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학교 교육의 기본이며 영어를 못하면 대학은 물론 좋은 회사 입시
시험에서 낙방 한다
수학을 못하는 것은 이해하고 그냥 넘어 가면서도 유독 영어만을 가지고 따진다.
영어를 잘못한다는 것은 머리가 나쁘거나 가방끈이 짧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고 생각 한다.
그러기에 남들 앞에서 서투른 영어를 하면 사람들이 내 존재를 알고 무시 할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평소에 잘 아는 영어 문장도 정작 입 밖으로 내보내려면 학벌. 체면. 직위. 조상까지
생각해서 좀처럼 입을 열수가 없다.
평생을 시험 속에서 살아온 우리들은 틀리면 낙방 내지 망신이라는 것이
머리에 꽉 박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어를 시험 치기 위해서 배운 것이지 실생활에 응용하기 위해 배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영어 한마디 하려해도 시험장으로 연상한다.
틀리면 어제나 하는 생각에 부들부들 떨기도 하고 심지여 얼굴이 붉어지며 혈압이
오르고 나오든 말도 혀가 꼬부라지며 속으로 기어든다.
그래가지고는 평생 캐나다에서 살아도 영어 한마디 못하고 살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영어는 시험 이라는 개념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생활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시험용 영어는 배워서도 생활 영어를 배운 적 없으니 영어 못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실례로 캐나다 사람이 한국말이 서툴다고 누구한사람 엽신 여기거나 그 사람 무식하다고
조롱 하는 사람 없다.
외국인이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도 때로는 얄미운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영어만은 그런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인도 홍콩. 필리핀 호주사람 들이 UN에서 만나 각기 자기들
식대로 영어 발음을 하는데 그래도 모두 알아듣고 국제회의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하기는 영어를 사용하는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3개국은 각자 독특한 자기들
나름대로의 영어발음과 문장을 사용한다.
그러기에 우리만 영국식 발음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발음이 좀 틀려도 창피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밀고 나가라
실지로 캘리포니아 스와지네거 주지사가 TV 에 나와 뭐라고 말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 많다
우리 영어공부는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가.
입시 위주로 문법 단어 문장 순으로 공부했다. 어린이가 언어발달 과정에서 문법
단어를 숙지하는가?
어린이들은 지금 그들이 필요한 말부터 배우며 시작 한다.
그런데 우리가 배우는 문장을 보면 신문 기자나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골부랍시고
한다.
아니면 허구한 날 배운다는 것이
지금 상영하고 있는 영화를 보러 가시겠습니까?
이번 주 금요일 열리는 파티에 초대합니다.
야한 드레스가 잘 어울립니다.
우리들 실생활과 먼 교육만을 위한 영어를 외우며 살았다.
이런 문장을 아무리 외워도 쓸 기회가 없다면 소용없다.
내가 지금 당장 필요로 한 한국말을 영어로 구사할 준비를 해야 한다.
부탁이 좀 있는데요. May I ask favor?
이 물건을 반환하겠습니다. I'd like to return this
티켓을 잃어버렸는데요.(자동차 주차장 기타) I lost my ticket
자동차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My car has a flat tire
완전히 잘못된 영어교육은
우리는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공부로 일생을 보냈다.
다시 말하면 영한사전을 중요시 하지 말고 한영사전을 끼고 살라는 말이다.
이제부터는 반대로 한국어를 영어로 변역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I'm never drinking again 나는 다시는 술 안마시겠습니다.
이런 말을 하려고 할 때 먼저 영어문장을 만들고 다음 한국말로 변역하고 다시 확인한
후에 영어로 말을 해야 되니 머릿속이 복잡해 저서 이 런 말이 빨리 그리고 온전하게
입에서 터져 나오지 못 하는 것이다.
그것을 두 단계 줄여서 나는 다시는 술 마시지 않겠다. I'm never drinking again
이렇게 연속성 있게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여 단순화 하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나는 집에 가고 싶다 I want going to the House 이렇게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먼저 영어 문장을 생각하고 다음에 한국말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한국말에 뒤달아 나오는 영어가 필요한 것이다.
영어를 말로 터지게 하는 지름 길.
처음부터 완전한 문장을 만들어 사용하려 하지 말라
그러면 10년 걸려도 어렵다.
예를 들면 한국말과 영어를 석어쓰기로부터 시작 한다.
did you 밥 먹었어.
엄마 is going to 혼내준대 you.
can we gt to 옷가게
I feel like 떡볶이. (나는 떢볶기가 좋다)
Mom told me 빨리 자라고 한다. 등등 이렇게 시작을 하면 된다.
이제부터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 사용하기와 자기 만에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습득하기부터 시작 한다는 것이다.
캐나다사는 소수 민족중에 한국인 영어구사능력이 꼴지라는 오명을 빨리 벗어야 겠다.
첫댓글 what's ur point?
마지막 문단...영어를 말로 터지게 하는 지름길. 저거 완전 2세친구들 말하는 방법이네요 ㅎㅎㅎ
우리말을 잘 못하시는 분이 쓰신것 같네요. 영어도 자연스럽지 못하구요. 전체적인 글은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부분부분 의미전달이 불분명해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큰 의미 있는 글인것 같아요
정말 와닿네요 my mind에~!
저 이글 아는데..호주에 사시는 한국목사님이 쓴책이에요..
오래동안 호주에 있으면서 터득하신 영어공부방법을 daum 어는cafe에 올리셔서 대박이난 후 ..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힘들어하는걸 아셨데요 ... 그때부터 책을 만들기로 맘먹으셨는데,,
지금은 호주 초등학교 종교과목을 가르치신다고 하더라구요...대단하신 분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어요^^
진짜로 영어 안되요. 이젠 저도 짧은 말하다 단어 몰라서, 갑갑해서 한국말 중간에 튀어나와요. 그냥 말하니깐 상대방도 알아 듣는지 모르는지 ㅋ 손짓으로 느낌을 아는건지...ㅋ오랜만에 이글보고 속이 좀 가벼워 졌네요.
글이 모순된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요. 마지막에 한글과 영어를 섞어쓰는 문장을 보면, 어순이 문법적으로 완벽합니다. 문법조차 모르는사람이 영어와 한글을 저렇게 쓸수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떤 언어든지, 단어/문법, 독해, 작문, 대화 의 순서로 간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