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복부 지방흡입]
지긋지긋하던 뱃살,열구리살! 지방흡입으로 싹 제거.
[fly high님이 올려주신 복부 지방흡입 후기 다시한번 올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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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수술하고 3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방흡입 하고나서 집에서 찍어둔 사진이 많이 있었는데.. 실수로 메모리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ㅠ,.ㅠ
병원에서 지방흡입 후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올려요 우히힣
자다가 집에서 뛰쳐나와서 바로 찍은지라 지방흡입 후 사진에 자국이 좀 있네요 ㅋㅋ(이불자국입니당)
전 간식을 괸장히 좋아라해요..
그래서 항상 복부는 툭~ 튀어나와있었지요,,,
사실 고백하는건데, 지방흡입 수술전에 사진찍을때 선생님앞에서 신장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배에 힘을줬었어요... 근데 지방흡입 수술전에는 힘준것도 이 정도였네요;;;;
원래 지방흡입 전 제 배는 훨씬훨씬 많이 나와있었다는걸.. ㅠ ㅋㅋㅋ
아직 제가 지방흡입 한지는 아무도 몰라요~! 정말 완전범죄!!!
지방흡입 수술 후에는 좀 달라붙는 옷들도 서슴없이 사고있거든요~
지방흡입 수술 전에 제 뱃갈의 정체를 아는 친한 친구들과 남친도 많이 빠졌다며 놀라워했어요
그때마다 좀 뜨끔하긴 했지만...ㅋㅋㅋ 나름 지방흡입 수술하고 희열을 느끼고 있답니다 ^0^
원장님께서 지방흡입 수술 하시면서 라인을 예쁘게 잡아주셨어요
이제 툭 튀어나온 살 없이~ 지방흡입 수술을 하고나서는 저도 허리가 잘록 하다는 말을 듣고있으니...
행복하기 그지없어요. ㅜㅜ
지금껏 다이어트 하면서 비만클리닉과 온갖 양약, 한약, 운동기구들에 쏟아보었던 돈들,,,너무 아까워요.
지방흡입 수술전, 주사, 카복시, 메조, 한약다이어트, 덜덜이 운동기계 등등 ㅠㅠㅠ
이것만 해도 500만원은 훌쩍 넘는다지요 -_-....
사실 지방흡입 이라고 하면... 생각도 못해봤고, 지방흡입에 대한 지식도 없었는데
우연히 얼마전 결혼한 언니가 팔 지방흡입 받았다는 말을 듣고 엔슬림을 소개받았던거였겨든요.
그 언니는 통통도 아니고 날씬한 편인데 비해 팔이 아주조금 두꺼운 편이었어요~
근데 아무래도 웨딩드레스를 입을 땐 팔만 보이잖아요...
갑자기 날씬해진 팔을보고 부러워 하니까 저에게만 말하는거라면서 언니는 팔 지방흡입을 받았다고 했었지요 ㅋㅋ
전 깜짝 놀라서 그 날 바로 카페 가입해서둘러보다가 지방흡입 수술 결정하기까지 일주일도 채 안걸렸어요~
알고나니 코나 눈 보다 지방흡입이 위험률도 적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걸 알고 *ㅅ*
무엇보다 지방흡입 상담 받으러 갔을 때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캔디님과
지방흡입 수술 받으신 다른 환자들을 대하는 간호사쌤들을 보고 완전 친절함에 이끌려 바로 결정한거였지용 ㅎㅎ
지방흡입 수술 하면서 긴장 풀어주려고 많이 노력해주신 간호사 언니들도 고마웠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정말 친언니같은 쌤님들 ♥)
친근하시고 삼촌같으신 원장님도 감사드리고요 ㅎㅎㅎ
지방흡입 사후관리 하러가서 뵐께요..!!
(이렇게 지방흡입 후기쓰니 넘 재밌네요 ㅎㅎㅎ)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부럽네요 전 산후비만인뎅...
안녕하세요~ 깜바녀님^^ 문의글에 답변달아드렸어요~ 깜바녀님도 날씰한 복부 갖으실수 있을거에요!! 상담도 받으실겸 차한잔 하러오세요! 오늘비가 너무 많이왔는데 그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래요^^
허리가 정말 잘록해지셨군여!
앞으로 비키니나 배꼽티를 입으셔도
전혀 문제가 안되실듯한데요?
ㅎㅎㅎ 앞으로 관리 잘 하셔서 쭈욱 이쁜라인 유지하도록 하세염~>.<
진짜 짤록해지셨넹..-0-!! 전 허리가 짧아서 ㅠㅠ 라인이 들어갈수있을런지..ㅠ.ㅠ
초록님 완전공감 ㅎㅎ 저도 허리짧아서 라인이 없어요 ㅠㅠ
<그렇다고 다리가 긴느뇨?? 노노 엉덩이가 기네요 ㅠㅠ ㅇㅂ>
와~
우와~
와 진짜 ..ㅠㅠ
희열을 느끼신다는 그말 ~! 너무나 좋은 말인데요*^^*
허리라인이 빈티합니다.(부족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