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오전에 뿌연날씨지만 날짜로 보아 광릉숲의 단풍이 절정일듯하여 09:20 주차장에
도착하여 입장하니 하늘이 파랗게 맑아와서 기분좋게 휴게광장으로 향하니 복자기나무 단풍은 절정이 지난듯
하지만 아직 빨간단풍이 예쁘고, 단풍나무는 70%정도 물들어 이번 주말이 가장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단풍사진 찍는분들을 보며 매점앞까지 붉게물든 단풍나무를 사진찍으며 휴게광장을 지나 육림호로 향하여
통나무카페부근과 육림호 제방근처의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사진찍은후 카페를 지나 습지공원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구름으로 하늘이 덮히며 어두워져 아쉽지만 육림호와 화단의 구절초를 본후 칠엽수림으로 향하여
은행나무와 사철푸른 침엽수를 본후 전나무숲길을 따라 걸어와 약용식물원만 잠깐 들려보기로하고 말라가는
쑥부쟁이,개미취등을 본후 한창인 구절초와 산국,절정이 지나가는 솔체꽃등을 만난후 어린이정원으로 향하여
단체로 입장하신 어르신들을 보며 한바퀴 돌아 나옵니다 .
첫댓글 광릉숲은 언제가도 좋은 곳이지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었군요.
즐감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