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전무후무한 사건으로써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조직형태 변경을 이루어낸 전주 제일 여객의 파업 찬반 투표가 금일
있었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파업 D-DAY는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며 집행부는 옥쇄파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업주가 회사 마당에서 시내 모처로 버스를 빼돌리는 지난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실수로 우리는 파업중인데 회사 끄나풀들이 버젓이 시내에서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작태를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회사만의 단독파업이므로 더욱 강한 의지로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추위와도 맞서도록 보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전 조합원이 이번 겨울을 회사 마당에서 계속해서 밤을 지새워야하는 어려운 투쟁입니다.
그러나 매서운 겨울도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 운전자들의 분노에 찬 결의가 펄펄 끓어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다음 주 중에 조용히 그리고 강하게 결행이 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그리고 멀리서나마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cafe.daum.net/cjvehicle
전주시내버스 까페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우리의 소식이 올라올 겁니다.
찾아와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첫댓글 압도적인 지지군요 ......... 오늘도 투쟁으로 시작입니다 " 화이팅 " 하십시요 ~
그렇군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요..부디 좋은 결실맺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업을 안하고도 해결할 방법이 있을텐데...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주 시내버스 기사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