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펜데믹 종식 이후 다시 전처럼 자유로히 일본을 다니며 즐겁게들 즐기시는것 눈팅으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 보름간 저는 기타큐슈 고쿠라 중심으로
여러 업장들도 다니고 지인들과 재밌게 놀면서 나름 길게 체류하다 오늘 후쿠오카 공항에서 귀국 비행기를 탈겸해서 하카타 프라자 에끼를 다녀오고 몇 자 남깁니다.
하카타 프라자점 흡연실에 붙어있는 경고 공지입니다.
무언가 이상하지 않으실까요.
분명 일본 파칭코 업장인데
마치 한국에 소재하고 일본관광객들이 종종 오는 관광지마냥 한글을 두배이상 크기를 크게 키워서 적어두었습니다.
해당 공지는 작성한 목적이 자국민들이 아닌 관광차 온 한국인들 대상으로 작성한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외에도 여러 비매너 행위들을 직접겪어보니
여기가 일본 파칭코 업장인지, 정선 강원랜드인지 햇갈릴 정도였습니다.
특히 자리가 협소함에도 다리 한쪽을 나머지 다리위에 올려서 까딱대다가 옆사람을 신발바닥으로 툭툭 건드리면서도 미안한 기색도 없는게 참..
이런 말을하면 '일부 사람만 그렇다' 는데
글쎄요..
그 일부가 생각보다 좀 많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국인들이 잘 오지않는 지방 업장들 흡연실에서는 저런 공지나 경고문을 한번도 본적이없습니다.
여기 하카타 프라자점 자주 가시는분들 많은걸로 압니다. 조금씩만 상대국가와 상대방을 배려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에끼는 한국말 필수인데
한국말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조금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사람들은
곧 없어집니다
그런데 또 그런사람들이
또
새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또 사라지고
그리고
또 나타나고
아무튼 재미있는
에끼죠
걍 놔두면 알아서
도태되고 또
새롭게 살아나고
그러니..
걍......
내버려두면 됩니다
업장도 그걸 알기에
걍 놔두는거고요
프에키는 이해 할려고히지말고 그냥 즐기세요ㅎ
즐기려고 하기엔 다마 안들어가, 파면 하마리야 ,빼면 뒷빡이야 겜 때문에도 스트레스 받는데 사람땜에 스트레스 더받으면.. 어휴..ㅎㅎ
팔꿉치로 내뒤통수 깐놈..그리고 그냥 쌩깐 호루시키 보고있나!!!
프라자 에끼가 한국인이 조금 더 많은것 뿐.. 페이스 , 혼텐… 점점 번식중이죠
담배 꼴아물고 껌 좀 씹었다는 누님들..
슬리퍼에 한쪽발 무릎 위에 올리고 발 달달이들..
사람이 다이 돌리고 있는데 뒤에서 다이 데이타 보며 삿대질들..
문신 보여주며 가오 잡고 다니며 튀는 행동 하는 애들.. (중엔 조폭들도 있고)
충돌 일어나면 다들 한다리 건너면 누구누구 형님 동생들일거 뻔하고..
기타등등 말하면 끝도 없죠 ㅎ
본인들이 좀 지켜줘야 할텐데 고쳐지질 않네요.😩
확실히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더군요. 왜 옆자리 배려를 안할까? 삐뚤어진 자유관념을 가진 쓰레기들이 많아요.
전 볼륨맥스하든 줄전담 하든 다 상관없는데 남다이 신경좀 그만쓰고 다리좀 가지런히했음 좋겠네요 케이지하는데 뒷편에 동료가 있는데 의자 옆으로 돌리고 동료 터지는다이 구경하길래 한소리했더니 째려보든데 기본좀 지킵시다 제발
후쿠오카만 주로 10년넘게 다니다가 요즘 다른데로 자주가니 후쿠에서 다시 게임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사람들이 파치를 대하는 태도도 다르구요 다른지역이 이런 분위기라면
펜데믹이후 후쿠는 이런 분위기죠 특히 에키....
저는 그래서 외곽 으로만 다닙니다 니시진이나 교다이갓켄토시 쪽
에끼가 다이가너무붙어 있어서 어쩔수없는듯 해요 특히 쟈그라는 옆칸막이좀 어떻게
해줬으면 합니다 ㅋㅋ 너덜거리는거
후쿠오카에 80프가 한국 사람이라는데 매너있게 즐기고 왔으면 합니다ㅠㅠ
에끼프라자 지하 흡연실은 너무 좁은데다 문조차 없어서 흡연실의 역할을 못하니 들어오는 입구에 넓게 설치하는 것이 좋겠네요
흡연건은 한국인의 문제보다는 업소가 풀어야 할 문제인것 같고 볼륨 맥스는 한일간 모두의 공통사항인듯 합니다
삐딱한 자세로 민폐끼치는건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거나 주위에 지적해주는 올바른 친구가 없어서겠죠ㅎ
흡연실에 사람이많으면 좀 기다렸다가 나오면 들어가서 피우면 되지않을까요?? 크기와는 관계없다봅니다
저는 2010년 이후로 후쿠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그때 당시 프라자를 주로 다녔는데
그때도 우리나라 사람들 많았습니다.
지금도 이런 문구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때 당시 업장 입구에 1인1다이, 주먹으로 다이 치지 마세요. 이런 문구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때도 우리나라 분들이 얼마나 심하셨으면 이런 문구들이 붙어 있었겠습니까?
저도 이런게 싫어서 가기가 싫더라구요.
벌써 십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이런 문구가 붙어 있네요.
정선에끼는 안가시는게 답입니다. 킴사장님같이 불의를 보면 못참으시는 매너있는분들에게는 정신건강을 위해 안가심을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