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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터뷰 글 형식을 살짝 바꿔보려고 합니다. 기존에는 기자의 질문 부분은 그냥 제가 핵심만 요약해서 ‘on ~’ 이런 식으로 했는데요. 오늘부터는 정말 기자회견??처럼 번역을 해보겠습니다. 본래의 인터뷰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선수 및 코치 등장 – 선수 및 코치의 모두발언 or 기자들의 질문 – 답변’ 앞으로는 이 인터뷰 흐름 전체를 번역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 ) 이건 기자들의 질문, “ ” 이 부분은 선수 및 코치의 답변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영상이 없는(혹은 제가 찾지 못하는) 선수들의 인터뷰(기사문)는 기존의 형식대로 하겠습니다. 혹시 불편하시거나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항상 재밌게 봐주시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퀴즈입니다.
1. 올 시즌 알드리지와 게이가 리딩스코어러였던 게임의 수는??
2. 올 시즌 마누는 덩크를 몇 번 했을까요?
(참고로 올 시즌 카터는 9번했고, 40세 이상 최다기록은 카터의 10번이었습니다.)
3. 올 시즌 스퍼스의 스타팅라인업은 총 몇 개였을까요?
4.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머레이의 코너 3점 성공률은 몇 %일까요?
1. 포포비치
“내가 누누이 말하지만.. 48분은 너무 길어. NBA 게임에서는.. 분위기가 왔다갔다 하잖아. 그래서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 중 하나가 1쿼터에 너무 잘 풀릴 때야. 왜냐면 그 분위기가 고스란히 상대팀에 갈 수도 있거든. 무튼 오늘 수비가 좋았어. 아마 후반에 35점만 허용했지? 계속 그 수비력을 유지해야 돼. 우린 가끔씩 공격에서 막힐 때가 있잖아. 그래서 수비로 그걸 만회하는 수밖에 없어. 후반에 수비가 정말 좋았고, 몇몇 좋은 슛들도 성공시켰고.. 스퍼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고, 잘해줬어. 훌륭한 승리야.”
(3쿼터 6분38초에 루디게이를 투입시켰어요. 그 이후 50-27런을 하면서 경기를 끝냈죠. 루디-브린-마누에 대한 감상은요?)
“우선 뭐 루디가 전부 득점한 건 아니잖아.”
(네네 50점 중에 16점을 넣었죠.)
“우선 브린이 벤치에서 정말 큰 활약을 했어. 동시에 밀스를 1번으로 내렸고, 밀스는 공격조립을 잘해줬지. 마누는 환상적이었고. 확실히 루디가 득점 쪽에서 큰 기여를 해줬어.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해줬지. 근데 가장 좋았던 건.. 우리 수비였어. 수비가 좋은 기회들을 만들어내줬지.”
(플옵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에 만족하시는지요?)
“우리 원래 정규시즌 목표는 작년 정도의 성적이었거든. 근데 몇몇 이유들로 힘들어졌었어. 하지만 원래 인생이란게 뭐 돌고 도는거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은 잘해줬어. 선수들은 칭찬받을 자격이 있어. 정말 잘해줬고, 자랑스러워.”
“우린 원래 원정 경기력이 기가 막혔던 팀이었거든. 올 시즌 좀 내려앉은 건 원정 경기력 때문이야. 원정에서 좀 더 분발했으면.. 더 좋은 위치에서 플옵을 시작했겠지 뭐.”
(올시즌 머레이는 어떻게 보시나요?)
“정말 많이 그리고 빨리 늘었어. 두려움이 없고, 도전을 좋아하고, 물어보는 걸 개의치 않거든. 계속 내 옆에 있으려고 하고, 코칭을 받고 싶어 하는 선수지. 매 움직임마다 코칭을 받고 싶어해. 그래서 오히려 내가 머레이를 피해 다니고 있어. 한 번에 확 성장하지는 못하지만.. 천천히 모두 흡수할 선수야.”
(마누가 벤치에서 힘을 내줬는데요..)
“그게 마누의 일이야. 마누의 일은 걔가 43살이 될 때까지 매 경기 좋은 활약을 펼치는거지. 그리고 나선 그 이후에 경기력이 하락해도 인정해주려고.”
(마누는 인간이 맞는지 검사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주 좋은 질문이야. 음.. 한 번 해봐야겠는데?”
(21번째 플옵 진출입니다. 특별하게 느껴지시나요?)
