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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Yoon의
책소개
노화방지 의료의 1인자 의학
박사 미쓰오 다다시가 말하는 젊게 오래 사는 비법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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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젊게 30년 오래
나이보다 10년 젊게 수명보다 30년 오래 사는 노화방지 인간의 수명은 125세 인간의 자연스러운 수명은 125세라는 학설이 있다.
유전자가 해명되기 이전의 생물학에서는 생명체 수명이 생식 가능 연령의 약 7배라고 생각했다.
쉽게 말하면,
임신이 가능해진 나이의 7배가 수명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개나 고양이는 1.5 세 정도부터 생식이 가능하다 그 7배인 10에서 11세까지 산다고 생각했다.
인간의 생식 가능 연령이 15세에서 16세라면 인간은 110세까지 정도 살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포에게 존재하는 유전자 연구를 통해 인간의 수명이 125세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요새 태어나는 우리 아이들의 수명이 150세가 넘을 거라는 예측 특이점에 관한 이야기로 유명한 레이커즈 와일 같은 경우도 굉장히 인물이죠.
2049년 정도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죽음의 소멸까지 이야기하고 있어서 하여간 정말 무쌍한 시대를 살아가게 되는 우리 같습니다.
자 어쨌든 다시 돌아가서 물론 인간의 수명이 125세라는 말이 얼른 와닿지 않을 것이다.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인간의 수명은 50에서 60세 정도였고 백 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사람은 아주 드물었기 때문이다.
후로 수명은 점점 늘어나 평균 수명이 80세 전후로 늘어났고 2003년에는 100세 이상 인구가 2만명을 넘어섰다
이렇게 장수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은 영양 상태가 좋아지고 공중 위생과 감염 대책이 발달한 덕분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 인간의 수명이 155세라는 말도 어쩐지 신빙성 있게 들린다
병원에 찾아오는 분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대부분은 그정도까지는 오래 살고 싶지 않아요.
하고 웃으며 대답한다.
아마도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상태로 장수하는 것은 결코 바라지 않는다는 뜻일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노화를 조절하는 의학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없다.
삶에 대한 애착이 깊고 열심히 몸을 돌본다 하더라도 언젠가 우리의 육신은 활동을 멈추게 된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법원칙을 누구도 거스를 수 없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화라는
자연현상을 매일 겪고 있다.
석가모니도 생로병사를 인간의 4대 고통으로 들었듯이 노화에는 여러 가지 고통이 뒤따른다.
그렇다고 우리는 노화에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는 것일까?
노화는 자연 현상이라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그저 시간이 흘 대로 인생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에 대답하는 의학이 바로 안티에이징 의학, 즉 노화방지 의학이다.
비교적 새로운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노화방지 의학의 목적은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여러 가지 노화 현상을 줄이는 것,
즉 노화를 조절하는 것이다.
불안을 최소화해서 건강하게 생활한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내과 연수를 마친 후 대학병원 부속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로 10여년간 근무했다.
응급센터는 그야말로 생과 사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전선이다.
일본에서 응급의료센터는 3차 구급이라고 불리는 상태가 가장 심각한 응급 환자가 실려오는 것이다.
심근경색 뇌혈관장애 교통사고 외상외에 심장이나 호흡이 멈춘 심폐정지 환자들이 주로 구급차에 실려오는데 환자의 사망률2,30 % 정도에 이른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해도 건강한 모습으 태어나는 환자는 무척 드물다
물론 환자의 생명을 구했을 때 느끼는 기쁨은 각별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목숨을 잃는 것을 지켜보면서 의학의 한계를 뼈저리게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누구나 평화롭게 죽기를 바란다 하지만 내가 응급센터에서 본 현실과 우리가 바라는 죽음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존재했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가 사실 일상생활에서는 좀처럼 마주 대하기 힘든 문제다
그러나 내가 노화방지 의학에 발을 들여놓은 이유 중 하나는 응급센터에서 많은 환자들의 죽음을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의학은 크게 발달하고 있지만 내가 받은 의학 교육은 치료를 목표로 하는 의학이지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학은 아니었던 것 같다
병을 고치는 의학도 중 하지만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병을 예방하고 더욱 건강해지도록 도와주는 의학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난 안티에이징 의학의 세계는 우리가 더욱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고 인생을 즐겁게 보내도록 이끌어 주었다
몸속부터 겉모습까지 나이보다 10년 더 젊게 수명보다 30년 더 오래 사는 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안티에이징 의학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인생의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 일은 인생의 선배로서 큰 사명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불편한 몸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는 않다는 걱정도 생긴다.
