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일본의 과학자들이 급사한지 4시간도 지나지 않은 여섯 사체를 해부해서 장과 혈액에서
단쇄지방산의 농도를 검출해 보았다 그결과
소장에서는 단쇄지방산의 농도가 낮았고 그러다 대장의 중간쯤 가니 단쇄지방산의 농도가 대폭 증가한다.
그러다 항문으로 향하는 대장의 끝부분 에서는 또 농도가 내려간다.
이것은 바로 두가지 사실을 보여준다. 1. 단쇄지방산은 소장이 아닌 대장에서 주로 만들어진다.
2. 그렇게 만들어진 단쇄지방산은 대장을 지나는 동안 장 세포에 의해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