“Oh, It's wonderful.”
(그리고 쿨하게 퇴장)
2. 포브스
“우선 플옵에 진출할 수 있어서 기쁘긴 해요. 근데 아직 우린 증명하고 성취해야 할 게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한 게임이 더 남았고, 그리고 진짜 시작이죠.”
(오늘 쏟아낸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피로와 싸우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갑자기 어디서 에너지가 생긴거죠?)
“음.. 전 그냥 게임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어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제 역할을 다하고,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거든요. 그래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려고 노력했고, 그 분위기를 바꿀 저만의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전반에는 한 번도 뛰지 않다가 3쿼터부터 플레잉타임을 받았잖아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그냥 게임에만 집중하려고 했어요. 제 목표를 뚜렷이 세웠고요, 경기에 투입되면 제가 뭔가를 팀에 플러스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가장 집중한건..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일이었습니다.”
(슛에 슬럼프가 왔다가.. 최근 들어 슛들이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느낌이 다른가요?)
“개인적으로.. 슛들은 결국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전 전반에 수비가 잘됐다고 봤어요. 그래서 후반에 바뀌어야 될 부분은 슛과 에너지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결국 슛이 들어간 게 컸죠. 수비를 보면.. 전반에 50점을 내줬고, 후반에는 45점을 내줬어요. 큰 차이는 아니죠. 차이는 에너지였습니다.”
3. 루디게이
“뭔가 오랜만에 킹스의 선수들이나 코치들 그리고 모두를 본 것 같아서 좋았어요. 리그는 뭔가 가족 같거든요. 물론 킹스를 너무 이기고 싶었지만, 얼굴을 봐서 좋았습니다.”
(전반에는 6분을 뛰었고, 후반부터 플레잉타임이 많아졌잖아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후반에 당신이 투입되고 50-27런을 했어요.)
“음.. 저는 그냥 제가 뛰는 그 순간부터 팀에 뭔가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요. 뭐 가끔씩은 제가 실수할 때도 있잖아요. 그럼 그 다음에는 더욱 완벽해지려고, 팀에 더욱 도움이 되려고 하죠. 전 무엇인가를 자연스럽게 쟁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자랐어요. 가만히 있는데 저한테 뭔가가 떨어지진 않아요. 그러니 제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당신의 큰 역할 덕분에 결국 플옵에 진출하게 됐는데.. 소감은?)
“기분 좋죠. 정말로요. 정규시즌은 플옵을 위한 단계잖아요. 기분이 진짜 좋아요. 플옵은 제가 정말 그토록 갈망해왔던 무대고, 오랜 시간동안 기대했던 무대에요. 정말 재밌을겁니다.”
(3쿼터와 4쿼터 투입됐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들어갔나요?)
“스퍼스는 오뚜기 같은 팀이에요. 언제든 따라갈 수 있는 저력이 있는 팀이죠. 라커룸에 있는 그 누구도 오늘 경기에 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거에요. 우린 이런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를 만나도 그 저력을 낼 수 있는 팀이고요. 아무리 큰 리드라도 언제든 따라잡고, 따라잡힐 수 있는 리그가 바로 NBA거든요. 그리고 우린 그런 리드를 따라잡을 수 있는 선수들이 있어요. 오늘 마누를 봐봐요. 밀스의 활약을 보고, 브린을 보세요.”
(오늘도 마누가 엄청난 활약을 했잖아요. 소감을 말해주세요.)
“마누는요.. 음.. 모르겠어요. 그니까 제 말은요.. 마누의 피를 수혈 받고 싶은 정도의 활약이었어요. 마누는 제가 함께 뛰어봤던 선수 중에 가장 똑똑한 선수에요. 아직 몸 관리도 엄청나고요. 매일 마누를 보고, 몸 관리하는 걸 보고, 농구를 하는 걸 보고, 게임 뛰는 걸 보고, 농구에 대한 자세를 보면요.. 왜 아직도 하이레벨에서 뛰고 있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결국 플옵을 확정졌어요. 아직 시드는 정해지지 않았죠. 아직 상위시드를 받을 가능성도 있고요. 그래서 마지막 뉴올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네 의미가 있죠. 근데 라커룸의 선수들은 그렇다고 그 경기를 두려워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런 선수는 한 명도 없죠. 우린 최근 경기력을 확실히 올렸지만, 원정에서는 아직이에요. 홈에서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있다는 걸 증명했잖아요. 무튼 그래서.. 홈코트를 사수하면..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솔직히 원정에서도 그 어떤 팀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멤피스에 있을 때, 클리퍼스랑 플옵에서 만났잖아요. 그리고 멤피스가 1라에서 스퍼스를 스윕할 때는 부상 중이었죠?)
