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은혜/양주동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 낮으로 앴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으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않을사 그릇될사 자식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김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1절 가사는 자주 불러서 알지만 2,3절 가사는 잘 익숙치 않아 오늘 어버이날 가사를 보다가 마음이 찡하여 적어 칭구들에게 올려 봅니다.살아 있을 때 잘 할걸.... 하면서 잘되지 않는게 우리네 인생 살이 인것 같네요.80,90,100세를 위하여 짱장하게 삽시다
카페 게시글
잘 지내냐 친구야
어버이 은혜 가사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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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10:3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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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정 난 몰랐네..잘 지내시게.감사.
어머니 날 행사때 노래 가산데 2,3절은 무심코 넘어갔네. 우리 애국가 2-4절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