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해적 마테오>에서 개그우먼 조정린 씨가
공주역을 맡아 조연으로 더빙을 했었고, <가필드>
더빙판에서는 개그맨 김용만 씨가 당당히 주연인
가필드 역을 맡았는데. 또 이건 외국의 경우입니
다만 <슈렉>이나 <샤크>에서는 헐리우드 스타들
이 대거 더빙을 맡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전 위의 영화들을 아예
보지도 않았고, 봤더라도 자막을 통해 봤기때문에
실력이니 뭐니 따질 입장이 못되어서 그렇습니다.
(솔직히 더빙판을 본다고 해도 실력 따질 개재는
못 됩니다...그런데 이런 글은 투고란에 올려야 할
지 어디다 올려야 할지 잘 몰라서...여기에 썼는
데...괜찮나요?)
연기자가 더빙을 잘해서가 아니라... 홍보라는 이유하나 때문에 성우분들을 안쓰고 스타들을 쓰는 걸 보면 정말 안타깝죠... 보통 만화더빙, 외화더빙같은 걸 할땐 어지간해선 성우분들만 쓰는 걸보면 확실히 더빙감각이라던가 전달력같은 부분은 성우가 훨씬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엔 일본 빼곤 성우가 없죠...
역시 연기자와 성우는 엄연한 '차이'가 있지 않을지...저 역시 연기자가 자연스럽게 작품속에 녹아들수 있는 더빙을 할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그러나 비전문성우 더빙 작품을 보면 그게 아니라는 것이죠(제 느낌에;;) 참! BECK!!!! ....여러가지 신경쓸것들이 많겠지만 국내에 꼭 방영됬으면 하는 애니..
역시 더빙은 전문성우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연기와 더빙작업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그리고 더빙작업에 비전문성우가 참여해서(우리 경우에 한해서)만족스럽게 느껴졌던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게는요.그리고 성우팬으로써도 괜스레 성우분들의 영역이 좁아지는거 같아서 무지하게 싫고요;
성우가 아닌 분들이 더빙을 한다는 것에 대해선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저도 가필드나 해적 마테오를 보진 못했지만 몇몇 자료를 통해 들은 결과... 흠... [직접 보세요-_-;;] 연기를 어느정도 한다면야 문제될것이 없겠지만 성우분들의 연기와 성우가 아닌 분들의 연기는 분명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성우가 아닌 사람(아마성우 제외)이 하면 너무 방방 뜬 목소리때문에 거부감이 들죠,아무래도. 그리고 스타마케팅은 외국의 경우에만 통하죠. 그리고 연기력도 검증되지 못했는데 잘 할 가능성이 없잖아요.그냥 무리라도 프ㅗ성우나 아마성우 기용하거나 아니면 연극배우를 캐스팅하세요.
알라딘의 지니 역을 했던 김명곤씨만 개인적으로 만족한 연기였습니다. 대개 성우만큼 제대로 한 경우를 못봤어요.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의 장나라씨마저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것 같고. 잘한다면 성우가 아니라도 쓸수 있겠지만, 잘 하지도 못할거라면 전문가인 성우에게 맡기는게 작품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죠
신암행어사의 경우를 보십시오~지성의 나레이션...그것을 마치 지성이 더빙을 직접하는것처럼 광고하지 않습니까?결국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연예인을 좋아하니까 그것을 의식한것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실력이 있건 없건 상관없이요...성우라는 엄연하게 목소리 연기만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첫댓글 외국이야 성우라는 개념이 없으니까 스타들이 해도 뭐라 할게 아니지만 나라엔 우라는 직업이 존재하는 이상 성우가 더빙을 해야 맞는게 되겠지요;
성우가 아닌 다른사람이 더빙을 하는것에 대해 그다지 좋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사람이 훌륭하게 해낸다면 그것도 괜찮겠지요
성우가 아닌 사람이 하는건.. 별로 상관은 없는데요.. 성우가 아닌 사람이 더빙한게 너무 티가 나면 그건 좀 싫어요. "저게 성우가 아니었다니!"라고 충격을 먹을 정도는 돼야..; [무린가..?]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되죠. 서울로 못 가고 딴 데로 빠지니까 문제지..
BECK의 경우...가수를 성우로 써야할지, 성우를 쓰고 노래는 가수가 해야할지...고민스러운 부분이겠죠^^;; BECK은 달빛천사하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완전히 음악만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니까요.
