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춘덕, 직장(덕원농원) 24-12, 새참으로 수박 준비
아저씨는 새참으로 무얼할지 고민하다 수박을 준비했다.
“날이 덥을 때는 수박이 좋지요. 창고에 냉장고 있어서 넣어놓고 나눠 먹으만 돼요.”
아침 일찍은 마트 문이 열리지 않기에 아저씨는 하루 전 퇴근길에 미리 수박을 사두었다.
다음 날 출근하면서 수박을 챙겨 출발했다.
수박 한 덩이를 들고 농원에 들어서는 아저씨의 뒷모습이 보기 좋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모시러 갔더니 아저씨는 옷을 갈아입고 나오셨다.
“수박이 참 달고 맛있더라. 사모님이 잘 먹었다고 고맙다 카대요.”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김향
“날이 덥을 때는 수박이 좋아요.” 대접하는 손길이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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