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신세계 본점 - | |
|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반클리프 아펠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퇴계로 77에 위치한 신세계 본점 본관 1층 반클리프 아펠
부티크에서 특별한 클립 컬렉션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아트 오브 클립(Art of Clip)’으로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뮤지엄 피스 85여점이 전시됐다.
관계자는 “본 전시는 20세기의 예술, 장식예술 그리고 패션의 발전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설명하며 하이 주얼리 메이킹의 정수를 대표하는 반클리프 아펠의 유산을 재조명했다”고 설명했다.
반클리프 아펠은
1906년 파리의 가장 큰 번화가 방돔광장에서 첫 부티크를 열어 현재까지 다양한 컬렉션들을 선보이며 하이주얼리로 성장한 부티크이다. 자연,
동물, 사랑 등의 주제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하고 인비저블 세팅이란 기술력으로 핵심역량을 갖춘 기업이기도 하다.
해마다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반클리프 아펠 CEO 니콜라 보스는 타 매체를 통해 “1925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장식미술 및
현대산업박람회’가 열렸다. 다시 관람객들은 주얼리를 장식미술작품의 하나로 감상하러 왔기때문에 가격이나 가치를 따지지 않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관람객들은 ‘내가 이걸 살수 있을까’의 관점이 아닌 ‘작품이 감동적인가, 배울게 있나’의 시각으로 본다”고 전시 의도를 전한바 있듯이, 이번
전시는 한국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반클리프 아펠은 이번 한국 전시뿐만 아니라 ‘반클리프 아펠이 들려주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 전시를 11월 12일부터 오는 1월
15일(일)까지 일본 긴자에서 개최한다.
정우정 기자
출처) 귀금속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