“아니에요. 그 자리에 있었어요. 아 물론 어깨 부상 때문에 뛰진 못했고요. 식스맨이었달까요? 아아 그보다는 마스코트가 맞겠네요.”
(그때의 기분은 어떠셨어요? 스퍼스는 그 때 정말 최악의 분위기였거든요. 맘이 아팠죠.)
“저도 아팠어요. 전 수술을 했다니깐요? 음.. 바라만 보는 건 힘들더라고요. 도중에 한 레스토랑에서 코치를 만났는데, 제몫까지 계산해주더라고요. 불쌍했나봐요. 제 기분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소감은요)
“음..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수많은 생각이 납니다. 플옵은 항상 제가 원하던 곳이었어요. 집에 앉아서 지켜만보는 건.. 힘들었습니다.”
4. 알드리지
(플옵에 진출하게 된 소감은요?)
“좋죠. 올 시즌은 정말 재밌는 시즌이었어요. 라인업이 부상 선수들 때문에 매번 변했잖아요. 힘들었죠. 정말로요. 하지만 라커룸의 모둔 선수들이 죽을힘을 다해 싸워줬고, 결국 기쁘게도 플옵을 확정지었습니다.”
(전반과 비교했을 때 4쿼터에 경기력이 확 살아났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볼무브먼트가 살아났어요. 마누는 마누했고요. 마누 49살 맞죠? 마흔아홉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림을 손으로 잡더라고요. 그리고 선수들에게 버프를 해주는 건 이젠 당연하고요.”
(최근 14게임 기준으로 했을 때, 르브론보다 평득이 높아요. 비결이 뭔가요?)
“그동안 슛감이 좋았어요. 그러다가 오늘 같은 날이 또 있죠. 언젠간 이런 날이 올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오늘이었네요. 하지만 중요한 건 한 선수로만은 승리하고 우승할 수 없어요. 우리 모두가 공을 소유하고, 볼움직임을 넓히고, 많은 선수들이 득점에 참여해주는 것이 더욱 좋은 승리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결국 저도 더욱 쉬운 슛찬스를 받을 수 있고요.””
5. 마누
“2월과 3월 초의 경기력 때문에.. 우린 우리의 목표를 좀 수정했어요. 플옵에 진출하는 걸로 말이죠. 플옵을 확정지으면 그 때 경우의 수를 따져야죠. 올해 서부는 좀 미친거 같아요. 너무 타이트하잖아요. 하지만 뭐 지금은.. 플옵에 진출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당신 인간 맞죠? 지난 두 경기 경기력이 정말 좋았어요)
“음.. 뭐라고 반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전 항상 좋은 게임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지난 두 경기 경기력은 좋았어요. 근데 LA 2연전에서 제 경기력에 너무너무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중요한 경기들이었지만.. 제가 게임을 망쳤죠. 그래서 더욱 절치부심했고, 덕분에 결과가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오늘 경기는 정말 중요한 경기였죠. 그래서 더욱 집중했고, 좋은 경기력으로 승부하고 싶었어요. 물론 마음먹는다고 다 그대로 이루어지진 않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그게 됐고, 그래서 기쁩니다. 물론 아주 힘든 경기들이었죠. 포틀랜드는 서부 최고의 팀 중 하나고, 재능 넘치는 팀이잖아요. 오늘은.. 음.. 초반부터 좀 더 잘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러고 싶었지만. 뭐 이게 NBA죠. 또 상대를 초반에 제압할만큼 스퍼스가 재능 넘치는 팀도 실은 아니고요. 무튼 그래서 힘든 경기가 됐습니다. 4쿼터에 리드 잡은게 아마 경기 첫 리드 맞죠? 어찌됐든 지난 두 경기 승리해냈고, 플옵을 확정지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on 포브스
“오늘 포브스의 수비는 정말 좋았어요. 포브스가 코트 위에 있을 때 스퍼스의 경기력도 좋아졌습니다. 포브스가 활약하니 좋네요.”
on 게이
“볼 흐름이 정체됐을 때 스퍼스에는 그걸 풀어줄 선수가 많지는 않아요. 라마커스와 루디 두 명이죠. 나머지 스퍼스 선수들은 볼 흐름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게끔 해줘야 하고, 서로를 도우면서 득점을 창출해내는 선수들이죠. 하지만 그런 흐름이 막혔을 때, 이걸 뚫어줄 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합니다. 루디가 그걸 오늘 잘 보여줬고, 우리가 필요한 그 역할을 제대로 해줬어요.”
