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걸로 드디어 3편 쨰 군요..
독자(?)여러분들 많이 봐 주세요 ^-^
열심히 끝까지 쓰겠습니다..
--------------------
이전 이야기
나와 하월 누님은 우연적(?)이랄지는 모르겠지만
어렵게 동행하게 되었는데 ..
앞으로가 궁금한데.. 아마도 힘들어 질꺼야.. 아 싫어 싫다구!!!
바로 그 문제의 내용
"야! 월하류, 너 나와 같이 다녀주지 않을래? 나도 요괴퇴치 정도는 할 수 있다구!"
"그건 안 됩니다.. 누님에겐 위험해요.."
"날 얕보지 말라구! 나도 위대한 마법사 인데!"
"하.. 누님의 고집은 꺾을 수 없겠군요.. 그럼 가요.."
------------------------
오늘도 또 월하류와 하월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도박..
"...누님 오늘도 또 도박이에요!?"
"아잉~ 좋잖아 돈도 벌고~ 잃으면 싫지만"
"천하 태평.. 이라고 할 까나요 누님의 모습말이에요!"
"..뭐 그래 도박만 하는 것 도 별로 좋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생각하지만요?"
"그래도 좋은걸 >ㅅ<"
"나 이것참.. 누님의 미소의 몇번이나 속아 넘어갔는지 모르시죠?"
"왜 모르겠니.. 나도 알아!"
"(알긴 뭘 알아요!)예..예! 그럼 전 마을이나 둘러보고 오겠습니다"
월하류는 하월의 도박소리의 귀가 떨어질 것 같아서 결국 도박장을 나와버렸다
"이런 사태면 요괴퇴치는 물론.. 여기서 죽겠는데.. 이참에 누님을 두고 갈까?"
월하류는 하월을 놓고 가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을 해 보았다..
"야!! 월하류 이 자식!! 내가 아무리 도박을 한다지만!! 혼자 도망가는거야!! 그래! 두고보자구!"
그 상상은 아무도 몰라주는 월하류만의 참혹한 상상이었다
"으으..무서워 이렇게 되면 안 되는데.."
월하류는 역시 몇일 있겠다던 하월의 말의 속아넘어갔던 것이다..
예전에도 월하류는 똑같은 일을 겪었었다..
바로
"누님.. 도박장에서 있으면 뭐 하는거에요?"
"돈을 버는거야.."
"..아.. 그렇군요.. 근데 여기서 언제까지 있을거에요? 1일?"
"응 그래! 1일이면 적당하겠군"
비극의 시작 이었다
3일 후
"1일 더!"
6일 후
"1일 더!"
라는 말과 함께 월하류는 혼자 떠나버렸고, 그에 대한 처벌은..
죽음의 파이어볼 난사..
"젠장.. 이렇게 되서 어쩌라는거야!"
"으르르렁.."
어디서 요괴 비슷한 울음 소리가 들려오자 월하류는 그 쪽으로 발걸음을 옴겼고,
"어디서 나는 소리지..?"
"으르르르렁.."
그 소리는 계속이어지고 있었다
"으르르렁!!!"
"왠지 불길한 걸 숙소에 가서 드래곤 슬레이어를 가져와야겠어!"
월하류는 숙소로 급히 향했다..
드래곤 슬레이어를 집어들고 다시 요괴가 있는 곳 으로 향했다..
"으르르렁"
또 다시 수상한 짐승의 울음소리가 이어졌고,
"있군.."
월하류는 드래곤 슬레이어(Dragon Slayer) 를 뽑아들었다
스르르륵,
"좋아, 간다!"
그 요괴의 정체는 얼굴이 세개 달린 케르베르스 라는 걸 알게되었다
케르베르스는 지옥에서만 사는 짐승이며, 흉칙한 세입에서는 불꽃을 발사하고,
뱀의얼굴인 꼬리로는 상대를 붙잡거나, 문다,
"쳇.. 귀찮게 해 요괴의 우두머리라는 녀석은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요괴를 많이.."
"으르르렁"
케르베르스는 월하류를 물었다,
월하류는 오른쪽 팔에서 피가 흘러나왔고,
"켁, 이거 봐 줘서는 안 되겠는걸.."
"타아아앗!"
화이어 슬레이어(Fire Slayer)
(천공으로 부터 전설로부터 전해져 오는 '드래곤'족의 강력한 화염의 힘을 빌려 벤다)
스르르르륵
케르베르스도 월하류 못지 않게, 엄청난 불꽃을 사용하여서 화이어 슬레이어를
무효화 시켜버렸다,
"젠장, 왠지 재밌는 사냥감이군.. 이것도 요괴를 처치하는 단계에 속 하니 진짜로 상대해주마!"
팟, 팟, 타악 소리와 함께 월하류는 땅을 뒹굴렀다
"케르베르스.. 장난이 아니군.."
"어이 월하류.. 아니.. 저건 요괴잖아!"
"누님 위험하니 거기서 기다리세요!"
"그럴순 없어! 나도 역시 너의동료인데!"
"안돼요!"
"월하류, 어른을 설교하려 드는 건 나쁜 짓 인거 알지?"
"..."
"그렇다면 나의 실력을 보여줘야겠네.."
하월의 몸 주위에 강력한 냉기가 솟구치기 시작하였다
"켕..으르르렁.."
콜드볼트(coldbolt)
(강력한 냉기의 얼음 조각으로 적을 공격한다)
"이게 바로 이 하월님의 마법 실력이라구! >ㅅ<"
"..뭐, 누님의 찬스였군요"
"너도 봤지, 이제 나도 쓸만한 동료라는 걸"
"그렇지만 이제 도박은 안..돼..요 -_-"
"가자 도박하러!"
"안되요!!"
"왜?!"
"안되요!!"
그렇게 이번 사건도 무사히 '해결'되었다..
----
잘 보셨는지요..
잘 보셨을 거라 믿을게요
그럼 다음편에서 봐요 ^-^
------
첫댓글 재밌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