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정 권사님께서 추천하신 홍차이야기.
원데이클래스 문의드렸습니다.
“강희정 권사님께서 티 블렌딩 원데이클래스 추천하셨지요?”
고개를 아래로 깊게 숙이시며 대답하셨습니다.
“저는 잘 모르니까, 일단 어떤 걸 배울 수 있는지 여쭤보는 거 어때요?”
작게 “네.” 대답하셨습니다.
“제가 전화번호 입력할게요? 전화 거셔야 해요?”
“네.”라고 대답하시며 손을 앞으로 내미셨습니다.
“제가 대신 공방 선생님께 여쭤볼까요?”
“네.”
“안녕하세요. 홍차이야기 맞나요?”
“네, 맞습니다.”
“원데이클래스 문의드리려고 하는데요.”
“네~”
“홍차를 잘 몰라서요. 초보자는 어떤 형식으로 진행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차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이야기 들려드리고요. 그리고 차를 이제 한 번 우려드시는 방법으로 진행될 것 같아요.”
“혹시, 한 명이 수업하는 데 두 명이 가도 괜찮을까요?”
“음... 그건 어려울 것 같아요. 두 분이 오신다면 같이 진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하.. 그렇군요! 상의하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박종훈 씨, 공방 선생님께서 둘이서 오면 둘 다 참여하는 게 맞다고 하셨어요.”
“( )”
“일단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그쵸?”
“( .....네 )”
일단 한번 해보면...
학생이 같이 안 가도 하실 수 있는데...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꼭 두 명이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밖에서 기다리는 편이 더 자연스러울 텐데...
뭐라 설명할 방법도 없고,
어지럽기만 합니다.
뭐, 일단 그냥 되는 곳 찾아갑니다.
아무튼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죠.
이 이야기를 권사님께 일부러 꺼냈습니다.
학생의 속셈!!
이 이야기를 듣고 권사님께서 “그러면 나랑 티 블렌딩 원데이클래스를 같이 들어볼래?”라고 하시길 바랐습니다.
권사님께서 원래 관심 있으신 주제를 꺼내고?
이러한 상황을 아신다면?
학생 없이 자연스러운 원데이클래스가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아쉽게도 원하는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지만요.
계속 이런 이유로 거절당했다는 이야기를 하면...
언젠가... 한번 제안하시지 않을까요?
2026년 7월 8일 수요일, 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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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희정 권사님께서 추천해주신 홍차이야기 경험하면 좋겠지만, 당사자와 전화해서 문의하고 거절당한 내용을 상의해보고... 이렇게 공방 찾아보고 알아보는 것 또한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