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북단 이북 오성산이 보이는곳! 전쟁의 상흔이 아직도 남아 있는 철원 와수리 5일장 을
담아봤습니다. 서민들의 생활의 질곡이 살아 쉼쉬는 곳 ! 그곳에서 여러분의
어머니를 만나보세요 (배경음악이 좋습니다.)
건어물 파시는 아버님! 나는 스타가 아녀~~~^^* 왠~~
파빠라치가!!^^*
아버님이 파시는 겁니다. 너무 정겹죠^^*
헉~개 열매입니다.^^*
복근땅콩 북한산입니다. 정직하시죠^^*
인심이 넉넉하신 욕쟁이 할머니 국수노점입니다. 넘 맛있습니다.^^*
옥수수로 만든 올챙이국수입니다. 여름에 먹는 별미입니다.
올챙이^^* 재밌죠
오이냉국입니다.^^* 어 시원해~~~
동지석달 먹는 팟죽이 아직도 인기입니다. 요즘처럼 장마철 꿀꿀할때 먹으면
최고죠^^*
귀염둥이 큰애기들도 욕쟁이 할머니 국수집에 단골입니다.^^*
해맑은 얼굴들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아름다워져 보입니다.^^*
어머님이 장에 파실 물건을 유모차에 싣고 오십니다. 오늘 파실 물건
전부입니다.
많이 늙으셨어요. 힘드시죠 어머님
어머님의 인고를 담았습니다. 감히 인고라고 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있습니다.
어머님! 그래도 기운내세요.
손수 만드신 옥수수엿입니다.
산에서 따오신 버섯입니다. 자연산에 정성이 뜸뿍 담긴 물건입니다.
골목입구! 반평남짓한 공간이 어머님의 터전이십니다. 카메라를 보시면
넉넉하게 웃어주십니다.
김치전병을 즉석에서 만들어 파시는 어머님! 왕창세일과
어울리십니다.^^*
장날! 꼭 손수만드신 쑥떡을 파시는 어머님! 정성을 담아봤습니다.
쑥향이 나는 떡도 맛있지만 한석봉선생님의 어머님이 생각나는 것을
왜일까요?
자~~ 모두 모두 나오셨습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앵두! 강원도 햇감자 오이! 모두 모두 직접
심은신 것입니다.
오늘 가지고 나오신 열무10단입니다. 아침에 개시와 동시에 모두
사드렸습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가는 빨간열매 앵두보다 큰데 체리인지 모르겠어요?
언제나 푸근한 마중을 해주시는 그릇가게 어머니
여러분! 땡견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꼬리가 없는 땡견이랍니다.
하하하... 장날때마다 나오는데 누가 사가시는 분이 없네요^^* 역시 꼬리가 있어야겠죠
원래부터 꼬리가 없답니다.
장날풍경으로 빠지지 않는 오락! 고스톱 진풍경입니다. 무료함을
달래는데 스톱고가 최고죠! 줌으로 쫘~악 댕겨 찍었습니다
또다른 곳에서 고스톱 삼매경 쫘~ 악
댕겼습니다. ㅎㅎ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거위들
풀이 그리운 토깽이들^^*
엄마품이 그리운 발바리 강아지들
오리들도 기다리고 있네요
어디가나 새생명은 경이롭습니다. 요즘 보기힘든 제비애기가 장터에
자리잡았군요
엄마와 함께 장구경 나온 어린공주^^* 다음그림을 잘보세요
핫도그를 먹다가 코에 케쳡이 묻은줄 모르고 있는 천진난만한 동심을
담았습니다.
와수리 5일장에 오시면 맨발의 기봉이의 실제 주인공 기봉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날만
되면 열심히 뜁니다.
정말 열심히 그리고 엄청 잘 뜁니다. 기봉씨 앞에 서면 만족을 모르는
저의 교만함이 그저 부끄럽기만 하더라구요
이상 5월 6월에 걸친 강원도 철원군 와수리 5일장
풍경을 소개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다가 전화를 들어 어머님께 안부전화 하시길
권해봅니다.
글쓴이 할리의
대중화카페 할리魂 운영자 한 경 희 拜 http://cafe.daum.net/antiharlk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