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장면에서 비현실적인 장면
1.TV로 중계되는 화면에 투수의 얼굴 바로 가까이를 클로즈업하고 표정하나하나 잡아낸다. 아무리 드라마지만 야구중계에선 그런거 절대 없음
2.포수가 마운드로 올라갈때 포수 마스크를 벗고 올라간다.
3.같은 경기인데 야구장이 문학구장에서 수원구장으로 변한다.
4.직구만 던지면 빠른볼이더라도 커트해 내는데 삼진아웃만 당한다는게 이해안된다. 변화구를 섞어 완급조절하면 하는거도 아니고 직구만 던지면 타자들이 노리고 들어갈텐데 삼진만 7회까지 16개 당한다는건 이해불가.
5.포수가 올라가 투수와 얘기할때 글러브로 입 가리고 말하는데 가리지도 않고 투수랑 얘기함.
첫댓글 잘안봐서 모르겠는데, 4번은 완전 비현실적이네요... 5회까지 삼진 16개...
5회가 아니고 7회네요.
4번 5회까지 삼진 아무리 당해봤자 15개 아닌가요??ㅎㅎ 3아웃 5회 하면 15타자인데ㅎㅎ 16개를 잡았다는건 그 한명은 도대체 누구인지ㅋㅋ
낫아웃 삼진이면 가능.......
김병현의 그것이네요 1이닝 4삼진?
낫아웃 이용하면 무한대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될때까지 감독이 포수나 투수를 가만히 놔둘리가 없지만요....;;
이럴줄 알고 안보고있습니다 ㅋㅋㅋ
김민정 때문에 꿋꿋이 보려고 하는데 힘드네요ㅋㅋ
222222222 다운받아서 김민정 나오는 부분만 본다는...
만화가 원작인데 현실적인게 더 말이 안되는... 쿨럭...;;;
4번은, 오혜성 직구의 말도 안되는 무브먼트를 보셨다면 이해하실 거에요. 마지막 아웃카운트 잡는 공은 종으로 휘는 슬라이더처럼 일단 타자 앞 1m 지점에서 급히 아래로 내려가다가, 타자앞 30cm 즈음에서는 오른쪽타자 몸쪽으로 급격히 휘어서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어제 중계진들은 스크류볼이랑 체인지업 슬라이더 다 던지는 것 처럼 말하더라구요 ㅎ
1.절대 없을뿐 그렇게한다고해서 불법은 아님 고로 현실에서도 가능하기는 함.....2.포수 마스크 벗고 올라가는 경우 종종 있음 특히 롯데 강민호....3.할말없이 비현실적...4.커트도 못할정도로 돌직구+뱀직구=돌뱀직구를 던졌을지도 모름...5. 입안가리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음...볼배합말고 그냥 안정시킬때...아님 오히려 역으로 교란작전....6대13에서 22대 17되는것도 드라마에서 먼저했음 비현실적이었을지 모름 하지만 현실....
돌직구 뱀직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캐폭소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 드라마라고 해서 꼭 일반 스포츠 중계처럼 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경기보다도 주인공들의 활약 자체가 중요하니까 표정을 일일이 클로즈업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그 당시의 야구와 지금의 야구는 또 다릅니다. 기술적인 측면의 변화도 많이 있었구요. 선동렬 투수를 생각하면 오혜성의 경우는 약간 과장이라고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비현실적이라고 할 건 아닌거 같은데요. 물론 선동렬 선수도 직구만 던지는 건 아니었지만. 모르죠. 투수 중에도 구질이 단조로와도 상대방을 잘 유인해 내서 삼진을 잡아내는 타잎이 있으니까.. 스포츠 만화는 대개 조금씩은 과장이 있죠. 슬램덩크 같은 경우가 오히려 드물텐데요.
슬램덩크도 과장이 있죠...강백호 부터가 과장 캐릭이죠...^^
선동렬 선수는 위력적인 슬라이더가 있었기에 성공했죠.. 직구 원피치는 선발투수로서는 좀..; 뭐 드라마 안봐서 모르지만 그렇게 무브먼트가 좋나요? 흠.
슬램덩크는 일본 고교생들이 너나할거 없이 덩크찍고 더블클러치 해대는데 엄청난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88의 고딩이 자유투라인에서 뛰어서 림에 손이 닿는 강백호라든가.
그것도 그거지만 해남전에서 이정환 다굴마크도 정말 어이없었음...농구잘보지도 않는 일본만화빠들이 슬램덩크가 상당히 현실적인 만화라고 극찬을 하는것때문에 몇번 싸운적도 있었다는;;
슬램 덩크와 외인구단의 현실성 비교는 엄청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걔들은 고등학생이라는 특수한 설정을 인정하지 않으면 최소한의 현실의 범위 내에서 플레이를 하지만...외인구단을 이해하려면 인간이라는 설정을 깨놓고 봐야하기 때문에...;;
위력적인 무브먼트의 직구가 제구만 완벽히 된다면 타자들이 치기가 진짜 힘들죠. 제구력이 좋은 선수로 나오는건지는 드라마를 안봐서 모르겠지만-_-;
3번이야....드라마니 설정을 그렇게 할 수도 있고, 1번 같은 경우에는 요즘 MBC ESPN에서나 다른 스포츠 중계채널에서도 가끔 보여집니다..특히 MBC ESPN은 화면 가득 잡은 경우도 있구요..2번, 5번은 야구 보면서 자주 봤습니다..WBC 베네주엘라 포수도 그렇게하고, 한화 신경현 포수도 가끔 벗고 올라갑니다..그리고 글러브를 대지 않고 말하구요..대신에 고개를 숙이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완전' 비현실적이진 않죠..그리고 어차피 드라마이니 주인공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어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약 정말 진지하게 한다면 드라마로써 가치가 있을지..
