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진 못했습니다만..
만약 이 글이 사실이라면 이정진이라는 배우에 대해 참으로 실망..
삼총사에서 참 좋게 봤었는데..
※"다모" PD가 mbc게시판에 폭로한 이정진 캐스팅에 관한 글 원본※
방송사 PD로 일한다는 것이 이렇게 인간적으로나 일적으로 상처를 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는 생각지 못 했습니다.
지난 수개월의 시간 동안 사생활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일에 매달린 결과가 이렇다고 생각하니 참 제 자신이 초라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고 방송 업무로 빚어지는 인간 관계라는 것에 대한 신뢰가 무참히 깨 집니다.
드라마 다모의 극중 주인공으로는 채옥, 황보윤, 장성백이라는 3명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12월 12일경부터 황보윤 역을 놓고 기획사 스타제이(정영범 사장) 소속의 이정진이라는 배우와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전부터 접촉을 해오던 하지원이 채옥역을 포기한 상태라 스타제이측에 채옥역에 이나영 황보윤역에 이정진이라는 두 배우를 동시에 제안했습니다. 12월 22일경 정영범 사장이 사무실로 찾아 왔고 이나영은 힘들 것 같고 이정진은 출연을 하겠다는 확답을 주었습니다.
12월 24일 밤 하지원 소속 기획사 웰메이드 필름의 변종은 사장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하지원이 출연을 포기하게되었던 문제가 해소될 듯 하고 다시 다모에 출연하고싶다는 의사를 피력해 왔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다모의 주인공 캐스팅은 급진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낮밤 없이 투자한 시간과 아까운 줄 모르고 쏟아 부은 수백만원의 돈, 새로 시작하는 연출자로서 가질 수 있는 열정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당시에도 지칠 대로 지쳤었지만 더 힘을 내서 열심히 일하기로 마음을 다졌었습니다.
12월 26일경 이정진을 다시 만났고 그 자리에서 이정진은 '본인이 아직 많이 배우로서 부족하고 지금까지 시트콤이나 드라마를 하는 동안 상대 배우 복이 너무나 없었다. 채옥이나 장성백역은 본인 보다 좋은 배우가 들어 왔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어느 배우나 좋은 상대를 만나고 싶은 바램을 가지고 있다. 연출자도 보다 좋은 배우와 일하고 싶어하고 배우들 자체도 더 명망 있고 실력 있는 연출자와 일하고 싶어한다. 정진씨의 맘속에 있는 그런 바램은 본인 사무실 사람들과 정리를 해라. 나도 사무실 사람들을 통해서 조율을 하겠다. 배우 이정진이라는 사람은 나와는 드라마 자체에 대한 얘기를 하자. 어떡하면 이정진이라는 사람이 황보윤이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하자'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원이라는 배우가 이미 출연을 결정한 단계였지만 배우의 태도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하지원도 하기로 했다. 니가 원하는 대로 좋은 배우가 하기로 했으니 너도 해라'라는 식의 종용을 하기 싫어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12월말 드라마 <삼총사> 종영 파티를 하는 날 정영범 사장을 다시 만났고 그 자리에서 정영범 사장은 하지원에 대해서는 호의를 보였지만 장성백역으로 거론중인 김민준이라는 배우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감을 표시했습니다. 저는 '내 마음은 확고하다. 김민준이라는 배우를 장성백으로 캐스팅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단, '연출자로서 김민준이라는 배우에 대해 더 신중하게 더 생각해 보겠지만 무술 연습은 소홀히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고 그러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1월 2일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만 채옥역에 하지원이라는 배우와 출연 계약을 맺었습니다.
1월 12일경 이정진측에 계약을 하자는 통보를 다시 했고, 이정진측에서는 김민준이 장성백을 하는 한 계약하기가 어렵다는 대답을 보내왔습니다.
3일간 연출자로서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원, 이정진, 김민준 세 사람을 데리고 주인공 연습을 해 보기도 했고, 이정진과 김민준을 놓고 연출부와 수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정진을 캐스팅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민준 측에 통보를 하고 저간의 결정 과정과 연출자로서의 입장을 얘기했고 다행히 연기자나 사무실에서 수긍을 했습니다. .. 하지만... 바로 이 지점에서 앞을 더 내다보는 판단을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지금도 뼈 저리게 후회가 됩니다.