6. 추억의 티아고 스플리터 (스페인 라디오에서)
on 마누
“마누랑 얘기를 했었는데요. 지난 2년보다 몸 상태가 훨씬 좋다고 하더라고요.”
정답
1. 게이는 4번, 알드리지는 58번(리그 전체 1위 확정)
2. 7번입니다.
3. 25개라네요!!
4. 41.7%로 리그 평균보다 2% 높습니다.
카와이 2년차 : 97스틸 32블락 1,810분 플레이
머레이 2년차 : 95스틸 29블락 1,699분 플레이
마지막으로!! 스퍼스 G리그 팀인 오스틴스퍼스가 G리그에서 챔피언십을 따냈습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게이도 플옵과 인연이 없었죠 ㅠㅠ약팀 킹스에서 고생많이 했는데 이번 플옵에서는 한을 풀었으면 좋겠네여
게이 그동안 플옵의 한을 이번에 지대로 폭발시키길 ㅜㅜ 항상 양질의 인터뷰 감사합니다. 이전 양식도 좋았지만, 새로운 양식은 제가 기자가 된거 같네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수고가 더 늘어나셨군요ㅎㅎ 감사히 봤습니다! 머레이는 코너에서 와이드 오픈 3점을 곧잘 넣는다 싶었는데 꽤 준수하군요! 너무 신명호 취급하던데 잘 응징해줬네요
감사합니다!! 신명호 취급ㅋㅋㅋㅋㅋㄱㅋ
늘 경기 끝나면 기다리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내가 피한다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성적도 그래서 그런지 포럼에 오시는 분들도 많이 줄었는데 매번 양질의 인터뷰 번역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니에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제기억상 스퍼스의 선수들중 상당수가 3점슛을 배우고 던지기 시작할때 (팀전술적인 부분도 영향이 크겠지만) 항상 코너3점부터 시작하는거같더군요. 그자리에서 점점 확률을 높이고 45도, 센터쪽에서도 3점 시도를 늘리는식으로 말이죠.
머레이도 전반기에는 아예 안던지고 후반기에는 다른구역에선 오픈이 되어도 던지지않지만 코너에서는 던지기 시작하던데, 담시즌에는 더 좋은 슈터가 되길 바랍니다.
항상 잘 보고 있는 타팀 팬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뉴올 팬입니다.^^ 드디어 내일 뉴올과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네요. '덴버 vs 미네소타' 만큼의 단두대 매치는 아니지만, 서부 3위가 달린 '유타 vs 포틀' 맞대결 못지 않게 내일 '샌안 vs 뉴올' 맞대결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확 달라지는 경기라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거 같습니다.
따뜻한 댓글 또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번시드 축하드려요!!! 부디 2라에서 만나기를..ㅎㅎㅎ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잘 읽었습니다. 게이의 인터뷰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이번 플옵 게이가 한풀이로 일낼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대감.. 행여나 기대에 좀 못미쳐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이 내년에도 남아주면 정말 좋겠네요ㅎㅎ
다음 시즌에도 마누 볼 수 있는 거죠??
머레이야, 제 2의 카와이가 되보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새로운 인터뷰 정리 글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ㅎ 뭔가 현장감이 더 느껴져서 좋은데, 더 힘드신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ㅠㅠ 팬의 입장에선 좋지만 ...ㅎㅎ
퀴즈는 다 틀렸네요...ㅠㅠㅠㅠ 그나마 2번은 맞출까 했는데 생각보다 꽤 많이 덩크를 했군요..ㅋㅋㅋ 플옵에서도 49세(?) 마누의 활약을 기대하며...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퀴즈는 솔직히 맞출 난이도가 아닌거 같아요ㅋㅋㅋ 항상 따뜻한 말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saspurs50 ㅎㅎ 제가 더 감사하죠! 이렇게 훌륭한 퀄리티의 인터뷰를 매 경기마다 볼 수 있다는건..ㅠㅠㅠ 정말 행운이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