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71권 5편
제5회 애승일 말씀
1988.01.02 (토),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오늘 1988년 1월 2일, 지금부터 4년 전에 흥진군이 승화한 날을 기념하고 더더우기 애승일을 기념할 수 있는 이날을 아버지 앞에 감사합니다.
흥진군이 감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가, 참부모의 심정권이 천상세계의 모든 영계에 연결되고 지상섭리의 터전을 120개 국에 연결되게 하여 본격적인 승리의 터전을 지상에 닦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리하여 참부모님의 왕권을 개문하여 하늘과 땅이 협력할 수 있는 직접적 시대로 들어가게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더우기 지난 4년과 새로운 이 기간을 중심삼고 흥진군이 육을 쓰고 이와 같은 자리에 동참하여 세계적인 새로운 일체이상권을 갖출 수 있는 식전이 된 것을 더더욱 감사합니다. 통일가에 있어서 전세계를 중심삼고 새로이 영적인 바람을 일으킨 이것이 하나의 기원이 되어, 영원히 아버지의 뜻이 이 땅 위에 완성될 때까지 활활 불이 붙어 온 세계 방방곡곡에 퍼지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죽었던 뭇 생명들이 부활하여 악의 영을 제거하는 데에 승리의 방패권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특히 하늘이 이날(하나님의 날)을 책정한 후 21년을 맞고 또 해방 이후 43년을 맞는 역사적인 이 88년을 중심삼고, 아버지, 승화의 한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애승일을 기념하게 하심을 더더욱 감사합니다. 영계에 갔던 모든 영인들이 지상에 재림할 수 있는, 지상을 향하여 하늘의 심정권을 연결할 수 있는 한 날로 세우시었사오니 이 식전을 아버지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과 모든 도인들, 그리고 모든 도주들, 선한 영인들, 이 땅을 위해 지금까지 생명을 바치고 간 모든 영인들이 흥진군과 더불어 행보를 같이 하게 하소서. 더더욱 통일교회를 믿다 간 유협회장 이하의 모든 당신의 자녀들이 이제 횡적인 면에서 대열을 갖추어 흥진군의 주변을 옹호하고, 전세계에 있는 모든 영계의 후손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날로서 오늘을 받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하늘과 땅이 공히 기뻐하는 승화의 날로서 애승일을 축원하오니 받아 주시기를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