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학자 "우주쓰레기 3차대전 빌미 될 수도"
유철종 특파원 / 2016/01/24 17:15
기사 원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24/0200000000AKR20160124051100080.HTML?input=1179m
지구에서 우주로 쏘아 올려진 위성과, 우주선 파편 등의 우주 쓰레기가
제 3차 세계 대전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러시아 학자가 경고했다.
23일(현지 시간),
러시아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에 따르면,
러시아 현지 과학 아카데미 산하 연구원 비탈리 아두슈킨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구 궤도 상의 우주 쓰레기 집적도가 아주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어떤 우주 쓰레기가 우연히 특정국의 군사 위성을 고장 낼 수 있고,
복잡한 국제 정세와 불신 분위기 속에서,
원인이 불분명한 이 같은 사고가 관련국의 보복 공격을 불러,
세계 대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라는 주장이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시리아 내전, 중동 문제 등으로,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 간의 갈등이
냉전 시기를 방불케하는 심각한 갈등 국면에 있는 지금과 같은 국제 정세 하에서,
사소한 사건이 강대국 간의 군사 충돌을 야기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 학자의 경고는 쉽게 무시할 수 없는 가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지구 궤도에는 약 2만 개의 위성들과 우주선 파편 등 우주 쓰레기들이
최대 시속 3만 4천 500km의 고속으로 비행하고 있다.
우주 쓰레기가 야기하는 군사 위성에 대한 위협은
지난 1960년대의 2배나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간만에, 아우옴 님 모드로.
()
걱정이네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우려스러운 일이지요.....
3차 대전의 빌미가 될수도있겠군요.
이런 문제로 인한 가능성이라면,
다른 가능성들에 비해,
그 가능성이 보다 높다라고 사료됩니다.....
한주 님,

혹시 '아포피스'라고 명명한 소행성, 들어보셨는지요....
지구로부터 0.05AU(지구 - 태양 간 거리 1AU = 1억 5천만 km) 이내에 접근하는 천체를 가리켜,
지구 접근 천체(Near - Earth Object , 약칭 NEO)라 하는데,
지구에 잠재적인 위협을 줄 수 있는 소행성 약 1,000,000개 중에서 발견된 건,
지금껏, 단 1%에 지나지 않습니다.....
천문학자 및 천체 물리학자들이
특히, 심각한 우려의 눈길로 주목하고 있는 소행성이 하나 있는데,
이 소행성이 아포피스입니다.
이 아포피스는,
축구장 정도의 규모에다가, 철광석을 지녔는데,
큰 이변이 없는 한,
2029년 4월 13일 금요일,
약 35,000km 이내로 근접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 거리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10분의 1 정도로,
지구와 거의 충돌이나 다름이 없는 거리입니다.
보다 자세히는,
그 접근 거리가
지구의 표면과 정지 위성들의 사이를 통과할 정도이지요.....
물론,
이 소행성 말고도,
그리고 그 이전에,
충돌 위험이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여하간, 여기서 문제는,
위협적인 우주 쓰레기들인데,
이 우주 쓰레기와, 소행성이나 우주 데브리스 등과 살짝만 부딪혀도,
걷잡을 수 없는 대재앙이 일어날 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현재의 상황이,
사실 아슬아슬한 형국인 겁니다.....
우주에까지 쓰레기.....어떻게 쉽게 가져올수도 없고
전부터, 심각하게 경고하고 있는 문제이지요.....
덧 붙여 드리자면,
가령, 어떠한 소행성이 지구로 접근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우주 쓰레기들과 충돌하거나, 슬쩍 부딪혀도,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고 벌어질 것인지,
이해가 되시리라 싶습니다.
참고로,
NASA의 경우,
현재까지 NASA가 파악해 공개한
잠재적 위험 소행성은 1,400개 정도이지만,
이는 전체에 비하면 사실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설령, 이미 파악되고 확인된 소행성일지라도,
천체의 중력, 인력, 척력 등의 작용과 충돌 현상에 의해서,
기존의 방향을 틀어, 지구로 날아올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는 형국이지요.....
아시겠지만,
ESA와 NASA 등에 의해서,
소행성에 충격을 가해서,
해당 소행성의 궤도에 일부 변화를 유도하고 야기해,
지구 충돌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거론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는 프로젝트이지요.....
그 전에는
사실상, 무방비에 노출돼 있는 것입니다.....
P.S
우주 쓰레기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 등장하고 있고,
또한, 관련한 프로젝트도 진행중에 있습니다만,
이 역시 현장에 투입하며 실행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요.....
소행성 충돌 재앙 가능성 관련 참고,
(전에 확인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소행성 충돌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http://durl.me/7tg2jp
보도 내용 중,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하는 재앙을 피하려면,
위험성이 큰 소행성 발견을 획기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소행성 충돌이 인류의 가장 큰 위협으로 떠올라,
소행성 발견을 10년 간 100배로 늘려도 충분치 않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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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참고,
"소행성들, 생각보다 훨씬 자주 지구로 오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4/23/0619000000AKR20140423121100009.HTML
기사 내용 중,
국제적 핵실험 감시 기구인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 기구(CTBTO)가 운영하는
초저주파 감시 시스템은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폭발을 추적한다.
지난 2000년부터 지난 해(2013년)까지,
이 센서에 감지된 초대형 충격파는 모두 26건에 달했지만,
이 가운데 비밀 핵실험에 의한 것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모두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발생한 진동이었다.
이들 소행성의 '지구 방문'에 따른 충돌 에너지는 최대 600킬로t으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 폭탄(15킬로t)의 40배에 달했다.
전직 우주 비행사들이 주축이 된 미국의 민간 단체 'B612 재단'은
이날 시애틀 비행 박물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지구에는
약 100년마다 한 차례씩 대도시를 한 번에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메가톤급 소행성이 충돌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드 루 박사는
"지난 수십 년 간의 사례로 미뤄,
소행성 충돌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자주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지난 14년 간 발생한 26차례의 대규모 소행성 충돌 가운데,
[사전에 미리 파악된 것은 단 1차례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루 박사는
이런 무방비 상태가 계속된다면,
지난 해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발생한 소행성 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는 대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루 박사는
"지구에서 수천만㎞나 떨어진 곳에 있는 아파트 크기의 물체를 찾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어렵다"면서,
"따라서, 관련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관련 참고]
10㎝ 이상이 약 19,000개,
1 ~ 10㎝가 약 500,000개,
1㎝ 이하가 약 수천 만 개이며,
대부분의 우주 쓰레기들은
지상에서 약 800 ~ 1500km 상공에 떠 있고,
지상에서 600km 이하의 우주 쓰레기들은
몇 년 정도 지나면,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져 유입돼 타버리며,
다만,
지상에서 800km 이상의 우주 쓰레기들은
수십 년에서, 수백 년 동안 우주를 떠돌게 됩니다.....
종량제봉투를 사서 처리하면 안될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습니다.....
우주 쓰레기 관련 참고로,
궤도를 도는 파편들의 속도는
시속 약 27,000km ~ 28,000km에 달하기 때문에,
가령, 모래알 정도 크기의 작은 파편이라 할지라도,
시속 약 160km로 날아가는 볼링공과 맞먹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