1월 15일경 이정진측과 계약을 했고 본격적인 승마 무술 훈련에 동참할 것을 당부 했습니다.
그러나 이정진은 촬영외 훈련에 참가하겠다고 약속한 1월초 이후로 1개월간 단 2차례 액션 스쿨에 들렀고 1번은 제대로 연습도 하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계약 이후로도 계속 이정진측 매니저를 통해 장성백 역할을 누가 하느냐에만 꾸준한 관심을 보였고 연기자로서 책임져야할 최소한의 훈련마저 소홀히 했습니다.
수차례 훈련에 제대로 참가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천식이나 알레르기 핑계를 대며 때우기 식으로 날자가 흘렀습니다.
그 11일의 시간 동안 장성백역에 적합한 연기자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이서진이라는 배우가 긍정적인 대답을 보내 왔고 확신이 들지 않았던 저는 경기도 여주까지 새벽 1시에 달려가 이서진과 2시간 여 동안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느낌이 왔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결국 대본 연습 전날 장성백역에 이서진을 캐스팅 했습니다.
1월 26일 전체 대본 연습과 주인공 위주로 테스트 촬영이 있었습니다. 대본 연습에 참석했던 이정진은 연습이 끝나자마자 사무실과 전화 통화를 한 후 일방적으로 사라졌습니다.
나머지 두 배우 하지원과 이서진을 데리고 테스트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고, 연출자로서 극도로 화가 치밀기 시작했습니다.
정영범 사장을 당장 들어오라 했고 오후 5시경 저를 만난 자리에서 정영범 사장은 '배우가 마음을 잡지 못한다. 이서진과 개인 적인 문제도 있는 듯하고... 내일 감독님이 만나서 밥이나 같이 하시면서 배우에게 좋은 소리를 해주시라. 그리고 오후에 무술 연습을 하러 같이 가시면 될 거 같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대부대를 이끌고 나가는 연출자로서 한번은 용서를 해 주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11시 정영범 사장과 이정진을 만나 차를 마시며 분명한 제 생각을 얘기했고 배우의 입장도 어느 정도 들었습니다. 배우는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 이서진과의 개인적인 문제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본인이 공과사를 구분하지 못할 사람은 아니다. 단지 더 좋은 상대 배우와 일하고 싶다'라는 말을 했고 매니저의 입장도 동일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더 이상의 고려는 없다. 하지원 이서진 이정진으로 가겠다는 내 입장도 확고하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고 오후 두시에 서울 액션 스쿨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러겠다고 약속했던 정영범 사장이나 배우, 사무실 매니저 그 누구도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그 쪽에서는 연출부 누구에게도 전화 한통 하지 않았습니다.
연출자로서는 물론이거니와 사람으로서 조차 무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얼마나 치가 떨리고 화가 나든지... 일이고 뭐고 다 뒤집어 엎고 싶은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 때 정영범 사장이 제 앞에 있었다면 괜히하는 소리가 아니라...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았을 겁니다.
34년간 살아 오고 7년째 방송일을 하면서도 이토록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 적이 없었고 방송사 PD라고 얘기하고 다닐 우리 아내나 제 아이에게.. 나를 믿고 따라주는 많은 스탭과 연기자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정진 매니저를 다시 불러 들였고 연출자로서 할 수 있는 얘기를 모두 퍼 부었습니다. 할건지 말건지를 분명하게 얘기해라고 요구했고 매니저는 '이정진을 다시 한번만 만나 보시라'고 저를 설득했습니다. 오늘이 끝이라는 생각으로 밤 11시에 이정진을 만나러 갔습니다.
