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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탤런트 김희선이 중국 드라마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중국 일간지 화상보(華商報)는 제 6세대 감독으로 불리는 진천(金琛)이 자신이 연출하는 드라마 '삼중문(三重門)'에 김희선을 주연으로 캐스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한(韓寒)이라는 작가의 원작 소설을 8부작 드라마로 만들려는 진천 감독은 김희선에게 큰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그 이유는 그녀의 도전적이며 세련된 이미지가 극중 주인공의 성격과 똑같은데다 중국 영화계가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1년 2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유명한 '국화차'의 연출로 이미 능력을 인정받은 진천 감독은 제 5세대 감독으로 불리는 장이모, 첸카이거의 뒤를 이어 제 6세대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인물.
화상보는 진천 감독이 김희선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지만 개런티가 큰 걸림돌이라고 덧붙였다.
SBS TV '미스터Q', '토마토'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비천무'를 통해 중국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김희선은 중국의 TCL 이동통신 CF와 유명 기업제품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김희선의 소속사 두손 엔터테인먼트의 강민 대표는 "김희선이 중국 영화는 물론 드라마, CF 등 수많은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SBS TV '요조숙녀'에 전념할 때"라고 말했다.
< 유아정 기자 poroly@>
첫댓글 일등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