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끌림·설렘·울림 이야기, 「제19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 시,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발맞춰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총력 기울여… 부산만의 특화된 연출과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진행 ◈ 광안대교를 활용한 연출을 강화하고, 불꽃 연출시간을 1시간 앞당겨 관람객 귀가 시간 충분히 확보 ◈ 올해는 시그니처인 나이아가라 불꽃 뿐 아니라 웨이브불꽃, 문자불꽃, 낙하산(패러슈트) 불꽃 등도 신규로 선보여 ◈ 안전관리대책은 ▲안전관리요원 6천7백여 명 배치 ▲중점 관리구역 42곳 지정 ▲행사장 주요 진출입로 16곳 세분화해 총량제 실시 ▲응급상황 대비한 비상통로 4곳 확보 ▲행사 종료 후 도시철도 혼잡 역사에 빈 열차 투입 및 혼잡도 심각 시 무정차 통과 등
□ 대한민국 대표 불꽃축제로서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외 관광객 3백만 시대,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발맞춰 오는 9일 부산불꽃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만의 특화된 연출과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우선, 부산의 상징물(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전년보다 적극 활용해 와이드(wide)한 불꽃 연출을 극대화한다. 연출 곳곳에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메시지도 표현한다.
○ 불꽃 연출시간은 작년 대비 1시간 앞당긴 저녁 7시부터 시작해 관람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귀가 시간도 충분히 확보한다. 또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대규모 인파 관리 시스템도 강화한다.
○ 해외관광객 3백만 시대, 부산 방문 외국인 증가 등에 대비해 유료좌석도 1만 4천 석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 올해 부산불꽃축제의 연출 포인트는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앞 3포인트 연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시그니처 불꽃(나이아가라, 웨이브)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반경 400미터(M)) ▲'글로벌 허브 도시' 문자(영문) 불꽃 ▲국내 처음 도입된 낙하산(패러슈트) 불꽃 등이다.
○ 올해부터는 컬러이과수 대신 광안대교 트러스트를 따라 물결 모양으로 흐르는 ‘웨이브 불꽃’과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문자 불꽃’을 처음 선보이고, 국내 최초로 낙하선처럼 떨어지는 ‘패러슈트 불꽃’도 새롭게 연출한다.
○ 아울러, 광안대교의 개선된 경관조명을 활용해 엘이디(LED) 카운트다운 등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멀티미디어도 함께 연출하며, 광안대교에서 쏘아 올리는 타상불꽃 비중도 더 높여 더욱 장엄하고 아름다운 불꽃을 선사한다.
□ 프로그램은 ▲사전행사인 불꽃 스트릿을 시작으로 불꽃 토크쇼, 개막 세리머니와 ▲본행사인 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 커튼콜 불꽃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불꽃 스트릿(14:00~18:00)’에서는 주간 시간대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의 콘텐츠가 운영하며, 버스킹 공연부터 초크아트, 미니게임 등 관람객과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불꽃 토크쇼(18:00~18:50)’는 ‘불꽃 아카데미’와 ‘시민 한줄 메시지소개’로 구성된다. 불꽃 아카데미에서는 ㈜한화 불꽃디자이너 김주식 차장과 함께 불꽃 해설과 올해 연출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며, ‘시민 한줄 메시지’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접수받은 시민들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연이 소개된다.
○ ‘해외초청불꽃쇼(19:00~19:15)’에서는 설립 이래 약 1,000건의 불꽃쇼를 진행한 중국의 ‘파이어쇼우 사(Fireshow 社)’가 15분간의 연출로 밤하늘을 먼저 밝힌다.
○ 이후 ‘부산멀티불꽃쇼(19:25~19:55)’에서는 ㈜한화가 ‘가을밤 이야기’라는 주제(테마) 아래 1막 ‘끌림’, 2막 ‘설렘’, 3막 ‘울림’을 주제로 약 35분간 다채로운 불꽃을 연출하여 가을밤을 수놓는다.
○ 끝으로 축제의 마지막과 내년 20주년을 기약하는 ‘커튼콜 불꽃(19:55~20:00)’에서는 부산불꽃축제를 위해 애쓴 근무자들과 찾아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불꽃을 연출한다.
□ 안전관리대책으로는,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공무원과 소방, 경찰, 해양경찰, 교통공사,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자 등 6천7백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 특히, 지난해에 비해 행사장 진입로 16곳 등에 안전관리요원을 더 많이 투입해 행사장을 빠져나갈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 아울러, 행사 개최 전인 11월 7~8일 이틀간 유관기관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준비된 안전대책에서 보완할 점이 없는지도 살핀다.
□ 또한, 시는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우선 총 42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면밀한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광안리해수욕장 7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곳, 행사장 주 진입로 16곳, 기타지역 4곳 등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 축제 당일에는 병목지점 곳곳에 설치된 시시티브이(CCTV) 등을 통해 실시간 관람객 운집 상황을 파악 및 대응하고, 인파가 집중되는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 및 해변로에는 총량제를 시행한다.