이는 고령화 사회를 맞으면서 사람들이 가장 걱정 부분일 것이다.
이 책이 이러한 불안이나 염려를 줄이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갑자기 그리고 서서히 찾아오는 노화 신호를 놓치지 마라 노화는 조절이 가능하다
이런 증상이 노화 신호다 난 아직 젊은데 노화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슬금슬금 진행하다가 어느 날 아침 거울을 보고 있을 때 또는 우연한 일을 계기로 문득 깨닫게 되는 것이 노화다
평소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지나쳤던 신체의 변화가 사실은 노화인 경우도 있다.
우선 여기서는 일상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의 노화도를 체크해 보자
지금부터 소개할 증상을 자각하고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마음에 안 드는 상대가 새로운 일을 제안했을 때 이런저런 이유를 대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갑자기 심드렁하게 느껴지진다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삼고 매진하려는 마음이 사라졌다
인생의 끝이 훤히 보이는 것 같아 열성적으로 하던 일도 귀찮아졌다
상태가 오래가거나 심해지고, 있다면 노화되고 있다는 증거다
좋아하던 것에 관심을 잃는다 식물 가꾸는 일을 그렇게 좋아다 좋하던 사람이 언제부터인가 정원을 그대로 방치한다.
시끌벅적한 것을 좋아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피하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이러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우리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고 사람도 나이를 먹었네 라고 가볍게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의 모습 모습이나 상태는 잘 보지 못한다.
그렇게 좋아하던 취미였는데 갑자기 이유도 없이 관심을 뚝 끊었다면 노화의 친구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자주 우울해지거나 정신이 불안전해진다. 무엇을 봐도 울적하다 의욕도 생기지 않는다.
자신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때로는 죽고싶은 마음마저 든다. 이러한 우울증상도 노화의 특징 중 하나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누구든지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더욱이 갱년기에 접어들면 남녀를 불문하고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
우울증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갱년기가 되면 난데없이 불안해지거나 감정 조절이 안되고 자주 우울해지거나 성격이 완고해지는 등 정서가 불안정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것 역시 노화의 특징이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입맛이 바뀐다 예전에는 기름기 많은 음식을 좋아했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튀김 종류를 아예 안 먹는 경우가 많다
몸이 성장을 멈춘 상태이기 때문에 더 이상 원하지 않는 데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생선회 같은 생식을 자주 하거나 폭은 폭식을 하게 되면 만성 위염에 걸리기 쉽다
이러한 식생활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위장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비명을 치르게 된다.
입냄새가 난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입맛이 바뀌는 증상과 관계가 있다.
입냄새는 충치를 그냥 내버려 두거나 잇몸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도 나지만 위장이 나쁘거나 만성 변비가 원인일 수 있다.
이 경우는 충치나 잇몸 질환과는 다른 독특한 악취가 나는데 이것은 큰 병의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빨리 병원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아저씨 냄새가 난다
어느 날 딸이 툴툴거리며 옷을 따로 세탁해야겠다고 한다면, 아버지는 상당히 충격을 받을 것이다.
맡아보면 별냄새도 안 나는데 딸이 너무 유난을 떠는것 같아 서운한 마음도 든다.
하지만 아저씨 냄새는 확실히 존재한다.
전철이나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남성이 풍기는 묘한 냄새를 맡은 적이 있을 것이다.
담배 냄새 남성 화장품 채취 등이 뒤섞인 독특한 냄새다
젊은 남자한테서는 나지 않는 냄새다 젊은 남자의 체취나 땀 냄새는 괜찮아도 아저씨들이 풍기는 냄새는 이상하게 역겹기까지 하다
아저씨 냄새도 노화의 특징이다.
대놓고 말을 하지 않다 회사에서도 부하직원들이 당신이 풍기는 냄새를 꺼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은 자기 냄새는 잘 맡지 못한다.
부정맥이있다
격렬한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불쾌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계단을 조금 올라갔을 뿐인데도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숨이 가빠지거나 긴계단에서 자신도 모르게 도중에 한 번 쉬어간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도 마찬가지다
심장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인 만큼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큰 병이 생긴 건 아니까 가하고 상당히 불안해진다.