저는 얼르기도하고 협박도 하고... 제 마음의 얘기를 해 보기도 하고... 연출자로서의 강변을 토하기도 했습니다만 배우가... 그것도 이제 막 신인 티를 벗어난 배우가 제게 건넨 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 생각은 한결같습니다. 좋은 배우와 일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제 상대역이 누구든지 그 사람이 적합하지 않다면 그 사람을 쳐 낼 수밖에 없습니다. 강자가 약자를 이기는 게 사회 현실 아닙니까?' 였습니다....
나락으로 빠져 버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따귀라도 올려부쳤을 텐데... 때리고 싶은 마음 마저 싹 가셨습니다. '이정진씨가 얼마나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최선을 다해서 좋은 배우가 되라. 그리고 조금이라도 좋은 자리에 올라서면 후배를 생각하고 상대 배우나 스탭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부디 바란다... 이 자리에서 확신이 드는 데.... 나와 일로는 영원히 만날 일이 없을 거 같다. 한 10년 쯤흐르고 나서 사람으로서 다시 만나게 되면 오늘 일에 대해서 다시 얘기해 볼 기회가 있으면 좋고...... .... '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빠져 나왔습니다.
제가 나오고 이정진이라는 친구는 자기 매니저에게 화를 내며 테이블을 엎었다고 합니다. 왜 제가 그 자리에 오는 지 미리 얘기해 주지 않았냐면서... 저와 얘기를 나누는 동안은 시종 일관 미소를 지으며 저를 대하더군요...
그 자리를 빠져 나와 담배 한 대를 물고 있는데 뒤늦게 나오던 스탭이 그 장면을 목격하고는 제게 얘기를 해 줬습니다.
담배 맛까지 씁쓸하더군요.
제 마음 속에 이미 결론이 나 있었지만 다음날 담당 매니저에게 연락해 정영범 사장, 이정진과 얘기를 해 보고 할 건지 말건지를 결론을 달라고 요구했고, 어떤 책임을 감수하더라도 하지 않갰다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1월 30일 오전 11시 정영범 사장을 만난 이후로 정사장은 제게 한통의 전화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출연 계약서에 서명한 연기자가 상대 배우를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사람으로 캐스팅해달라고 연출자에게 요구하고, 소속 사무실에서는 이를 부추기고... 끝내 출연을 번복하고...
참담한 마음 뿐이지만 저는 제게 주어진 일을 위해서 다시 마음을 잡을 겁니다.
반드시... 회사가 원하고 제가 보람을 찾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제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MBC라는 방송사와 제가 속한 드라마국에서도....
옳은 판단을 내려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정말 화가 나실만도 하겠어요..솔직히 이정진씨 보다는 이서진씨가 연기력은 더 좋지 않나요?전 이서진씨 사극연기 보고 반했는데...아무튼 이정진이라는 배우...배우라고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군요...앞으로 저랑도, 배우 이정진이 하는 연기는 만날 수 없을 겁니다..ㅋㅋㅋ다모 짱!!!
요즘은 모두 너무들 솔직해서 (대통령부터) 가슴에 담아두어야 하는 말은 없는가 봅니다. 이 글을 왜 연출자가 올린 걸까요? 이정진쪽에서 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 거면 뭐 할 말 없고요. 그렇지 않다면 사람은 입장에 따라 어떤 시점에서 묻어두어야 할 이야기도 있는 겁니다 물론 인간적인 입장에서의 분노야 백 번
이해하고도 남지만 예전같으면 방송사 안에서 " 그 놈, 참 몹쓸 놈."이라고 이야기 돌고 섭외도 없고 그리되겠지요.그러나 이게 게시판에 드라마가 막 시작한 시점에서 연출가가 올려야 할 글인지 다모를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도 회의적입니다 . 설마 다른 의도야 없겠지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역시....소문으로 듣던 이정진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는군...쳇.......한때나마 이정진을 좋아했던게 후회스럽다!!..다모는 오히려 황보윤의 역에 이서진으로 체인징한거는 진짜 현명하심니다...이서진의 연기력이 훨 낫습니다.지금 이정진 나오는 백수 탈출은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 종영된답니다..인과응보죠....ㅡㅡ
여기 아리영에 장서희 같은 배우가 또! 있군요! 드라마나 시트콤 에서 배우복이 없었다. 그중에 한명은 정혜영(백조의 호수)일텐데 이때만 해도 이정진 연인들 드라마 첫 출연 이었습니다. 사실! 연인들이름 이 알려지고 뜬 거나 마찬가지 있데 그런 말을 하다니 정혜영의 연기가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없었으면
이글 올렸다가 '너무 감정적인 글이라고' 삭제하길 위에서 권고해서 지웠다는 후문이 있더군요..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피디에게 몸 상납 돈 상납 한다는 건 이제 다 옛날 이야기 일까요.. 이정진도 심했지만.. 과거 피디들이 좀 심했던 것도 사실.. 이번 기회로 이정진이 좀 많이 반성했으면 좋겠어요
쳇~~~~연기자가 상대배우가 맘에 안든다고 배역을 포기한다고????이게 말이되나???? 자기가 누구처럼 톱스타도 아니고....정말 진정한 연기자라면 상대배우가 누구냐보단 그 드라마의 작품성 같은거에 더 비중을 둬야 되는거 아닌가???? 하지원한테 뭐 책 잡힌거라도 있는가 부다.
