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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마가복음 2:1~12(신약55쪽)
설교제목/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예수님>
서론/
오늘 주일오전예배 말씀은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예수님>*2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아프고 병들어가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요즘 독감으로 몸살로 다리가 아파서 수술로 한 분들고 여럿 계시고, 크고 작은 아픔때문에 고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목요일부터 목감기가 와서 목이 많이 상해서 말을 잘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우리는 상한 갈대와 같고 꺼져가는 등불과 같은 존재입니다. 갈대가 그 자체로도 약한데, 그 갈대가 상처가 났으니 얼마나 약하겠어요~금방 부러지고 꺽이어 버릴 것같지요. 그리고 더 이상 기름이 없어서 꺼져가는 등불과 같은 존재입니다.
여러분,
혹 왜 사람이 아플까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사람이 아프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보게 될 것입니다.
올해 신년대심방을 하면서, 거의 모든 성도님들의 소원은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이었습니다. 건강과 안전은 우리의 삶에 너무나 중요한 문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무엇을 하고 싶어도 어딜 가고 싶어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디도 갈 수가 없게 됩니다.
저는 사람이 아프게 된 이유를 다섯 가지로 정리해보았는데, 잘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첫째는 병균에 감염되어 아프게 됩니다. 둘째는 자기 몸을 잘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편식과 과식으로 식생활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넷째는 차량을 많이 이용하고 운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다섯째는 인간의 죄때문에 아프게 된 것입니다.
이 다섯가지 중에서 앞에 네 가지는 대체로 수긍이 될 것인데, 다섯째 인간의 아픔이 죄때문에 오게 된다는 말이 좀 이해가 덜 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창세기 6장부터 8장이 홍수심판에 대한 내용인데, 홍수심판을 전후로 인간의 수명이 극격하게 단축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홍수 심판 전에 인간의 수명은 평균 8백살에서 9구백살이었는데, 인간으로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 누구죠? 므두셀라인데 969세를 살았습니다.
그런데 노아홍수 심판 이후에 노아의 후손들은 오백세- 사백세- 삼백세로 줄어들다가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205세에 죽었고, 아브라함은 175세에 죽었고,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은 147세에 죽었고, 야곱의 아들 요셉은 110세에 죽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수명이 계속 줄어들어서 백세미만이 되고, 우리나라도 60세 회갑에 잔치를 할 정도로 수명이 줄여들었는데, 수명이 단축된 주된 원인은 병들어서 고침을 받지 못함으로 죽게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한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내용인데, 고쳐주시는 과정을 통해서 어떤 교훈이 담겨져 있는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1.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의 믿음과 사랑
첫번째로 살펴볼 점은 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의 믿음과 사랑입니다.
1절부터 4절을 보면, 한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의 사랑과 믿음을 볼 수 있는데, 정말 감동적인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가버나움 성읍에 들어가셔서 어느 집에 계셨는데, 많은 사람이 소문을 듣고 모여 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예수님은 모인 사람들에게 도= 진리의 말씀=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가지고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습니다. 데리고온 목적은 예수님께서 이 중풍병자를 고쳐주시길 바라고 데려온 것입니다. 당시에 예수님께서 각종 병든자를 고쳐주신다는 소문이 퍼져서 어떤 환자라도 예수님께 데리고 온 것입니다.
여러분,
중풍병이 어떤 병인지 대부분은 알고 있는 병입니다. 당시 중풍병은 불치병이었습니다. 중풍병은 뇌출혈로 인해 뇌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신체의 일부나 반신 또는 몸 전체가 마비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래서 중풍환자는 말하는 것은 물론 걸을 수 도 없고 몸을 자유롭게 움질수 없기 때문에 타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자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본문을 보면, 네 사람이 한 중풍환자를 침대에 눕혀서 예수님께 메어와서, 예수님 앞에 데려가고자 하였으나 하도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갈 수 없음으로 예수님이 계신 집의 지붕을 뚫어서 구멍을 내고 중풍환자가 누운 침대를 달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 중풍환자가 고침을 받게 하기 위해서 장애물을 극복하고 지붕에 구멍을 내서 예수님 앞에 내리는 네 사람의 모습은 너무나도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이 네 사람의 사랑과 믿음에 감동을 받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중풍환자를 침대에 메고 와서 지붕을 뚫어서 예수님이 계신 곳에 대롱 대롱 내린 사람들이 누구라고 생각되십니까? 어떤 사람은 환자의 친구인 상전의 종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환자의 가족이나 친구들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이들의 적극적인 사랑과 믿음의 모습입니다.
어덯게 해서라도 이 중풍환자를 예수님께 데리고가서 낫게 해야하겠다는 믿음과 사랑의 마음입니다. 이런 사랑과 믿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였고, 예수님은 이 중풍환자를 고쳐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꼭 중풍환자가 아닐지라도 모든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중풍환자를 침대에 눕혀서 메고 온 네 사람들과 같은 사랑과 믿음을 가져봅시다. 네 사람이 마음을 먹으면 어떤 사람이라도 예수님께 데리고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는 일에 더 많이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2.먼저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해주신 예수님
두번째로 살펴볼 점은 먼저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에 대해서 삺펴보겠습니다.
