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대학모임 ( 한달에 한번 ㅋㅋㅋ)을 마치고, 근처에 쇼~ 보러갔다가 ㅋㅋㅋ( 어딘지 아시죠 ㅋ)
출출해서 북성로로 고고싱!
친구가 원조집 (말은 그렇게 하지만 누가 원조인지 ;;; 다들 원조라고 하기땜시로~ )이라기에 간 집인데
우동도 무조건 시키는 거에 +1을 해 주더군요,
고기도 大자 하나 시켰는데 다른집보다 양도 많은것 같고,
괜찮았다는, 위치는 택시타고 가서 잘 모르겠다는 ㅠㅠㅠ
아라비안에서 택시타고 대구은행 가기전에 딱 내려서 첫번째 골목,, 우동집 시작되는 첫번째 골목에 있는, 준호집인가?
거기 말고, 원조할매집이던가, 이름이 가물가물,ㅋㅋㅋ
첫댓글 저는 예전 담배인삼공사 맞은편에 무슨 중국집하나있고 바로 그 옆집 단골인데요~ 사장님 완전 친절! 우동도 찌글어진 냄비우동에 온갖해물도 많고... 강추!! 추운날 난로 옆에서 북성로 우동이랑 소주한잔이면~~ 캬~ 죽이는뎅 ㅋㅋㅋ 근데 저 돈은 뭐데요? ㅋㅋ
와...진짜 맛나겠다....추운겨울날 술한잔후 집에가기 아쉬울때 한번 들려주면 참 좋더라구요 ㅎㅎ 저 돈은 회비입니다.
-_- 그날 나랑 같이 있으셨삼? 왜캐 잘 아셔 ㅋㅋㅋㅋ
음식좋아하는사람치고 나쁜사람없다고 했습니다.. 우린 벌써 통했어요 ㅋ
아...여기는 만원짜리임에도 양이 적네요...ㅋㅋㅋ 대구은행에서 메가박스방향으로 가다가 첫 골목에서 좌회전하면...ㅋ 거기가 젤 좋아요..ㅎㅎ
겨울은 북성로불고기의 계절인가봐용 용용용^^
아 ~ ㅋㅋ 먹고 싶다 ~ ㅋㅋ
아 전..대구은행에서 메가박스 반대쪽 오른쪽 첫번째집 갔었는데;; 푼푼님....반대쪽 좌회원이구만요;; ㅋㅋㅋㅋ 대구 은행 맞은편 골목에 원조라고 적힌데 있던데..보통 그쪽 말씀 많이 하시는듯하던데.....
전여기 비추에요...퐁퐁원액을..씻지도 않고...우동담아주고는 뭣도모르고 한모금햇는데...완전...원액 덩어리...그래서 뭐 바쁘면 그럴수 있지해서 주인 조용히 불러서 "이쪽으로 궁물 마셔보세요"하니까 마시더니..똥씹은표정하면서 "아무이상없는데요" 하는데 원액 자기도 먹었으면서 그딴식으로 장사하길래..큰소시로"그라마 아줌마도 부러서 잡사보라카까예?" 카니까 뒷수습을하는데...쩝..기분좀 글터라고요. 맛도 예전만 못하고.
여기 저희동네라서 항상 얼큰하게 취한다음에..집에 가지전...3차로 가던곳....자주는 그렇고...가끔씩 가야 맛있어요....솔직히 싸구려고기를 쓰지만.......서민적인 그런분위기에 가는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