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개별지원 계획을 위한 준비 워크숍 후기]
- 다른 선생님들의 의논을 위한 도구가 인상 깊었습니다.
▶임우석 선생님: 미리 질문을 20~30가지 만들어서 정석명 씨께 질문하며 의논하신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질문을 생각하시는지 궁금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개인적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기록을 위한 밴드 활용! 바로 만들었습니다.
▶김향 선생님: 개별 파일을 가지고 가서 일지에 있는 컬러 사진을 보며 활용하신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2025년 일지를 잘 작성해서 다음 계획 때는 꼭 활용해 보고 싶습니다.
▶류지형 선생님: 입주자마다 휴대전화에 폴더를 따로 만들어 저장하고, 휴대전화에서 사진첩을 열어 추억 회상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진첩에 김민정 씨 폴더를 따로 만들어 두겠습니다.
▶서무결 선생님: 전임자의 일지를 읽고 적용하고 싶은 것을 메모해 둔 게 기억에 남습니다. 전임자 일지를 정독해도 따로 메모해 두지 않으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꼼꼼히 읽고 계획 준비하며 메모까지 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임자의 계획과 일지도 한 번 더 읽고 메모해 두겠습니다.
- 둘레 사람에게 편지를 전할 때 2024년의 추억과 2025년을 준비하는 당사자의 생각, 전담 직원의 생각, 가족의 생각 등을 같이 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미리 잘 정리해서 편지로 작성하겠습니다.
- 머리에만 있고, 메모할 때 빠진 내용: 김민정 씨와 의논할 사진은 노트북에 담는다. 둘레 사람에게 편지를 전하고, 생각할 시간을 드린 후 따로 자리를 마련해 의논한다.
첫댓글 이 글을 읽고,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준비하겠다는 구주영 선생님을 누가 입사 3개월차 신입직원이라 하겠습니까. 고맙습니다. 김민정 씨와 잘 의논하시고, 김민정 씨와 둘레 사람이 잘 의논하도록 잘 주선하고 거드실 거라 믿습니다. 2025년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