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여차여차... 경주에서 다사다망한 하루를 보내고 잠시 들렀네요..
리베랑... 이카루스랑.. 또 뭐 터미널 근처에 몇개 있던데... 경주에서 모텔갈일 있겠나 싶어 미리 검색않은 상태라 그냥 상태 좋아 보이는 이카루스로 갔습니다.
일반실이었는데요.. 아래 글에도 있듯이.. 월풀은 좀 작고 하지만 화장실이 별개칸으로 되어 있네요.
아담하고 깨끗했습니다. 비품 청결도도 좋았구요.. 자외선 소독기 실내(컵이랑 차가있었음)에 있고... 이불 시트 상태 아주 양호...
아... 이곳의 가장 좋은 점. 천장과 그리고 침대 머릿에 붙어 있는 거울들 ㅋㅋㅋ 그리고 거울들을 둘러싼 무드등...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겠네요.. 아! 하나 더 있다.. 오늘같이 쌀쌀한날 거긴 독립난방시스템 ㅋㅋㅋ 34도 까지 올려놓고 뜨끈뜨끈하게 있다왔습니다.. (*바닥이 온돌인감..???)
방크기는 작지만 아담하고 청결해서 대구 경북권에선 3에푸텐 다음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거기랑 비교는 안되지만...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흠냐흠냐.. 음료수가 달랑 2개 토마토랑, 비타파워
글구.. 리모콘 말 좀 안듣구요. 월풀 작은거랑 샤워기가 달랑 하나...(스팀사우나나 멀티샤워기아님)
주차공간이 좀 좁다는 것도 단점인듯 싶구요.. 청결면에서 단 하나의 지적사항.. 빗이 그냥 덩그러니 화장품 옆에 소독도 안되고 포장도 안된채 남아있더군요. 티비 좀 작은 점하고... 30인치 안되보였음
리베란 곳에 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요... 이곳 역시 최근에 지어져서인지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첫댓글 경주에서 현재 시설면에서는 이카루스가 최고일겁니다.
이제 일반실에도 컴터 있나요 처음 지었을때 갔을때는 컴터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