첫댓글 정말 화가 나실만도 하겠어요..솔직히 이정진씨 보다는 이서진씨가 연기력은 더 좋지 않나요?전 이서진씨 사극연기 보고 반했는데...아무튼 이정진이라는 배우...배우라고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군요...앞으로 저랑도, 배우 이정진이 하는 연기는 만날 수 없을 겁니다..ㅋㅋㅋ다모 짱!!!
PD님!!!!!!!! 茶母, 그게 드라마요? 난 대략 영화인 줄 알았소!(버럭) 우리 임안정 님들도 요즘 다들 다모로 행차하시는가 보오. 이 시간 접속자 5명 뿐이오 ㅜㅠ;;;
요즘은 모두 너무들 솔직해서 (대통령부터) 가슴에 담아두어야 하는 말은 없는가 봅니다. 이 글을 왜 연출자가 올린 걸까요? 이정진쪽에서 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 거면 뭐 할 말 없고요. 그렇지 않다면 사람은 입장에 따라 어떤 시점에서 묻어두어야 할 이야기도 있는 겁니다 물론 인간적인 입장에서의 분노야 백 번
이해하고도 남지만 예전같으면 방송사 안에서 " 그 놈, 참 몹쓸 놈."이라고 이야기 돌고 섭외도 없고 그리되겠지요.그러나 이게 게시판에 드라마가 막 시작한 시점에서 연출가가 올려야 할 글인지 다모를 좋아하는 팬 입장에서도 회의적입니다 . 설마 다른 의도야 없겠지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역시....소문으로 듣던 이정진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는군...쳇.......한때나마 이정진을 좋아했던게 후회스럽다!!..다모는 오히려 황보윤의 역에 이서진으로 체인징한거는 진짜 현명하심니다...이서진의 연기력이 훨 낫습니다.지금 이정진 나오는 백수 탈출은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 종영된답니다..인과응보죠....ㅡㅡ
참 하지원이 어때서 인기도 많고만...복을 발로 차내..
제가 알기론 이 글은 다모를 준비하고 있을 때...즉 촬영에 들어가기도 전에 올려진 글이구요. 피디분이 너무 화가 나서 올렸다가 몇시간 후 지웠다 합니다. 그게 지금 와서 다시 도는거래요.
콩기름님 말씀처럼 이글은 이재규감독님이 너무 화가나서 올렸다가 금방 지웠는데 그새 사람들이 퍼뜨린거에요...감독님이 다모게시판에서 이정진씨에 관한 문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시더군요. 욱~하는 심정에 올렸는데 파장이 커지니까 본인도 당황했나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황보윤역할에는 이서진이 더 어울리는거 같은데.
저..그럼 김민준이라는 배우는 어떻게 되었나요? 설마 출연 안 하는 건 아니겠죠? 뜰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웨이브장..그러니까 장성백 역으로 김민준이 나오고 있어요. ^^ 연기도 잘하고 신인같지 않던데..다모 캐스팅 전체적으로 아주 훌륭합니다.