○ 수용인원이 초과되면 단계별 인원 통제 및 우회 안내하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에는 혼잡질서 엘이디(LED) 차량도 늘려 배치(6→8대)하며, 키다리 경찰관도 확대한다. 최종 수용인원이 초과되면 광안리 출입을 전면 통제하게 된다.
○ 응급상황에 대비해 백사장~해변로~광남로까지 연결되는 비상통로(4곳)를 확보했고, 유료좌석이 늘어남 등을 감안해 응급의료부스는 2곳을 추가(6→8곳)한다. 또한, 행사장 전역에 구급차를 배치해 위급상황 발생 즉시 대처한다.
□ 축제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의 쏠림현상 방지 및 질서 있는 퇴장을 위해 해변로 관람객 우선 귀가 이후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 및 방송,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은 증편 등 조치한다.
○ 도시철도는 수영, 광안, 금련산역에서 혼잡이 우려될 경우 해당 역사에 빈 열차를 투입하고, 인파 운집에 의한 사고 우려 시에는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 시내버스 수송도 강화해 행사장 인근 21개 노선에 버스를 증차하고, 행사장 경유 노선 일부는 당일 24시까지 운행을 연장한다. 단, 정체 시에는 현장 판단에 따라 행사장 주변은 운행하지 않고 구간을 단축해 운행한다.
□ 이와 함께,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늘(4일)부터 9일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 광안대교 위 구조물 및 조명, 연화 등 설치 철거를 위해 광안대교 차선별로 부분 통제한다.
○ 당일인 11월 9일에는 불꽃 연출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짐에 따라, 광안대교 상층부(남구 방향)를 오후 3시 30분부터, 하층부(해운대 방향)는 오후 6시 30분부터 통제한다.
○ 아울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광안해변로의 언양삼거리~만남의 광장(0.82킬로미터(km)) 구간을 1단계 교통통제구역으로 정하고 축제 당일 오전 10시부터 차량 진입을 막을 예정이다. 이후 해변로 및 광남로 구간 등도 2~3단계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단,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수 있다.
□ 불꽃축제를 앞두고 숙박업소·식당 등의 표시가격 위반 및 바가지 요금 등에 대해서는 사전 지도 점검하고, 관련 법 위반시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한다.
○ 지난 10월 28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실시하는 시와 구·군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요금 안정화를 관련 업체에 요청하고 있다. 한편, 친절 및 위생 등에 대해서도 자정 독려한다.
○ ‘1399 신고센터 등 민원신고 창구’도 운영해 추가 요금 청구나 가격표시 미준수 등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행정조치 또는 계도한다.
□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www.bf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 부산 엠비씨(MBC) 및 부산 케이엔엔(KNN),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각 유튜브 채널과 부산 케이엔엔(KNN) ‘파워 에프엠(FM)’ 99.9메가헤르츠(MHz)를 통해 불꽃축제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 박형준 시장은 “부산만의 연출과 안전관리시스템으로 부산불꽃축제를 올해도 큰 사건 사고 없이 개최하겠다”라며, “가을 축제의 백미이자,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부산불꽃축제를 시작으로 해외 관광객 3백만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올해는 불꽃 연출시간이 1시간 앞당겨짐에 따라 이른 시간부터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리며, 시민분들의 자발적인 질서유지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참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또한, 주변 식당 및 카페에 머물거나 귀가하실 때 많은 인파가 몰리겠지만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배려해 주신다면 한 번 더 찾게 되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행사개요
❍ 행 사 명 : 제19회 부산불꽃축제(The 19th Busan Fireworks Festival)
❍ 일 시 : 2024. 11. 9.(토), 14:00 ~ 20:00 ※ 불꽃쇼 19:00 ~ 20:00
❍ 장 소 :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
❍ 구 성 : 사전 프로그램(불꽃 스트릿, 불꽃 토크쇼, 개막 세리머니)
본 행사(1부-해외초청불꽃, 2부-부산멀티불꽃, 커튼콜 불꽃)
❍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 행사흐름도
시 간 | 내 용 | 비 고 |
14:00~18:00 | 불꽃 스트릿 | 해변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
18:00~18:50 | 불꽃 토크쇼 | 1부 : 불꽃 아카데미 2부 : 시민 메시지 * 예고성 불꽃(18:00, 18:30, 18:50) |
18:50~19:00 | 개막 세리머니 | 터치버튼 세리머니 |
19:00~19:15 | 해외초청불꽃쇼(1부) | 중국(FireShow 社) |
19:25~19:55 | 부산멀티불꽃쇼(2부) | ㈜한화 |
19:55~20:00 | 커튼-콜 불꽃 | 귀가 분산대책 프로그램 (부산불꽃축제 근무자 및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불꽃 연출) |
20:00~ | 행사종료 | 귀가안내 & 행사장 정리 |
출처 :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