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탄생화-(5월5일)
🌸 은방울꽃(May lily)
✦학명 : Convallaria keiskei
✦꽃말 : 섬세함(delicacy)
✦분류 : 외떡잎 백합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 5월~6월
✦원산지 : 한국·중국·동시베리아·일본
✦크기 : 25cm~35cm
오월화·녹령초·둥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합니다.
산지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25∼35cm입니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집니다.
밑부분에서는
칼집 모양의 잎이 있고
그 가운데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감쌉니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12∼18cm,
너비 3∼7cm입니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깁니다.
꽃은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6∼8mm이고
종 모양입니다.
꽃줄기는 잎이 나온
바로 밑에서 나오며,
길이 5∼10cm의
총상꽃차례에
10송이 정도가
아래를 향하여 핍니다.
포는막질
(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넓은 줄 모양이며,
작은 꽃자루의 길이와
비슷하거나 짧습니다.
화피는 6장이고
수술은 6개로서
화관 밑에 달립니다.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는 짧습니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7월에 붉게 익습니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합니다.
관상초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합니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강심·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심장쇠약·부종·타박상
등에 약재로 씁니다.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입니다.
은방울꽃은 유럽에서
5월의 꽃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프랑스의 풍습으로
5 월1일에 은방울꽃을
선물하면 받은 사람에게
행복이 찾아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561년 당시 프랑스 왕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꽃으로
선물 받은 은방울꽃이
너무 마음에 들어
매년 궁중의 여자들에게
은방울꽃을 선물하게
한 것으로부터 이 풍습이
젼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방울꽃 꽃점
자기표현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군요.
내성적인
자신을 싫어하며
자포자기하게
되는 일도 있겠지요.
그러니 당신은
그저 섬세하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신념을 갖고 행동하면
산더미 같은 행복이
찾아들 것입니다.
사랑의 획득은
대담함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은방울꽃의 전설
세인트 레오나드는
숲의 수호신으로
순결하고 젊고 씩씩한
청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숲에서
독을 가진 용에게
공격받는 그는
3일간 필사적으로
싸운 끝에 4 일째 아침
마침내 용을 이겼습니다.
격렬한 싸움에 의해
세인트 레오나드도 전신
상처투성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의 피가 방울져
떨어진 땅을
신은 거룩한 곳으로
표시해 두기 위해
하얀 은방울꽃을
피게 했다고 합니다.
오늘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