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 트리오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 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 봐 쓸쓸한 바람에
저 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1985년에 두번째로 발표한 앨범에 담겨
있는 노래이다. 솔개트리오의 노래들은 거의 다 사랑이나 그리움, 외로움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노래 '아직도 못다한 사랑' 은 노랫말이나 멜로디에서나 어떤 슬픈 느낌이 가득하다. 때문에 당시 청소년과 기성세대들에게 아주 폭넓은 사랑을 받았었다. 그런가 하면 팀명을 솔개 트리오에서 소리새로 또 다시 솔개 트리오로 바꾸기도 했다. 하지만 소리새로 활동한게 겨우 3년 정도라서 아마 솔개 트리오로 기억하는 분들이 더 많으실거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늘 그렇게님..
닉처럼 늘 그자리에 계시네유.. 우직한 충청도 사람에 깊은 가슴 .. 깊이 느끼네유..
노래 감사히듣고 갑니다
좋은노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