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배영 50m 결승에서
중학교 2학년 김승원 선수가
제일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기록은
"28초 00"
2016년 4월 달성된 유현지 선수의
종전 한국 기록 28초17을
0.17초 앞당긴 새로운 한국 기록입니다.
"한국 신기록을 세울 건 생각도 못 했고,
전광판을 보는 순간
(입을 손으로 막으며) '헙' 이런 마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아쉽게도 배영 50m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전에 열린 배영 100m 결승에서는
부정출발을 하는 바람에
파리올림픽 진출은 좌절되고 말았답니다.
대신 50m 우승자 자격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돼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수 있게 됐고,
한국 신기록을 세운 포상금으로
100만원을 받는다고 하네요.
부상없이 열심히 해서
2028년 LA 올림픽에서
꼭 볼 수 있길 바라요~
https://youtu.be/o5FNxOXsICE?feature=shared
첫댓글 배영 50m은 왜 올림픽에 없는걸까..
50m는 자유형만 있나봐요
@풀코트프레스 헐 접영50m도 올림픽에 없나요?
@남이 그러네요 올림픽엔 50m가 자유형밖에 없나봐요
@풀코트프레스 작년에 아시안겜 접영 50m에서 군면제 받은 선수가 진짜 운좋은 케이스였네요. 올림픽에도 없는 종목을ㄷㄷ
@남이 양궁 컴파운드도 그렇고 올림픽에 없는 아겜 종목이 많죠
올림픽 같은데 나가면 경험쌓여사 좋을텐데 아쉽네요
그러게요 그래도 아직 어린걸로 위안삼아야죠 아겜때는 볼 수 있길
스포츠만화마다 나오는 에이스 관상
끝판왕으로 성장하면 좋겠네요
부모님이 얼마나 기쁘실까
잘 키우신 것 같네요
청소년들은 참 웃는 게 이쁘네요.
축하해요!
아재도 웃는게 참 예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