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봄이군요....
모두들 만물이 소생하는 봄처럼... 마음속에...새싹이 돋길
바랍니다.
얼마 있으면... 우리들이 그렇게 바라던 패넌트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엘지가 올해는 우승을 해야 할텐데....^^
승부를 떠나.... 멋있고 깨끗한 엘지트윈스의 재밌는 경기 기대해 봅니다.
전 항상 내기를 걸지요... 우승팀... 물론 전력에 상관없이
전 엘지 입니다.
우승을 바라는 우리 엘지팬들... 저와 같으리라 봅니다.
지면 속상하고... 이기면 신나고.... 올핸 신나는 일이 많이 생겼으면...
설사 게임을 못한다 해도... 끝까지... 응원하는 멋있는 엘지팬이 됩시다.
올해... 엘지는 우승할거구요....전 죽어라고 응원하겠습니다...^^
분위기가 전력을 압도하는 경우... 많이 봐 왔습니다.
엘지 화이팅!!!
: 작년 선수보강과 시범경기를 통해서 LG는 삼성,현대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볼수는 있다.그러나 삼성과 현대에 비해 투수력이 월등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어차피 야구는 투수놀음 이라고 볼수 있는데 헤리거외에 믿을 만한 마땅한 투수가 없이 한 시즌을 우승한다고 장담하기는 암울하다. 시범경기때 매번 나와서 실점만 하고 들어가는 장문석! 그는 작년 포스트시즌때 두산에 허용한 끝내기 홈런부터 시작을 해서 아직까지 자신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우리 LG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돈성이니 삼성.. 지금 엘지의 전력을 작년까지의 삼성으로 보고싶다.강력한 타선에 비해서 월등히 떨어지는 투수력... LG의 우승을 위해서는 신인 이동현이 10승이상의 성적을 올려주어야만 하며 안병원이 신인때의 구위를 되찾아 12승이상을 해주어서 최소 선발 10승대 투수를 3명이상 보유하여야 하며 김민기와 신윤호는 선발 마무리 중간을 가리지 않고 최고의 홀드플레이어로 거듭나야한다. 가장 불안한 장문석. 솔직히 올해 그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 이유인즉 그는 작년에 비해 스피드와 볼끝의 무게는 떨어진 반면 컨트롤과 구질의 다양화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또 다른 LG의 외국인 투수 발데스에게 큰 기대를 건다.이동현과 안병원의 호투전 가장 필요한 선수가 발데스이다. 이 선수는 현재 시범경기에서 7이닝동안 2실점을 하며 검증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선수가 헤리거 정도의 성적을 내 준다면 LG는 우승에 도전 해볼수는 있다.그렇게 돼면 LG는 선발 헤리거,발데스,안병원,이동현 이렇게 돼고 나머지 한자리가 비게 되는 데 장문석이 이렇게 계속 마무리에 적응을 못한다면 하루빨리라도 장문석을 선발로 돌리고 최고구속 150에 육박하는 신윤호와 김민기를 마무리 감을로 빨리 시험해 봐야한다.그러면 선발진은 어느정도 5인로테이션을 구상할수있다. 중간이야 차명석이 지금 부상소식이 들리는데 경헌호와 김상태 김상엽 장문석 이승호 등등 충분히 한시즌을 치루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같다. LG우승의 전제조건 마무리 해결!그리고 선발 10승대 투수 3명이상의 보유! 이것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LG는 올해 4강진출도 힘들것으로 보여진다.반면 올해 LG의 타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포수는 한방이 있는 조인성.1루는 4년연속 3할을 쳤던 메이저 리그급수비 서용빈.2루는 억대 연벙을 받으며 인정받은 이종열.3루는 FA 최대몸갑을 받고 LG로 옷을 갈아입은 최고 3루수 홍현우.유격수는 우리 LG톱타자 꾀돌리 유지현.좌익수 로마리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의 영입에 이제 더이상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시범격이를 통해 4개임 연속홈런등 강력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중견수야 말도 필요없는 국내 최고 타자 이병규 우익수는 올해 좌익수에서 우익수로 변신한 20-20을 신인때 기록했고 무한한 힘과 배트스피드를 가진 캐논히터 김재현. 지명타자는 위풍당당 방망이를 꺼구로 잡아도 3할은 기본인 양준혁. 이 라인업이야 말로 최강이다.선수들의 기대치를 간단히 적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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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유지현.출루율 4할정도에 도루 50개.
: 2번 김재현.타율3할 이상에 20-20이상의 성적.
: 3번 이병규.타율3할3푼 최다안타 20-20이상의 성적.
: 4번 로마리어.홈런 30이상에 타점 100타점.
: 5번 양준혁.홈런 25개 100타점.(타율은 양준혁의
: 자존심이기에 따로 언급을 않함.)
: 6번 홍현우.타율 3할이상에 20-20이상 80타점.
: 7번 서용빈.타율 3할이상.
: 8번 조인성.두자릿수 홈런.
: 9번 이종열.타율 2할8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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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도의 타력은 기대한다. 이에 상응하는 투수력이 살아나지 않으면 삼성 현대 두산의 벽을 넘기 힘들것이다.
: LG.우승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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