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삼산1동 주민센터는 18일 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洞복지허브화 관련,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한 ‘삼산1동 복지사각지대 전문 발굴단’ 발대식을 가졌다.
삼산1동 복지사각지대 전문 발굴단은 김종희 삼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단장으로, 협의체반, 복지통장반, 자영업반, 요식업반, 유관기관반 등 총 5개 반으로 구성․운영하게 된다.
전문 발굴단은 31일까지를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70세 이상 독거노인, 정신질환자, 위기가정 등 300명의 가정을 방문, 실태조사를 벌여 삼산1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전문 발굴단이 찾은 위기가정은 삼산1동주민센터 동복지허브화 담당들이 방문해 복지대상자 접수, 단순 서비스연계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으로 구분, 개인별 맞춤형 복지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종희 단장은 “주거 취약가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이 아직도 많다”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우리가 사는 마을에 더 이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단원들을 독려했다.
삼산1동 복지사각지대 전문 발굴단은 집중 발굴 기간 이후에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16년8월18일
경인투데이뉴스/신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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