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항로의 여포(위) - 역)괴물이 따로 없다.. ㅎㄷㄷ
연의에서 여포 : 무예로 천하 제일, 양부 정원 사살(동탁의 꾐), 양부 동탁 사살(초선의 꾐), 가장 잘나가던 조조의 뒤통수 후려침(조조는 서주 공략하다 말고 퇴각. 유비만 영웅됨). 그 후 짜가 황제 원술과 결탁과 실패 반복. 결국 고순, 장료, 진궁이라는 희대의 명장들이 부하였고 자시 스스로는 천하제일의 무예였지만 술과 향락 그리고 부하들에게 믿음을 못주어 조조한테 참수당함.
창천항로의 여포 : 몸짱, 목소리 열라큼, 카리스마 동탁이 "천하"를 말하자 바로 부하가됨. 무뇌충이고 단지 그냥 무뇌아. 몸에 전기가 흐름(이건뭐 건담도 아니고..). 단지 싸우는데만 관심이 있다. 용이다. 초선을 하룻밤만에 자기 여자로 만드는 엄청난 밤능력. 역시 동탁을 주살.
여포란 인물이 이렇게도 해석되는구나 ㅋㅋ 하고 ㅋㅋ 재미있네요 ㅋㅋ
첫댓글 여포 매력적인 인물인듯... 건담 -ㅅ-ㅅ-
일본인이 지은책=호탕.싸움귀재.밤의 능력.고순과 진궁이 포로로 조조에게 끌려가자 내 동료를 내놓아라 수하 300기를 이끌고 뛰쳐나감/쏟아지는 활을 맞고 죽음/싸움은 군인이 하고 생각은 진궁이 한다며 자기는 오로지 싸움만을 생각함/유비가 한때나마 동맹을 제의할려고 할정도로 무식하진 않음/
여포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인물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모르나 200보 거리에서 창에 달린 깃발끈을 맞춤/그에 이어 400보 거리에서 갑옷중앙을 뚫음
여포는 거들먹거리면서도 찌질한게 제맛인덧 -ㅅ- 상당히 귀요미임 ㄲ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