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함으로 여는 행복한 아침에~♬ ☕
아침에 내리는 가을비가 기분을 맑게 하며
따뜻한 차 한잔과 안부인사를 나누는 이들의
고운 미소에서 마음이 따스해 짐을 느낍니다.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오늘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길을 걷다가도 빗물 잔뜩 머금어
선명한 색 뽐내는 고운 단풍들이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창문 두드리는 빗소리와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가을 타는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 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화요일 비모닝~^^☔☔
옛 추억 아련히 돋아나게 하는 가을비와
휘날리는 낙엽을 보고 있노라니
당신과의 지난 날의 추억에 몽글몽글~
따스함이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
내일은 이 비가 눈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모닝커피와 함께 몸도 마음도
따스해지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올 겨울에도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