헉...참나..자기는 얼마나 훌륭한 연기자라구...ㅇㅇㅇ
정말 소름끼치도록 재수없군요. 이정진. 연기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정말 보는데선 웃고 얘기하고 나가니까 테이블을 엎다니. 이중적인 성격 정말 재수군요. 내참... 지가 언제부터 그렇게 대단한 연기자라고 주접이야.. 주접이... 꼴갑떤다.. 이정진..
원래..연옌들이.글쵸..머.. 이정진..어쪈데.. 다모.. 떴는뎅.. 그냥뜬것도.아니고..대박났는뎅..요세..티비드라마 안보던..나도..돈주고..다운받아서 보는뎅 배아푸게따. 이정진.. ㅋㅋㅋ
여기 아리영에 장서희 같은 배우가 또! 있군요! 드라마나 시트콤 에서 배우복이 없었다. 그중에 한명은 정혜영(백조의 호수)일텐데 이때만 해도 이정진 연인들 드라마 첫 출연 이었습니다. 사실! 연인들이름 이 알려지고 뜬 거나 마찬가지 있데 그런 말을 하다니 정혜영의 연기가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없었으면
이정진 뜨지도 못햇습니다. 좋은 배우하고 일하고 싶다! 후후!..자신부터 상대방 에게 좋은 배우 인지 생각해 보는것이 좋을듯 하군요! 역시! 연기자도 배우이기 전에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정진 큰 그릇의 배우는 못 될듯 합니다!
이글 올렸다가 '너무 감정적인 글이라고' 삭제하길 위에서 권고해서 지웠다는 후문이 있더군요..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피디에게 몸 상납 돈 상납 한다는 건 이제 다 옛날 이야기 일까요.. 이정진도 심했지만.. 과거 피디들이 좀 심했던 것도 사실.. 이번 기회로 이정진이 좀 많이 반성했으면 좋겠어요
도대체 이정진이 누구죠? 제가 모르는 거 보니 별로 못 뜬 사람 같은데... 쩝.. 사람이 그러면 쓰나.. 근데 요새 배 아프겠다... 드라마 떠서.. 헉.. 이 시점에 "업보"가 떠오르는 이유는..
방금 이정진 사진 보고 왔소. 황보윤 이미지가 아니오. 이서진이 훨 낫소. -o- 이정진 신인 주제에 꼴갑이니 피디님은 무시하기 바라오.
다모 케스팅 환상이오. 이 글 읽기 전부터 그리 생각했소. 내 동생은 김민준 왕팬이라오. 연기력 짱이오!!
"업보"라....-_-+ 아리어마마마! 임가휴유증이 심각한듯하오^^;;; 얼른 <다모> OST들으며 마음을 다스리시오. <비가> 원츄요~*
뭐 충분히 댓가를 받고 있잖아요. 백수탈출망하고 이서진은 잘 나가고 그차이죠뭐
쳇~~~~연기자가 상대배우가 맘에 안든다고 배역을 포기한다고????이게 말이되나???? 자기가 누구처럼 톱스타도 아니고....정말 진정한 연기자라면 상대배우가 누구냐보단 그 드라마의 작품성 같은거에 더 비중을 둬야 되는거 아닌가???? 하지원한테 뭐 책 잡힌거라도 있는가 부다.
이정진이 누구인지는몰라더 넘 감사해여 안나와서 덕분에 드라마가 한결 수준이 높아졌잖아여 ㅋㅋ
허허~~ 페이님 말이 맞소!! 확실히 이정진이 황보윤을 맡았으면 지금같은 다모가 안 나왔을게요. 우리 모두 이정진의 4가지 없음에 고마움을 표시하도록 하지요. ^o^
이정진이 황보윤역할??....드라마 못볼뻔했소! 뜨지도 않은 새파란신인이 상대배우 운운하고 너두 큰그릇은 못될듯 싶다 그나저나 저두 다모폐인이 다 되어버렸네요 원래사극알레르기였는데 다모는 근래보기드문 드라마인것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