심계항진이나 부정맥은 심장병 같은 심각한 병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의외로 갱년기 증상일 수도 있다.
즉 호흡기나 심장혈관이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으므로 정확히 검사를 받아보자 발 손발이 차다 따뜻하던 손발이 언제부터인가 차가워지기 시작한다.
냉증은 여성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요즘에는 남성 가운데도 냉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름철에 냉방이 겨울에 추위보다 견디기 힘든 사람도 많을 것이다.
손발이 저리거나 피부가 따끔거리고 얼굴이나 발이 붙기도 한다.
운동 능력이다.
떨어진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볍게 올라가던 계단을 하나씩 그것도 천천히 올라가게 되었다.
아이들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져서 다리를 다쳤다 집안에서도 물건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자주 있다.
넘어질 때도 손이 반사적으로 나오지 않아 그대로 바닥에 얼굴을 부딪힌다 이럴 때 우리는 어째서 몸이 둔해졌다. 의아해 한다.
물론 답은 노화 때문이다.
근력이 떨어진다
책상 위에 쌓인 서류 더미를 보면 저절로 한숨이 흘러나온다 젊었을 때는 정도 일쯤은 가볍게 해치우고 다른 사람의 몫까지 거들기도 했건만 취미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골프를 칠 때는 드라이브 샷의 비거리가 운전만 못하고 야구를 할 때는 공을 던져도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모두 근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근력 약화는 쉽게 알 수 있는 노화의 신호다 노화가 진행되면 살짝 넘어졌을 뿐인데도 뼈가 부러진다
노인의 경우 대테골처럼 두꺼운 뼈가 부러지면 이것을 계기로 온몸이다.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 중에도 지나친 다이어트로 골밀도가 떨어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
뼈가 부러지기 쉬운 것은 전형적인 노화증상이다.
소변을 넣어도 시원하지 않다 요의를 느껴 볼일을 봐도 소변이 덜 나은 것 같아 개운하지 않다 이러한 증상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으며 한밤중에 몇 번이나 화장실에 가야 하기 때문에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한편, 여성은 재채기를 하는 순간에 소변이 찔끔 나오거나 화장실에 들어가기도 전에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창피하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한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조금 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얼굴이 갑자기 달아오르거나 땀이 쏟아진다
여름도 아닌데 별일 아닌 일로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손수건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최근에는 남성에게도 볼 수 있다.
이 역시 갱년기 장애 증상 중 하나다 심할 경우에는 갈아입을 옷을 늘 가지고 다녀야 할 정도로 땀을 흘리는 사람도 있다.
성욕이 감퇴하고 남성은 발기부전이 된다.
지금은 의사에 처방만 있으면 비아그라를 구입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거금을 들여 개인적으로 수입 해야만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번거로움과 금전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들이 비아그라를 끊임없이 원했다.
그만큼 성기능 감태로 몰래 고민하는 남성이 많다는 이야기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성욕이 감퇴하거나 성욕은 있지만, 발기부전 때문에 성생활이 순조롭지 않은 남성도 있다.
잠이 잘 안 오고 아침에 일찍 눈을 뜨게 된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나이가 들면 피곤해도 좀처럼 잠이 오지 않고 간 자신이 잠들었는데 새벽에 깨는 등 수면 문제로 애를 먹는 사람이 많다
머리만 대면 골아떨어지고 항상 잠이 부족했던 젊은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개에 머리카락이 잔뜩 붙어있거나 머리를 감고 나면 배수구에 쌓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탈모는 가장 알기 쉬운 노화의 신호다 얼굴에 어느 정도 주름이 있어도 머리카락이 검고 풍성하면 상당히 젊게 보인다
그만큼 머리카락은 몸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은 몸의 변화를 나타내는 증거이므로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진다 신문이나 책을 볼 때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초점을 맞추려면 글자를 멀찌감치 두고 봐야 한다.
노인이 찾아온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충격은 크겠지만, 돋보기를 쓰면 된다고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단순히 노안이라고 자가진단해서는 안 된다.
난시가 영향을 주거나 심각한 병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야가 전체가 흐릿하고 어두침침하게 보이거나 주변은 말짱하게 보이는데 상대방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는다면 단순한 노안이 아닐 수 있어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눈 앞에 검은 점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면, 즉 비문증이면 망막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도록 한다.
