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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oon77
 
 
 
카페 게시글
@ 각흘 사랑방 @ 기나긴 장마는 물러나고 - 벌초
doctorko 추천 0 조회 41 10.09.14 12: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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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4 16:36

    첫댓글 아이구~~ 벌초하느라 고생했다... 네말대로 부모님이 보살피고 계실것이야. 항상..춘기네 밭 사진을 보니 요즘 비싼 야채값이 이해가 간다.. 워낙 비오고 덥고 태풍까지 휩쓸어 피해가 많은거 같더라구.. 너희 무 배추 잘 가꿔라 ㅎㅎ

  • 작성자 10.09.15 12:38

    으이그??? 고생은 무슨 고생 ㅎㅎㅎㅎ 평소에 불효(?)를 해서 사후 이렇게 보충(?)할려구 몸이 고생이다 .... 경수기도 벌초 했나 모르겠다... 날씨가 싸 한게 마음도 덩달아 움추려진다.... 계절에 민감한 것이 사람도 마찬가지다 오늘 햇살이 진짜 따스하게 느껴진다... 근무 끝나고 밭으로 고 고.... 배추 잎 갉아먹는 놈 잡으러 간다 ㅎㅎㅎㅎ 무 밭에도... 낯 시간이 짧아져서 빨리 끝내야할 것 같다ㅎㅎㅎㅎ환절기 감기 조심해라

  • 10.09.15 20:16

    그래도 우리에 이런 명절이 있기에 가족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있는거 아니겠어?
    핑계로 고향도 찾게되고!

  • 작성자 10.09.16 08:39

    그래 영재야! 이런 명절이 있기에 피를 나눈 형제, 자매들이 만난다....옛 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 점점 그 의미가 더해가는 시절이 다가온다....재철이 병문안 대신해 줘서 고맙다...벌초는 다 했니?

  • 10.09.23 21:39

    벌초 가서 쓰러지신 나의 시숙어른은 병원에 계시므로 우린 음식을 해서 홍천 선산에 성묘를 갔다. 전날 그렇게 퍼 붓던 굵고 무서운 빗줄기들은 고맙게도 자취를 감춰주어 흐린 날 속에서도 무사히 성묘를 마칠수 있었다 .산에 오르는 밭 사이로 없던 실개천이 흐르고 진흙속에 발이 빠지는 것이 홍천에도 비가 많이 왔음을 알수 있었다. 조상님의 돌보심심으로 대식구의 행렬이 행복하게 마무리 되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9.27 08:45

    시댁 형제분들의 의리가 대단해 보인다 그래서 대식구의 행렬이 행복으로 다가오는갑다 경호의 마음이 뿌듯했겠구나? 감사하는 마음이 나오는걸 보니 네 마음이 안정되었구나....항상 사람은 안정되지 않고 흔들리는데.... 포천에는 3일 연속 날씨가 청명하고 더웠는데...그런 장대비가... 이즐을 산속에서 살았다 ㅎㅎㅎㅎ 버섯 따러 산속으로 고고싱....절제된 만족만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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