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그동안 몇차례 초등학교등 옛날추억들을
썻서는데..한번에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고향 못가신분들 추억을 소환해 보세요..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위사진의 기념비가 있네요
사거리에..
청화대와 경복궁 바로엽 인왕산 밑 이죠
행정상은 효자동 이라는 동은 없습니다.
청운동 옥인동 누상동 누하동 통인동 이걸 그냥
다합쳐서 효자동 이라고 하지요.
지금은 이사들도 많이 했지만 내가 학교를 다닐때는
8학군 이었죠.
청운 국민 학교 청운 중학교 경복 고등 학교
배화 여중고등 학교 진명 여중고등 학교
경기상고 가까운곳에 상명 여중 고등 학교
창덕여중 고등 학교 중동 중고등 학교 등...ㅎ
몇년전 한국에 갔을때 직접 찍은 사진 입니다.
초등 학교때 사생대회를 하면 경복궁이 가까워서
여기 아니면 덕수궁 ㅎ 경복궁에서는 바로 이사진과 같은 각도로
그림을 제일 많이 그렸던것 같네요..(3년위에누나가..음악과미술에
재능이 있어 항상 상을 받았었는데...누나가 그려준 믿그림에
내가 색만 칠했을때는 상을 못받았었는데...
내가 그린 믿그림에 누나가 채색을 해서 상을 받은적이 있네요..??
그림은 역시 때깔 인가...??ㅋㅋ
참 믿기지 않겠지만..
겨울에 물이 얼면 여기를 스케이트장으로 공개를 했었네요
초등(국민) 학교때..ㅋ
통인시장 이라는 재레식 시장 인데 아직도 건제 하네요
지붕도 생기고 많이 깨끗해 진것 같습니다..
지금은 돌아 가시고 딸들이 하는데..
할머니네 기름 떡뽁기가 인기 였죠..
떡뽁기 누룽지를 같이 주시는데..정말 일품 이죠..
누구냐구요?
고등 학교 동창 입니다.
둘다..
고등 학교가 남녀 공학 이어서
고등학교 동창중에 여자가 있어
재미 있습니다.. 이아줌마 하고 나하고 친구
구나...하면서..세월을 느끼죠..ㅋㅋ
여자동창은 시낭송으로 조금 유명 하죠
옆에 남자 동창은 경찰 입니다.특전사 9공수 출신인데
군대 있을때 하두 말썽만 피워서 같은 동창 아버님이
같은부대에 계셨었는데(직업군인) 부대안에서
너 나 아는척 하지마라! 하셨다네요...ㅎㅎ
군복 벗고 경찰되서 진급 잘되서 잘 나갑니다
(그전에..동창들 사이에서
주로 헤어진 여자친구 찾는건 바로
이놈을 이용 합니다.
대한민국 이름 석자나 나이 성별 중에 하나만 알면
신원조회로 다찾더군요 ㅋㅋ
장시하의
돌아 보면 모두가 사랑 이더라....
.
.
정말
그러네요....
돌아 보면 모두 부질 없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AP_W3J9yWtA&feature=emb_logo&ab_channel=%EC%B5%9C%EB%B3%91%ED%97%8CChoiByungHun
https://www.youtube.com/watch?v=RS0YX-uIn6I&feature=emb_logo&ab_channel=seoksuBaek
ㅇㅇ산 푸른 정기 뻗어내리어 ♪ -
자랑스런 그 이름 ㅇㅇ 중학교 ♬ ’
우리나라 교가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요?
4분의 4박자 리듬과 비장한
멜로디도 있지만,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가사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산이나 강, 바다의 이름입니다.
정해진 작사 법칙이라도 있는 듯,
지역의 명산이나 강에서
정기를 받지 않은 학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왜 교가 속에 자연이
이렇게나 많이 등장하는지,
자연의 기운을 받아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학교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이겠죠...
사실 처음부터 교가 가사가
이런 구성을 보였던 건 아닙니다
1885년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배재학당.
그 교가는 기존에 있던 미국
대학 응원가에
가사를 덧붙여 만들어졌습니다.
1906년 개교한 공주 영명 학교
가사 속에 자연이 나타나기 시작한 건
바로 공주 영명 학교 부터입니다.
그 이후
유행처럼 퍼져나간 교가 속의
산, 강, 들, 천, 못
최근엔 친일 음악가들이
일부 교가 작사에 참여했다는
논란도 있었는데,
그렇다고 옛날 교가 가사 모두가
일제의 잔재라고는 볼수는 없죠.
전국에 약210개의 학교가 친일파가
만든 교가등을 사용 하고 있다고 하네요
1900년대 초만 하더라도
우리에 민족 지도자들이
학교를 많이 건립 했죠
풍수지리적인 교가를 민족
지도자들이 직접 만들기도 많이 했죠..
여러분들 교가는 어떤가요?
내가 졸업한 초등(국민)학교 교가
청와대 옆 인왕산 기슭에 있는 학교죠
우연히 지인과 대화중 우리 학교에는(서울에 있는 초등학교) 공작도 있었다..
하고 자랑을 하니....그친구..시골이었는데...
우리 학교에는 닭이 있었다 하더군요 ㅋㅎ
광화문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매일 보면서 자랐다 하니까..
우리 학교에도 이순신 장군 동상 있었다 하더군요 ㅎ
뭐 완전 초등 수준에 대화를 나이50이 넘어서....ㅋㅋㅋ
그럼 초등학교때 교가 지금도 외우냐고 물으니까??
멈짖 하더니 음은 알겠는데 가사가 ㅎㅎㅎ
여러분은 초등학교때 교가를 지금도 부를수 있나요?
지금은 없어진 옛날 교정 복도를 걸레로 왁스칠 해서
실내화를 안신으면 미끄러져서 넘어질 정도 였다는 ㅋㅋ
사진의 오래된 교정은 가구회사에?팔았다고 당시에...
나무가 고급가구가 된다는군요..건물 헐어 주고..
새교정 그자리에 세워주는 조건으로..가구회사
오래된교정의 목제가
엄청 탐이 났던것 같네요..
유명인?이 많이 졸업한 학교 입니다.
박지만,6년선배...
초등때 교가 불러 봤습니다..ㅋㅎ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fmzQFNWd_0k&feature=emb_logo&ab_channel=Yolo
첫댓글 서울에 있는 전통시장들이
모두 지붕도 쓰우고
많이 깨끗해졌어요~~
많은돈을 투자해 전통시장
살린다고 박시장님이~~
궁가님 여고 졸업반 잘듣고
갑니다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추억 여행 하시네요.ㅎㅎ
기억력이 뛰어나신듯ᆢ
다음번엔 저도 한번 써봐야
겠네요.
교가는 아무래도 무리겠지만요.
ㅎㅎ
중앙고를 나오셨나 보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전 대굴빡이
둔한건지^^
기억력이
노쇠한건지
교가가 잘
생각이
안납니다
공통점이
그지역
산 이름은
꼭 들어간
기억 납니다
추석도
가까워지고
가을도 오니
옛 얘기
전해주셔서
새록새록
추억과 함께
놀던친구들
생각도 나고
청춘까지 명문
코스로 산
서울 새초롬
종로 토박이
대장님^^
성장기
단편소설
한편 들으니
답답한 도시의
시간속에서
잠시나마
한가로이
여유로움
갖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편안한 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