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24. 12. 3 (화)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
1ㆍ2 위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치열했습니다.
자존심대결은 박빙으로, 이어졌습니다.
내용은 <스릴 만점>이었습니다.
●1 세트.
세트 후한,
희비가 갈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15 :16 대한항공
뒤져있었습니다.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현대캐피탈 16 :16 대한힝공
서로가 피를, 말렸습니다.
현대캐피탈 24 : 22 대한항공
현대 레오는 다이렉트 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현대캐피탈 25 : 22 대한항공
●2 세트.
현대캐피탈 10 :10 대한항공
현대의 레오 선수가
서브 3득점 포함.
5연속 서브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여기에 현대캐피탈 정태준 선수까지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캐피탈 25 : 19 대한항굥
●3 세트.
현대캐피탈 18 : 18 대한항공
시소게임이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의 레오선수의 서브 범실.
허수봉의 오픈 공격 실패.
반면,
대한항공 김민재선수의 속공 성공.
현대캐피탈 22 : 25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3세트를,
건졌습니다.
반격의 실마리를, 만들었습니다.
●4 세트.
대한항공이
초반 기세를 잡습니다.
막심선수와 정한용선슈의
공격과 블로킹이 살아났습니다.
현대캐피탈 17 : 21 대한항공
어쩌면, 대한항공은
4세트에서 균형을 맞추고,
5세트까지 가져갈 공산이
컸습니다.
여기에서,
현대는 문성민선수를 투입했습니다.
반전의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대한항공은
불운이 겹쳤습니다.
공격은 리듬이 끊겼습니다.
수비는 흔들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선수의 위력적인 공격이 불을
뿜었습니다.
문성민의 블로킹까지,
가세했습니다.
기어이,
현대캐피탈 23 : 23 대한항공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탄력을 받았습니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레오가 퀵 오픈 공격으로
매치 포인트를 완성했습니다.
현대캐피탈 24 : 23 대한항공
그리고,
이날의 히어로.
허수봉선수가 상대 공격을,
블로킹으로 차단시켰습니다.
대단원의 막을,
깔끔하게 종결시켰습니다.
현대캐피탈 25 : 23대한항공
양팀은
서로 물러설 수 없었습니다.
유감없는 승부를, 펄쳤습니다.
기막힌 사투였습니다.
혈전이었습니다.
남자프로 배구의 순위와 기량은
<백지 한 장> 차이입니다.
갈수록,
흥미와 스릴 만점의 묘기가
코트에서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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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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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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