성우 아닌 사람이 더빙을 해도 연기가 괜찮다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겠죠. 근데 성우 아닌 사람들이 자꾸 더빙하면 아무래도 실력이 떨어지니까 더빙의 질이 떨어지겠고, 성우들의 입지가 좁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인성 님께서 말씀하신 것은요. 그 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수를 어느 정도 성우 연기 교육을 시켜서 성우로 쓰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가수의 역량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가필드...극장판런딤... 직접 보세요....그리고 어떻게 느끼실런지는 각자 나름이구요... 실력없는 연기자들의 더빙은 정말 싫습니다.... - -
연기자가 더빙을 잘해서가 아니라... 홍보라는 이유하나 때문에 성우분들을 안쓰고 스타들을 쓰는 걸 보면 정말 안타깝죠... 보통 만화더빙, 외화더빙같은 걸 할땐 어지간해선 성우분들만 쓰는 걸보면 확실히 더빙감각이라던가 전달력같은 부분은 성우가 훨씬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엔 일본 빼곤 성우가 없죠...
역시 연기자와 성우는 엄연한 '차이'가 있지 않을지...저 역시 연기자가 자연스럽게 작품속에 녹아들수 있는 더빙을 할 수 있다면 괜찮습니다....그러나 비전문성우 더빙 작품을 보면 그게 아니라는 것이죠(제 느낌에;;) 참! BECK!!!! ....여러가지 신경쓸것들이 많겠지만 국내에 꼭 방영됬으면 하는 애니..
역시 더빙은 전문성우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연기와 더빙작업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그리고 더빙작업에 비전문성우가 참여해서(우리 경우에 한해서)만족스럽게 느껴졌던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게는요.그리고 성우팬으로써도 괜스레 성우분들의 영역이 좁아지는거 같아서 무지하게 싫고요;
성우가 아닌 분들이 더빙을 한다는 것에 대해선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저도 가필드나 해적 마테오를 보진 못했지만 몇몇 자료를 통해 들은 결과... 흠... [직접 보세요-_-;;] 연기를 어느정도 한다면야 문제될것이 없겠지만 성우분들의 연기와 성우가 아닌 분들의 연기는 분명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성우아닌 사람이 더빙을 하는 것에 대해...? 딱 한마디로 말 할 수 있죠.. "싫어!!"-__-;;
성우가 아닌 사람(아마성우 제외)이 하면 너무 방방 뜬 목소리때문에 거부감이 들죠,아무래도. 그리고 스타마케팅은 외국의 경우에만 통하죠. 그리고 연기력도 검증되지 못했는데 잘 할 가능성이 없잖아요.그냥 무리라도 프ㅗ성우나 아마성우 기용하거나 아니면 연극배우를 캐스팅하세요.
알라딘의 지니 역을 했던 김명곤씨만 개인적으로 만족한 연기였습니다. 대개 성우만큼 제대로 한 경우를 못봤어요.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의 장나라씨마저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것 같고. 잘한다면 성우가 아니라도 쓸수 있겠지만, 잘 하지도 못할거라면 전문가인 성우에게 맡기는게 작품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죠
성우가 아닌 다른 연예인들이 하면 왠지 화면과 목소리가 따로 논다고 할까....성우분이 하는 것처럼 확 감기는(?) 맛은 없죠... 연기력도 많이 차이가 나고요.... 그러니까 더빙 해놓고 욕먹는게 아니겠어요?...
성우가 아닌 다른분들의 더빙이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윗분들께서 지적해주셨듯이 캐릭터와 일치되는 느낌보다는 목소리가 혼자서 방방뜬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물론 잘 해내신다면 걱정은 없겠지만 그게 안되니...-ㅁ-;;
글쎄요..;; 전 꼭 나쁘다기보다는 어느정도 잘 개발한다면..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 생각으로는 일반적 연기나 목소리로 연기하는건 어느정도 차이때문에 부족하게 보이는게 아닐까 싶군요;; 잘 다듬는 연기실력이라면 전 환영합니다.
신암행어사의 경우를 보십시오~지성의 나레이션...그것을 마치 지성이 더빙을 직접하는것처럼 광고하지 않습니까?결국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연예인을 좋아하니까 그것을 의식한것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실력이 있건 없건 상관없이요...성우라는 엄연하게 목소리 연기만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러니까 아직 우리나라는 그것을 제기해봤자 고쳐지지 않을겁니다
일본에도 다른 나라 등등에도 그렇듯이 꼭 우리나라만 연예인분들이 녹음하시는 것아니니까- (하울의 키무라타쿠야를보라-_-) 정말 그 캐릭터에 어울리고 실력이 있음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