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80:19
3절, 7절 19절 같은 내용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시편기자의 마음을 봅니다.
주님 얼굴빛은 언제 우리에게 비추일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뭔가를 열심히 할 때만 뭔가가 잘 될 때만 주님의 얼굴이 우리를 향하고 계신 것이 아니라 주님의 얼굴은 항상 우리를 향하고 계신데 육신의 배가 불러지고 교만해지거나 고난으로 염려에 차면 눈이 어두워져 하나님의 얼굴을 뵐 수 없다가, 어찌할 수 없는 역경에 처하면 간절히 주님의 이름 부르며 눈이 떠져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뵙는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육체 덩어리가 아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다가 가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하나님을 늘 기뻐하는 사람.
고난 중에도,
평강 중에도 하나님을 늘 기뻐하는 삶.
무엇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사람.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얼굴이 늘 해같이 빛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
하루종일 이 노래가 제 입술에 있기를 원합니다.
제사장이 기도문으로 된 이 시를 낭송하면 회중이 후렴으로 화답하는 그 시라고 합니다.
예배시간 교독문을 주고받는 거와 비슷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시리아에 의해 멸망당한 후인 것 같다고 하니 눈물의 예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난주 설교 말씀 중 지금이 우리나라가 세워진 이래 가장 풍족하고 평안함 가운데 있더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입속에서는 불만과 걱정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봅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삶은 불행한 삶인 듯합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9)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 어리석은 자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늘 깨어있으므로 하나님을 떠나 사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포도원 주인과 포도나무에 비유하며,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이스라엘이 그 땅에 충만해졌음을 노래합니다.
그러나 포도원 주인이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교만해지자, 대적들을 통해 하나님께선 포도나무를 훼손시키십니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7절)
시인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얼굴빛’을 구합니다.
‘회복’ :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거나 원래의 상태를 되찾음.
우리 인생도 매일매일 주님의 얼굴빛을 비춰 주시며, 우리를 창조하셨던 처음의 상태로 회복하시길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우리의 삶의 회복의 시작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임을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 말씀과 기도와 예배로 매일매일 우리의 영이 새롭게 회복되게 하시고 아름답게 가지치기되어 성령의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포도나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믿음의 자녀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19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아시잖아요!!
저를 돌이켜 주시고 저의 소리에 기울이시고 제게 비춰주세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 이름을 부르며 사는 것 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예수님 이름으로 살아갑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찬양드리며 그 이름을 부릅니다.
1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요즘 신랑이 매일 악몽을 꿀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빨리 자리를 잡지 못해서 일하는 시간마저 부모님에게 얽매여 빼앗기는 것 같아서…
어젯밤에는 자신도 모르게 고백하였습니다.
“나, 불안해……”
그가 늘 우리를 양 떼와 같이 인도하시는 우리의 목자 되시는 주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기 원합니다.
그의 삶을 주님께 모두 맡기고 그가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따라가며 담대히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그저 성실히 임하며 그의 때를 인내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두운 길 밝게 비추시고 우리의 손을 잡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때로는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 같아서 부담이 되고 두려울 때도 있고 내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늘 나와 함께하시는 이가 나의 아버지, 나의 주님, 나의 목자 되심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원합니다.
두려움에, 불안함에 허덕이는 어린양을 살피시고 주의 밝은 빛을 비추시어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12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주님이 잘 가꾸어 놓으신 포도나무 밭의 담이 허물어지자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열매를 땄다고 합니다.
포도나무가 상함을 입고 열매까지 없어진 포도밭은 황폐해 졌지만 열매의 영양분은 없어지지 않고 누군가의 자양분으로 쓰여졌을 겁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흩어지자 더 많은 복음이 전파 되었던 것처럼 익숙한 곳에서 떠났을 때 믿음을 온전히 지키고 나타낼 수 있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포도나무의 영양분을 날마다 먹기에 힘쓰는 포도열매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