고음이 들리지 않고 항상 귀울림이 있거나 현기증이 난다
우리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노인에게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음이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은 40대부터 시작된다.
50대부터는 고음뿐 아니라 마찰음도 잘 들리지 않는 사람이 많다
예를 들어, 쓰시라는 말이 우시로 들린다 음악 애호가였는데 높은 피아니시모음이 잘 들리지 않아 연주어의 발길을 끊기도 한다. 청력이 나빠지면 외출욕까지 떨어지고 일상생활도 불편해진다.
한편, 2명은 실제로는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데 잡음이 들리는 증상으로 젊은 층에게서 나타나지만 고령으로 갈수록 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현기증은 여러 가지 질병이나 갱년기장에 수반되는 증상이다. 노인들이 몸의 균형을 자주 잃거나 자세가 불안정한 것은 운동 능력이 떨어졌을 뿐 아니라 통증의 원인인 경우도 많다
쉽고 이가 흔들리거나 빠진다 이나 잇몸이 약해지는 것은 노안과 함께 노화를 실감하게 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특히 이가 빠지거나 틀니를 하게 되면 노인이 됐다는 실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가 나쁘면 딱딱하거나 끈적끈적한 것은 먹기 힘들고 입맛도 바뀐다 식도락가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일 것이다.
소화능력이 떨어져 영양 상태가 나빠질 염려도 있다.
노화의 신호로 수 있는 증상은 그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선 쉽게 자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들을 소개했다.
해당하는 증상이 많을수록 노화가 확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비관할 필요는 없다.
모든 증상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원인을 제거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실제로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피부가 인기 있고 젊어 보이는 사람이 많지 않은가 안티이징에서는 노아의 원인을 확실히 파악해서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노화 원인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고 그에 따른 안티에이징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러분 아주 여러 가지 좋은 꿀팁이 있는데요.
오늘은 조금만 노력하면 겉모습도 젊어진다 하겠습니다.
사람의 겉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줄 뿐다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매력을 느끼는 것은 옷차림이나 화장으로 젊게 꾸민 사람보다 생명력이 넘치고 활기찬 사람이다.
인기 있고 눈이 생기게 반짝이거나 등이 뻣뻣하고 목소리에 힘이 있는 사람은 젊어 보이고 사회적으로 유능해 보이기까지 한다.
겉모습을 젊게 유지함으로써 얻는 효과는 의외로 크다
힘있는 눈빛 탄력 있는 피부 바른 자세 힘찬 목소리 건강한 치아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에게서 발산되는 활기찬 분위기는 젊음을 상징하는 요소다
여기에 마음까지 젊다면 마치 화사한 옷을 입은 것처럼 주변에 미치는 인상도 달라질 것이다.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더욱 잘 먹기 위한 방법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겉모습을 젊게 유지할 수 있고 우리의 생활은 더욱 충실해진다.
눈은 젊음의 키포인트 눈은 입만큼 많은 것을 말한다고 하듯이 얼굴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한방에서는 간은 눈을 지배한다고 하는데,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안구의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숙취로 고생해 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간이 혹사당하면 눈이 흐릿해진다. 이런 눈의 젊음과 매력을 느끼기는 힘들 것이다.
피로에 지친 간의 휴식을 주자 이것이 아름다운 눈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장이 건강하면 피부도 건강하다
한방에서는 장과 피부를 하나라고 볼 만큼 피부 화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장내 환경이 나쁘면 피부에도 여러 가지 트러블이 일어난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효소를 보충해서 소화 흡수를 돕거나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좋은균을 섭취해서 장내 환경을 좋게 유지해야 한다.
한편, 피부의 윤기나 색은 장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와도 관련이 깊다
간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색이 흙빛을 띠고 신장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거무 뒤티한 색을 띠게 된다.
비만 체질에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얼굴이 붉고 허약 체질에 몸이 마르고 토기 질환이 있으면 얼굴빛이 푸르댕댕해진다.
이처럼 피부색이나 얼굴빛은 내장 기능의 상태가 겉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색이 갑자기 나빠졌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자세가 나쁘면 나이 들어 보인다 우리 몸의 자세는 골격근과 내장 기관의 상태로 결정된다.
