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온이는 주말에 곧 지역 재개발로 문을
닫게 되는 어린이집 홈커밍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채온이는 어릴때부터 보람유치원 다니기 전까지
쭉 다녔던 어린이집이었어요~^^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께서 아쉽다고 선생님,
친구들, 언니오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셨어요^^
같이 어린이집 다닌 사촌언니랑 선생님 인사말도
듣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같은반 친구들, 언니오빠들도
만났어요~
선생님들께서 하나같이 기억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채온이는 선생님 두분밖에 기억을
못했지만 너무 좋아했어요ㅎㅎ
어린이집 곧곧에 선생님들께서 1년1년 꾸며주셨던
합성 사진, 준비해주신 추억 사진 찾아 집으로
가져가라고 하셔서 채온이는 아주 열심히
찾았답니다~
이제는 다른 유치원 어린이집 다니는 친구들과
잠시 놀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일요일에는 백화점 갔다가 사온 티니핑 색칠놀이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네요~^^
첫댓글 채온이가 지난 주에 어린이집 다녀올거라고 이야기 해 주었어요
추억이 깃든 장소인데 사라지게 되어 많이 아쉬울 것 같아요.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아이들 초대해 주신 원장선생님께 참 감사한 마음이에요
색칠놀이 산 것도 이야기 해 주었고
기분이 좋았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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