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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4874F5BD0600B2E"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1024" width="1024" exif="{}" data-filename="DpU5zbbWwAAUx5K.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44874F5BD0600B2E2368"/></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시작은 소련과 미국의 우주경쟁에서 시작되었죠.</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이 영화는 그래비티나 인터스텔라와</span><span style="font-size: 10pt;"> 달리 우주의 아름다움 따위는 보여주지 않았습니다.</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폐쇄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좁은 우주선에 갇혀 두려움에 떠는 인간의 모습에 동감을 느낄수 있을겁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포커스는 닐 암스트롱과 그의 아내, 아이들, 그리고 사고로 잃어버린 <br>수많은 NASA 동료 조종사들간의 이야기에 맞춰져 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불친절한 지구의 대기권, </span><span style="font-size: 10pt;"> 불친절한 기계는 기본이고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베트남전에 </span><span style="font-size: 10pt;">케네디 암살, NASA는 세금먹는 괴물이라는 비판을 들어야 하는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size: 10pt;">미국의 60년대 사회와 맞</span><span style="font-size: 10pt;">물려 </span></span><span style="font-size: 10pt;">현실성을 높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10년간의 각고끝에 드디어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의 궤도에 진입,</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size: 10pt;">착륙선을 타고 인류최초로 </span><span style="font-size: 10pt;">내디딘 달의 고요의 바다.</span></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영화의 끝에서 닐이 달에서 마지막으로 한 행동은 눈물짖게 하더군요.(영화로 확인요)</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특징은 건조하다, </span><span style="font-size: 10pt;">금속이 압력을 견디며 내는 금속성 찢어지는 ASM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폐쇄공포증을 느낄 것 같은 좁은 우주선, 우주는 아름답지 않다는 것?</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영화를 다 보고 나오는 길에 하늘에 있는 달을 한번 쳐다보게 됩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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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달에 대해 이야기 해줄 수 있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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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 봤는데 닐의 마지막 행동이 기억이 안나네요 ;;; 저는 처음장면보고 우주탐험은 정말 생명을 먹고 자라나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행동은 스포주의 입니다.ㅎ
@Red eye 비밀댓글로라도 좀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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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암스트롱은 한국전 당시 미해군 조종사로 F9F 팬서 제트기를 몰고 수십차례 출격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라는 사실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냥 우주 비행사가 된 것은 아니였군요.
사실 원래 달에 가기로 되어있던 우주비행사는 다른 사람이었던 걸로 압니다.
1969년 근방에 비행을 하지않는 상태의 우주선에서 발사 상황을 가정한 테스트를 하다가 100% 농도의 고농도(?) 공기가 가득한 선내에서 공기와 인화물질이 반응했는지 화재가 발생해 원래 갈 예정이던 비행사들이 전원 사망한 참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닐 암스트롱이 가게 됐다더군요
다큐 말로는 공기가 고농도인 덕택에 워낙 순식간에 거세게 불길이 일어 구할 틈이 없었던 데다 탈출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는 소련과의 우주경쟁을 의식해 불과 10년만에 달에 가겠다는 케네디의 무리한 공약을 실현시킨답시고 졸속으로 추진하다 일어난 사고라 하죠
영화에 나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