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지난달 27일 부산혈액원에서 ‘제699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사진)했어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헌혈하나둘운동은 2004년 서울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된 이 운동은 한 사람의 실천이 두 사람, 네 사람으로 이어져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자는 범세계적 생명 살리기 운동인데요.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구하는 ‘자발적 무상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 현재까지 64개 국 5만2200여 명(부산 3700여 명 포함)이 혈액을 기증했죠.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진구·남구·동구 일대 회원,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총 6시간 동안 헌혈활동을 진행했어요. 행사에는 부산혈액원장을 비롯해 부산 진구 및 남구 시의원·구의원 등이 참석했죠.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 “20여 년에 걸쳐 진행하는 위러브유의 단체 헌혈로 개학 전 혈액 수급이 가장 어려운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댓글 헌혈하나둘운동은
이타적인 사랑의 활동중 최고인것 같아요
지자체에서 계속 동참하는 헌혈하나둘운동 너무 멋집니다~
와!!! 6시간 동안이나 활동하셨다니~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요즘은 시간을 내지 않으려 하는데 말이죠 ^^
국제위러브유 헌헐하나둘운동을 통해서 혈액공급이 원활해져 많은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