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보고, 죽음의 사자가 지나가리라
( 출애굽기12장 1 - 14절 )
Ⅰ.들어가는 말
1.유월절의 기원과 그 규례를 밝히고 있다.
2.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 된 날이다.
Ⅱ.본론
1.유월절의 준비와 행사
①일년의 시작과 유월절 양(羊)의 준비
ㄱ.이제, 너희는 이 달(아빕월; 3월 중순∼4월 중순)을, 한 해가 시작되는 첫 달로 삼아 계산하여라(2)
ㄴ.너희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알려서, 10일에 새끼 양 한 마리씩 마련하여라(3)
ㄷ.그 짐승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이어야 한다(5)
②유월절 양의 도살과 그 피(血)의 처분
ㄱ.14일까지 그 짐승을 잘 간수했다가, 해질 때에 온 이스라엘 회중이 모여서 짐승을 잡아야 한다(6)
ㄴ.그 피는 받아다가, 그 짐승을 먹을 사람들이 사는 집,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라야 한다(7)
③유월절 음식을 먹는 방법
ㄱ.그날 밤, 고기를 불에 구워서, 누룩 넣지 않은 떡과 쓴나물을 함께 먹어라(8)
ㄴ.고기 먹을 때에는, 날것으로나 삶아서 먹지 말라(9)
ㄷ.머리와 정강이, 내장도 모두 불에 구워서 먹어라(9)
④유월절 음식을 먹을 때의 자세
ㄱ.아침까지 두지 말고, 남는 것은 꼭 불에 태워라(10)
ㄴ.너희는 그것을 먹을 때에,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든 채, 서둘러 먹어라(11)
2.열 번째 재앙과 이스라엘 민족
①열 번째 재앙의 모습
ㄱ.그날 밤, 내가 애굽을 두루 다니며, 애굽에 딸린 모든 것을 가리지 않고 맏배를 모조리 죽이리라(12)
ㄴ.애굽에 있는 모든 신에게 모조리 벌을 내리리라(12)
②이스라엘 집을 지나치는 죽음의 사자(使者)
ㄱ.내가 애굽 땅을 돌아다니면서 칠 때, 너희가 바른 피를 보면, 그 집을 그냥 건너뛰어 넘어가리라(13)
ㄴ.그러면, 너희는 재앙을 피하여 죽지 않으리라(13)
③유월절 기념일 제정
ㄱ.너희는 이날을 기념일로 정하여 지켜라(14)
ㄴ.이날을 주께 드리는 명절 삼아, 잔치를 벌여라(14)
ㄷ.후손들에게 길이 알려주어서 지키도록 하라(14)
Ⅲ.맺는 말
1.유월절 사건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과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구원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2.우리의 구원이 또한 그렇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있어서, 주의 피로 구원받았다. 우리는 이 사실을 똑똑히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뜻을 이뤄가야 할 것이다.
1.유월절
①기간
ㄱ.준비 기간 ; 아빕월(제1월) 10일부터 14일 저녁까지
ㄴ.행사 기간 ; 14일 저녁
②의미
ㄱ.하나님께서 애굽의 장자들을 치실 때, 어린양 피를 바른 이스라엘 집은 그대로 넘어가셨는데, 유월은 바로 그 뜻이다.
ㄴ.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빕월 14일째 되는 날에,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랐다.
③준비
ㄱ.행사 전에 준비해야 할 일
a.집마다 어린양을 한 마리씩 마련해서 14일까지 잘 간수해야
b.식구 수가 적어 한 마리를 다 먹을 수 없으면, 이웃집과 함께 마련하라.
c.흠이 없고 일년 된 수컷이어야 한다.
ㄴ.행사 일에 준비해야 할 일
a.해질 때에 준비 된 양을 잡되, 온 회중이 모여서 잡아야 한다.
b.피는, 짐승을 먹을 사람들의 집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라야
④행사
ㄱ.음식을 먹을 때
a.고기를 불에 구워서, 쓴 떡과 쓴 나물을 함께 먹어야 한다.
b.고기를 먹을 때에, 날로 먹거나 삶아서 먹지 말아야 한다.
c.머리와 정강이와 내장도, 모두 불에 구워서 먹어야 한다.
ㄴ.음식을 먹은 후
a.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
b.남은 것은 불에 태워 없애야 한다.
ㄷ.음식 먹을 때의 자세
a.허리에 띠를 띠고, 신을 신어야 한다.
b.지팡이를 든 채, 서둘러 먹어야 한다.
2.장자의 죽음과, 그후에 해야 할 일
①재앙 사건의 내용
ㄱ.장자의 죽음
a.애굽 모든 것 중, 처음 태어난 맏배는 모조리 죽일 것이다.
b.애굽에 있는 모든 신들에게는 모조리 벌을 내릴 것이다.
ㄴ.이스라엘 사람들
a.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집에 바른 피를 보고서, 그 집을 건너뛰어 넘어가리라.
b.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은 재앙을 피하여 죽지 않을 것이다.
②재앙 사건 후에 해야 할 일
ㄱ.이날을 기념일로 정하여 지켜야 한다.
ㄴ.이날을 여호와께 드리는 명절로 삼아, 잔치를 벌여야 한다.
ㄷ.후손에게 알려주어 지키도록 해야 한다.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