서도 자체 발전한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 근교의 화력발전소에서 전용 고압선을 부설하여 냉각용 전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중국 건국 이래의 대홍수 속에서, 그 전력이 정상적으로 공급되는가 생각하면, 아마 무리일 것이다.
고압선 철탑이 홍수로 무너지거나, 구내가 침수돼 전력 계통을 쓸 수 없게 되거나, 전력 공급과 관련된 유지보수가, 홍수로 불가능해지거나 하기 때문이다.
원전에 전력을 보내고 있는 화력발전소도 홍수로 침수돼 있을 것이고, 전력계통의 일부라도 침수돼 버리면 발전을 정지할 수밖에 없다.
전력이 멈추면 비상전원으로 전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안타깝게도 원전의 비상디젤발전기 연료는 많아야 일주일 안에 고갈된다.
홍수로 침수돼 있으면 탱크로리를 통한 외부 보급도 불가능하다.
후쿠이치 사고의 경우는, 해일로 비상용 전원이 침수해 쓸모가 없게 되었다. 이번 장강도 수위가 10m 가까이 올라와 있어 원전 구내에 놓인 비상 전원까지 침수됐을 가능성이 작지 않다.
여기서, 인터넷상에 나와 있는, 장강변의 원자력 발전에 관한 정보를 살펴보자.
첫댓글 소식 고맙습니다
민초들이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아하는 회도 언젠가부턴 못먹게 되는 경우가 생기겠네요 ㅜㅜ
그렇군요. 이제 수산물도 못먹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산샤댐이 무너지면 우리나라에도 피해가 올수 있는거네요. 우주군 기술로 방사능제거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분명 우주군들의 기술로 방사능이 바다로 스며들지 않도록 막아주실거에요~
이미 방사능 오염이 심각하지만 우주군들이 하는 일이라
마무리까지 잘해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통 원전은 바닷가에 짓는데 이넘들은 강가에 지어 놨나보네요.
곰탱이들~
암튼 우주군의 기술이면 식은죽 먹기 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