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신 글읽고 한마디 남깁니다강민주님 혹시 아저씨차타고 병원가신건가요??어린아이가 다치던 젊은사람이다치던어르신이다치던 그정도 굴렀으면119무조건 부르세요제경험담 몇자적을게요친정엄마랑 같이살다가 몸이아파서 집에있을상황이안되서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명절날집에와서 소파에서 가볍게 넘어졌는데 대퇴골 골절로 수술하다돌아가셨어요그때는제가 요양보호사 교육을 안받을때라 넘어진엄마를 대쳐를 잘못해서 돌아가시게까지한것같아 지금까지도 마음이무겁고 엄마한테 미안합니다넘어지거나 다쳤을때 대처법1ㅡ아이들은 가볍게 넘어지면 큰탈없지만어르신은 가볍게 넘어져도 뼈가 골절되니 못움직이게하고 무조건119부르세요저는 넘어진엄마를 이르켜세워 침대에올리고 귀저귀갈고뼈가부러진것도 모르고 ㅠㅠㅡㅡㅡㅡ부러진뼈가 움직이는바람에 여기저기흩어져서살을찌르는고통 을 받았던겁니다그러다 수술하다가 돌아가셨답니다내가119불럿으면 고통도 ㅇ덜받고 돌아가시지 않았을털데 2ㅡ40대이후에 너머지거나 특히계단에서 구르거나하면벌떡 일어나지마시고 꼭119부르세요어르신들 돌보다보니 가볍게 넘어졌는데도.뼈가 잘부러지드라구요.이글을 써다보니 또 엄마생각나서 미안하네요
첫댓글 잘 숙지하고 갑니다
어머니 생각하시고 마음 많이 아파 하시는걸 보니 저도 마음이 짠합니다...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히 계실거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이 편해 지셨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좋은 정보도 알려 주셨네요
잘 알겠습니다. 저도 나이들어가며 자주하는 생각이 '이걸, 이렇게 아프고 불편한걸 진즉에 알았더라면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연세들어가며 여기저기 아프셨던걸 좀 더 이해했을텐데...'하는 뒤늦은 후회와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젊은넘이 경험을 안해봤으니 알 턱이 있나 하는 변명같은 생각도 함께요.
좋은 정보~잘 기억해 놓겠습니다.^^
첫댓글 잘 숙지하고 갑니다
어머니 생각하시고 마음 많이 아파 하시는걸 보니 저도 마음이 짠합니다...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히 계실거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이 편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좋은 정보도 알려 주셨네요
잘 알겠습니다.
저도 나이들어가며 자주하는 생각이 '이걸, 이렇게 아프고 불편한걸 진즉에 알았더라면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연세들어가며 여기저기 아프셨던걸 좀 더 이해했을텐데...'하는 뒤늦은 후회와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젊은넘이 경험을 안해봤으니 알 턱이 있나 하는 변명같은 생각도 함께요.
좋은 정보~잘 기억해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