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가 미안해야 한다라고 비난하거나 파업 중에 게임 패치를 물어보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자격 없음을 비난함보다는 지금도 거리에서 국민을 위한 방송사 바로 세우기를 위해서 가압류와 해직의 위험을 무릅쓰는 파업 참가자들을 지지하고 칭찬하는 데에 더 힘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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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멘탈 인증
최근 방송 3사 파업으로 지난 금요일에 합동파업콘서트까지 하는 등 방송 노조들의 투쟁이 불붙고 있죠.
연합뉴스까지도 파업하고, 국민일보도 파업하고, 부산일보도 파업하고. 우리는 마땅히 이들의 파업을 지지해야 할 겁니다. 정권의 개가 되어버린 방송은 결코 '공정'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전여옥은 파업을 '불법'으로 치부하고 '공영'방송이니까 파업하지 말아라! 라고 드립치네요.
파업이라는 강경대응에도 정부나 방송사 사장들은 응답이 없는데 파업하지 않고 의사표시를 하면 더 강력하게 효과가 있다 ?? 나는 묻고 싶네 파업보다 더 강력한 의사표시 방법이 있냐고..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