5절 하반절부터 10절을 보면, 예수님이 먼저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해주시면서, 주변 사람들과의 논쟁을 무마시켜나가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같이 5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특이하게 중풍환자를 메어온 네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바로 중풍을 고쳐주신 것이 아니라 네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중풍병을 바로 고쳐주시지 않으시고 죄를 용서해주신 것일까요? 이 중풍환자가 무슨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랬을까요?
중풍병에 걸리기 전에 몹쓸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를 용서해주셨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꼭 죄때문에 중풍병을 얻게 된 것은 아닙니다. 중풍환자는 모든 사람은 죄가운데 살고 있고, 죄사함을 받아야 할 존재들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불치병으로 여겨진 중풍환자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내면적이고 영적인 불치병과 같은 죄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주신 것입니다. 중풍병도 심각한 병이지만, 죄의 문제도 심각한 병과 같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의 내면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죄문제보다도 육체의 질병을 더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병만 나으면 인간의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죄의 문제가 육체의 병보다도 더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이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하게 말씀하신 적이 있으셨는데, 성경 한 구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마가복음 9장 43절입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예수님은 손이나 발이나 눈이 범죄하며 찍어버리라고 하시면서, 장애인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던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중풍환자의 죄를 용서해주신 것에 대해서 못마땅히 여기며,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라고 속으로 말하는 것을 들으신 예수님은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다가이 9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여러분,
중풍으로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쉽겠습니까? 언뜻 생각하면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이 더 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쉬운 것이 아닙니다. 둘다 아무나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입니다. 실제로는 죄사함을 주는 것이 더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알게 하기 위해서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중풍환자가 치료받고 회복되는 것도 시급한 일이지만,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는 사죄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려 이 세상에 오셨고, 수많은 병든자를 고쳐주신 것도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병고침을 받고 건강한 것도 시급하고 중요하겠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안에서 죄사함을 받습니다. 사도베드로는 행 2장 38절에서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고 말씀해주었습니다.
중풍환자는 중풍을 치료받기 전에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어떤 사람이라도 먼저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는 일이 더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도록 도와야 하겠습니다.
3.중풍병자가 일어나 걸어가게 하신 예수님
마지막 세번째로 살펴볼 점은 중풍병자가 일어나 걸어가게 하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10절 하반절부터 12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침대 누워 있는 중풍환자를 일어나 걸어가게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중풍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시니까 그가 일어나 곧 자기 누웠던 침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가 도무지 보지 못한 일이 보게 되었다고 놀라고 놀란 것입니다.
여러분,
중풍병으로 혼자 움직이기 어려운 중풍환자가 어떻게 일어나 걸어가게 되었습니까? 자기 힘이나 의사의 힘이나 신통한 약의 도움으로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의 권능으로 일어나 걸어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 걸어가라고 하시니까지 일어나 걸어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적인 능력이 있으신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께 있으신 능력이 그의 아들 예수님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1장 41절과 42절에서도 나병환자를 말씀의 능력으로 깨끗하게 고쳐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께서 얼마나 능력이 많으신 분이신지를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성부 하나님과 함께 창조하신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각색 병든 사람들이 와서 치료를 받은 것은 예수님께는 신적인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 복음성가를 좋아하고 자주 부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됐네, 바디메오가 눈을 떴다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났다네, 거지파도가 잔잔해졌네, 예수님 예수님, 나에게 말씀하셔서 새롭게 새롭게 변화시켜주소서. 나의 병든 몸을 고쳐주소서>라고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와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을 어떻게 고쳐주실까요?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고쳐주시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중풍환자를 메고 지붕을 뜯고 예수님께 데려온 네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환자를 고쳐주시기로 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본의 믿음으로도 고쳐주시지만, 주변 사람들의 믿음을 사용해서도 고쳐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고치심을 받으려면,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고쳐주시기를 원하는 사람은 믿음이 연관되어 있어야 합니다. 본인의 믿음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을 돕기 위해서 사랑과 믿음으로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기적의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시대만큼은 아닐지라도 정말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교회에도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심으로 아픈 사람들이 치료되고, 많이 아프신 분들이 일어나는 기적의 역사가 있길 소원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정과 형편 속에서도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또 예수님께 나아가 고침을 받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야 합니다. 혼자의 힘으로 못할 경우에도 여럿이 힘을 합쳐서 그 사람을 에수님께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장애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어찌하든지 예수님께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면, 좋으신 우리 예수님은 거절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죄사함의 구원을 베푸시며, 우리의 연약한 것과 병든 것을 고쳐주시고 강건하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께 병고침을 받는데 있어서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해도 병고침을 받을 수 없을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병고침을 받지 못한다고 너무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침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고침을 받지 못한 것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처럼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며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었는데, 자신의 육체의 가시- 흔히 안질을 없애달라고 하나님께서 세번이나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은 네 은혜가 네 족하다고 하시면서, 네가 자고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고쳐주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육체의 질병도 고침을 받으면 좋겠지만, 더 시급한 중요한 것은 죄사함의 구원, 영생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다 구원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그래도 우리 성도님들에게는 고침을 받고 건강이 더 좋아지는 은혜가 있도록 기도를 많이 합시다.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공동기도를 하겠습니다.
1)주여, 우리의 병든 몸을 완전히 고쳐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