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깊이에 따른 분류 (1도, 2도, 3도) 및 9의 법칙
화상은 깊이에 따라 1도, 2도, 3도 화상으로 분류됩니다.
1도 화상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만 손상된 경우로, 붉게 변하고 약간의 부종과 통증이 동반되지만 물집은 생기지 않습니다.
2도 화상
표피와 진피 일부가 손상된 경우로,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2도 화상은 표재성 2도 화상과 심재성 2도 화상으로 나뉘는데, 표재성 2도 화상은 물집이 터지면 촉촉하고 붉은색을 띠며, 심재성 2도 화상은 물집이 두껍고 잘 터지지 않으며, 흰색이나 붉은색을 띱니다.
3도 화상
피부의 모든 층과 피하 조직까지 손상된 경우로, 피부가 검게 타거나 하얗게 변하고 감각이 없어집니다. 3도 화상은 피부 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9의 법칙
9의 법칙은 성인의 화상 면적을 추정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으로, 신체 각 부위를 9% 단위로 나누어 화상 면적을 계산합니다.
- 머리 및 목: 9%
- 팔: 각각 9%
- 몸통 앞면: 18%
- 몸통 뒤면: 18%
- 다리: 각각 18%
- 회음부: 1%
9의 법칙은 화상 환자의 계획을 세우고 예후를 예측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주의 사항
- 화상 환자는 감염에 취약하므로, 깨끗한 거즈로 덮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화상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는 것은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추가 정보
- 화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 자료를 참고하세요.
화상 관련 는 구글 검색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