드라마도 원작처럼 충격적인 결말로 갈지 궁금...
우리나라 드라마 중에서 현실적인게 뭐가 있나요;
그래도 김민정 지존.
다들 야구 얘기하고 있는데 무언가 정답이 ㅋㅋㅋ2222ㅋㅋㅋㅋ2222
공포의외인구단이 원작인데 현실적으로 가는게 더 웃기는거죠 ㅎ 개인적으로 오혜성이나 강건마나 머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4번...가능합니다... 이때까지 상대해본 투수들과 직구의 질이 틀리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지요. 예를 들면 메이저리그의 케리우드 같은 선수?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 하고 마동탁이 에러라서 볼 수가 없습니다.
분명 변화구를 섞어서 던진다고 말은 하긴했죠 물론 천재타자(??)마동탁에게는 아니었지만요ㅋ 야구 장면도 그렇지만 그외 장면이 너무너무 드라마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안봐서 모르겠지만, 혹시 손지창의 터닝페이더웨이 3점만한 수준인가요;;
그건 코비가 하던데요.. 왼쪽 코너에서 ;;; 코비는 괴물. ㅋ
원작인 만화부터가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설정인데;; 그런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를 만들었으니 당연한거겠지요;; 그리고 드라마에서 클로즈업이 없이 야구만 보여준다면 그건 드라마가 아닌 그냥 중계죠;;
꼭 외인구단뿐만 아니라 드라마가 다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마동탁은 좀 너무 함
뭐 한국드라마자체가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님께서 말한 다섯까지중 3번빼고는 다 가능하네요...ㅎㅎ 해설진이 슬러이더와 많은 변화구를 쓰면서 타자를 요리했다고 설명하기도 했고요...근데 2번같은 경우는 자주 보는데요...
켁...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인데..당연히 비현실적이죠..
그래도 이 드라마 열심히 시청하시니깐 이런 글쓰는 것 같네요... 재미있나요? 아직 한번도 못 봐쓴데 ㅋ
1 최근에 중계 기술이 좋아져서 가끔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거나 아쉬운 상황이거나 할때 타자나 투수의 얼굴을 클로즈업 하지요... 2 종종 있는 일입니다. 날이 덥거나 기타 상황에 따라 포수가 마스크를 휙 벗고 마운드에 올라가지요. 3번은 뭐 당연히 말도 안되는거고요. 4번은 무조건 불가능한건 아니지요...사실상 불가능할뿐...;; 5번은 상대편을 등지고서는 입을 가리지 않고 말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별말 아닐때는 입을 아예 안가리고 고개 숙이고 그냥 말하기도 하고요...물론 이 드라마가 정말 훌륭한 막장 드라마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만화가 원작이기도 하지만 그냥 비추어지는게 비현실적일수 밖에 없는게 CG를 너무 많이 썼어요 친한형이 이 드라마 CG담당이었는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완전..
3번은 문제지만 1,2,5번은 가끔 있는 장면이죠. 그리고 4번도 해설자가 직구만 던지는게 아니라 좋은 변화구까지 섞어서 던지는게 대단하다고 말했죠. 저만 들었나요? 직구승부는 마동탁에게만 고집했죠.. 제가 생각하는 비현실성은 투수가 그렇게 아파서 인상쓰는데 덕아웃에서 안끊어줬다는거죠. 투구폼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바로 올라오는데 말이죠. 문제는 마동탁이네요.. 만화와 너무 동떨어진 카리스마~~~
김민정 하나로 다 커버가 되고도 남음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김민정만 본다는.. 원작이 만화라 현실적인걸 바라진 않았지만 내용이 80년대 신파극느낌인지라..
원작이 비현실적이니 당연히 드라마도 비현실적일 수 밖에 없죠.
전 애꾸눈 등장하고 말도 안되는 자동차액션신 이야기 나올줄 알았다는,,, 역대 드라마 최강의 자동차액션인듯 ㅎㅎ
간단히 그냥 만화다.........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되는데~
처음 볼때부터 참 만화같은 드라마구나..라고만 생각하고 봤습니다;;; 너무 진지하시네요 ㅋ
원래 80년대 만화니까 80년대틱하고, 오버도 많을 수밖에 없죠. 그런 부분을 없애려면 시나리오를 대대적으로 고쳐야 할 겁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오혜성은 직구만 던지는 투수는 아닙니다. 파암볼이라는.. 마동탁의 대유성전에서 한게임 노히트노런(퍼펙트를 일부러 포기한)에서 쓴 구질은 강속구 슬라이더인지 강속구 싱커였는지 그랬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투수생명을 종쳐버렸지만요. ...직구만 던졌을지 몰라도 직구밖에 못던지는 투수는 아니었습니다. 몇가지 오버나 그런것들을 그당시의 애교로 봐주면, 나름 재미있고 전략적인 재미도 꽤 있는 만화입니다. 특히 지옥훈련을 마친 유성과의 코리안시리즈는 꽤 볼만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