근육의 양이나 근력이 줄면 등을 뻣꼿하게 세우기가 어렵다 근육을 만드는 남성 호르몬의 농도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진은 호르몬 보충요법을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운동선수의 도핑이 문제가 되는 일이 많은데 근육 강화제로 알려진 약에는 대부분 남성 호르몬이 들어있다.
보통 사람은 운동선수처럼 근육을 발달시킬 필요가 없겠지만, 그래도 남성 호르몬이 어느 정도 작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약해지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몸을 교정하거나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림프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심층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는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 심층 근육이란 면에서는 몸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척추나 경관절 고관절처럼 큰 관절 부위에 많이 있다.
이러한 근육을 풀어주면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이 좋아지다 자세가 교정되고 내장 기관의 기능도 좋아진다
내장 기관에 이상이 있을 때도 등이 곱게 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가진단하지 말고 병원으로 찾아가도록 한다.
힘있는 목소리는 젊음의 증거 목소리와 노화 정도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발성은 호흡 기능과 자세의 영향을 받는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심폐 기능이 떨어지면 날숨이 약해지기 때문에 목소리에도 힘이 없어진다 따라서 올바른 호흡법을 익혀 평소에도 늘 호흡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요가 등은 호흡과 자세를 가다듬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발성 연습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복식호흡은 발성과 떼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 몸의 중심에 있는 부위, 즉 단전의 의식을 집중해서 호흡하는 단전 호흡은 옛날부터 무도나 수련에서 장려하던 호흡법이다.
단전은 배꼽과 항문에 한가운데 위치하는데 여기에 힘을 주고 소리를 내면 성대의 부담을 주지 않고도 힘 있는 목소리가 나오다 치아에서 시작하는 안테이징 치과 영역의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건강과 관련이 깊다
예를 들어, 잇몸병이 만성이 되면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치과 문제는 가볍게 보아 넘겨선 안 된다.
만성 두통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치과 검진을 통해 잇몸속에 고름이 가득 차 있는 것을 알고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 두통도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한다.
충치나 입몸병은 알아차리기 쉽기 때문에 치료를 받을 기회도 많지만 부정교합은 의외로 모르고 방치해 두는 일이 많다
부정교합이란 윗니와 아랫니가 서로 어긋나서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상태로 이 때문에 얼굴의 형태가 변하기도 한다.
더 심해지면 턱관절을 통해 척추에 영향을 주므로 허리가 쉽게 삐끗하거나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등 증상이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나도 부정교합을 치료한 후 두통이 사라졌다 치아 건강은 안티에이징의 시작이다.
이가 건강하면 젊게 보이 뿐 아니라 웃음도 자연히 늘어나 생활의 활기가 넘친다
옷색깔은 기분을 바꾼다
색은 여러 가지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병원은 온통 흰색뿐이라 먼지 차가운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편안 사람과 안도감을 주는 파스텔 색채를 사용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
몸에 걸치는 옷도 마찬가지다 조금 밝은 색의 옷을 입기만 해도 기분이 다르다
나이를 먹었다고 옷차림에 무관심한 사람이 많은데 옷색깔 하나로 기분까지 바꿀 수 있다면 시도해 볼 만한 일이 아닐까
즐겁고 밝은 기분은 젊음을 되찾아주는 호르몬의 분비를 늘려준다.
외모를 가다듬는 것은 안티에이징의 중요한 요소다
코엔자임 큐텐 다음은 알파리 포산 코엔자임 큐텐은 노화를 방지하는 건강 보조제로 인기가 있지만 요즘에는 화장품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항산화 크림이다. 코엔자임 다음으로는 알파리 포산이 유행하지 않을까? 한다.
알파리 포산에는 비타민E 의 4백배나 되는 항산화 기능과 물과 기름의 녹는 성질 때문에 안티이징의 관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단백질 당화 현상에 의해 콜라겐이 탄력성을 잃으면 피부가 노화된다고 하는데, 알파리 포산은 백질 당화 현상을 막아준다.
알파리 포산은 식품과 건강보조제로 섭취해도 좋지만 피부는 배설 기관이면서도 동시에 흡수력도 가지고 있으므로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효과가 빠르다
코엔자임 큐텐과 알파리 포산을 조합한 화장품도 시판되고 있다.
알파리포산은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
현재 알파리포산은 먹는 건강보조제 중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진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이 의학의 진보로 여러 가지 노화 원인이 밝혀짐에 따라 노화를 예방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안티에이징으로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인생을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