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만화책 후반부였습니다. 북산의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산왕인걸로
기억합니다만 거기서 강백호가 등에 심각한 부상을 당합니다.
근데 팀의 매니저(?)인 한나씨가 이런말을 하죠..
부상수준으로 보아 몇 개월 쉬어야 될것 같다고 하면서
" 얻는것이 빠른만큼 잃는 것 또한 빠를것이다." 라고요 그리고 게임조차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뭐 그다음은 백호의 명대사가 이어지고요.... " 당신은 언제가 가장 행복하십니까? 난 농구할때입니다."
라고 말하면서(맞나?) 후다닥 튀어 나갑니다. 대사들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여기 카페에서 계속 아마레 소식을 접하고, 또 경기에서 가끔씩 보이는 아마레의 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왜 강백호가 생각이 들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만화책 안본지 몇년 되가는데
저 장면이 생각 나더군요
걍 쓸데없는 주저리 였습니다. 복귀가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해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작년과 같은 파워 넘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바랍니다.
아마레없이 이렇게 이끈 선수들 생각해서, 올해 우승한번 해야겠죠 벌써부터 4월이 기다려집니다.
올스타 경긴 안봐서 모르겠지만 내쉬에게 그런일이 있었군요.... 솔직히 개인에 의한 덩크도 멋지지만
선수들간의 패스에 의한 덩크가 조낸 멋진데..... 아쉽습니다.
첫댓글 우승할수 있을 기회가 있을때 해야해용~@@...이번엔 꼭 우승이닷
영감님의 영광의 시절은 언제였죠..?..국가대표시절인가여..? / 난 지금입니다 이거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