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치원의 임선호동지 순대국집 다녀왔습니다.
회의를 빙자(?)한 가을 나들이라 할까요.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입구에서 눈에 들어오는 명예회복 증서..아시지요?
이 증서를 본 지역의 운동가들이 "전설의 누님"이라며 칭송했다는...
회의는, 직포과명단을 다시 확인하고
지난모임에 참석한 사람과 못한 사람의 근황을 살펴보고
쌍용차가족과의 모임을 논의했습니다.
쌍용차가족과의 만남은 예정대로 11월27일 하기로 했고요.
시간이나 장소 등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 주 월요일경에 공지하겠습니다.
직포과동지뿐 아니라 다른부서의 동지들도 시간되시는 분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만나면 자매 만난듯 늘 반가운 사람들...
요기 증서 보이시죠!
우리는 "일당벌어가자"고 야채 다듬기에 팔걷고 나섰어요.
이 푸짐한 철판구이...매콤하고 칼칼한게 딱 일등급 술안주더라고요.
마침 쉬는 날이었던 황영애동지의 남편께서 함께 하셨어요.
임선호동지의 아들이 중학교 3학년 때 쓴 글씨랍니다. 대단하지요!
청주산업선교회의 조순형전도사님께서 우리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 오셨어요.
예전에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도 일하셨지요.
반갑게 만나고, 맛잇게 먹고, 정답게 이야기하며 가을의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첫댓글 어우~~순대 철판 정말 맛있겠네요^^침이 꼴깍~~
우와~~나는벌써맛본건데,예전에박순희왕선배님이랑놀러가서찜질방에서잠자고너무너무재미있었는데..날씨가쓸쓸하니딱먹기좋은계절이네요...겉절이랑깎뚜기도정말맛있는데,직포모임때나도끼워주세용
와~~ 순대 철판볶음 넘넘 맛있겠네
임선호가 지역사회에서 원풍인들의 삶을 빛내고 있네요.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기를 두손 합장합니다..^^
와순대볶음에 한잔 절로 침이 꼴깍선배님들 많이 행복해보입니다 언제 만나도 반갑고 좋은 사이우리사이
원풍동지들도 지나는길에 들러서 맛나게 잡수시고 ~~~ 맛이 둘이멱다가 하냐가 가도 모를정도에 맛이지요. 조치원역에서
택시타면 3200원 신흥동 에 있는 "" 무봉리 토종 순대국 "" 인데 연기군 조치원점 이지요 하나 밖에 없습니다 100명도 들어 갈수 있지요 기쁘고 활기차게 일하며 살아가는 임선호 동지 건승을 기원합니다 . 항상 모임에도 모범을 보이니 고맙고 ~~~
잘들다녀왔군요.....난참석을못해서미안하구요...............
가까운곳 조치원 언제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먹고싶네용~
일당 받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