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의 식탁 메뉴가 지겨워진 구데기씨의 아들이 어느날 아버지께 한마디 했다.
"아부지, 왜 우리는 맨날 똥만 먹어야 되는거에유? 좀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순 없나유?"
구데기씨가 아들에게 점잖게 한마디 했다.
"아들아, 밥 먹는데 똥야그 하는거 아니다. 어서 밥이나 묵어라"
요즘 세대간, 계층간, 진보와 보수간, 부자와 빈자간, 그리고 남자와 여자간에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한마디씩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똥 철학인것 같군요. 미안합니다.)
첫댓글 아침부터 션한이야기 들으니 좋다
저녁에 들으면 싸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